댓글 [10]

• CHAOS | 2016-09-10 | 추천 2

  사람 여럿 죽을뻔 했죠.
  항공기 승무원 뿐 아니라 끊어진 줄이 옆에 있던 사람 덮치면 바로 사망이에요.
  
  조종사 훈장 받았습니다. 흑형이었던 것 같던데요.
  거의 실속속도였는데 살리다니....

• zedoz | 2016-09-19 | 추천 0

  동 건, 여러 원문 기사의 논평과 미국 밀매들의 댓글들을 보니 조종사의 상승 각도가 아주 좋았고, C형 이후 8엽으로 업글된 프로펠러도 큰 몫을 했다고 내용이 많습니다. 재상승 직전, 기체가 불과 해수면 3-4미터까지 근접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흘수 약 12미터).
  
  동 사고로 8명의 지상갑판 승무원이 부상했는데, 경미한 2명은 항모에서 치료받고 6명은 헬기로 후송되었으며 (대부분 회복), 해당 E-2C는 항모로 재착을 하지 않고 내륙의 기지에 착륙했다는 내용입니다. 큰 사건이었나 봅니다. 사고의 후속 기사들이 매우 많습니다.

  

  

• zedoz | 2016-09-17 | 추천 0

  들쥐님 의견을 보고... 호크아이 대형 사진들을 자세히 보니... 직선 주익의 표면적은 물론 미익도 상당히 크군요.. 게다가 거대한 레이돔까지 반등에 도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 들쥐 | 2016-09-14 | 추천 1

  프롭기라서 보다는 직선익의 특성이겠죠 양력을 잘 받는

  

  

• uzi9mm | 2016-09-13 | 추천 0

  이건 진짜 하늘이 도와주었군요... ㅎㄷㄷ

  

  

• scarlet | 2016-09-11 | 추천 1

  이건 뭐 거의 프롭기라 살았네요

  

  

• 유랑자 | 2016-09-11 | 추천 0

  조종수 오금 저렸을 것 갔네요...

  

  

• zedoz | 2016-09-11 | 추천 0

  엔진과 블레이드가 터보프롭이 아닌 터보젯/터보팬 엔진이었으면 어땠을까요? 일반적인 지식은, 터보프롭이 저속에서 추진효율이 좋아 단거리 이착륙에 상대적으로 유리한데 이렇게 과도한 실속상태에서도 이득을 봤을까요?

  

  

• CHAOS | 2016-09-10 | 추천 2

  사람 여럿 죽을뻔 했죠.
  항공기 승무원 뿐 아니라 끊어진 줄이 옆에 있던 사람 덮치면 바로 사망이에요.
  
  조종사 훈장 받았습니다. 흑형이었던 것 같던데요.
  거의 실속속도였는데 살리다니....

  

  

• hejaz | 2016-09-10 | 추천 0

  와이어가 그냥 끊어져 버리는군요. 와이어줄 날리니까 바로 후다닥 도망가네요.

  

  

• 캄삐죽이 | 2016-09-10 | 추천 0

  구사일생이군요... 아무리 항모... 옆이라고 해도.... 비행기 특성상 바로 꼬르륵에.. 익사할 가능성이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