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7]

• 솔피 | 2016-09-09 | 추천 9

  아이구~저런~
  군인돈 못벌어서 어쩌나....
  걱정이겠네...진짜~ 염병

• 시티헌터 | 2016-09-10 | 추천 1

  포천(일부지역)도 군인들에게 너무 비싸게 받고 있지요.
  여관숙박비 7~8만원이고, 식당가격도 비싸고, 또 그곳에서 사는 젊은이들은 술에 취한 군인에게 시비를 걸어 군인 신분을 이용하여 속칭 삥을 뜯고 그돈(20~200만원사이) 지들끼리 마시고 노는 아주 양아치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젊은 군인들에게 술을 너무많이 마시지말아라!, 빨리 숙영지로 들어가라!, 꽃뱀들 많으니 조심해라! 등 저딴에는 열심히 홍보하고 다니지만 1주일에 여러차례씩 꼭 그들과 시비가되고 합의금(삥)뜯기고, 여자들과 함석한번 잘못했다가 성추행범으로 몰리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는 사회가 다 그렇겠지만 그곳(군인들이 많은 곳)에서는 그 대상이 군인이 되는 만큼 부디 전역하는 그날까지 조심히 생활하시고,
  면회오는 가족들과도 택시나 버스로 조금만 그곳을 벗어나면 친절하고 깨끗한 시설을 제값주고 이용할 수 있으니 참조하시길바랍니다.

  

  

• bigbird1 | 2016-09-10 | 추천 0

  L SAM, 탄도탄요격가능 이지스함이 조만간 배치되니 걱정안해도 될듯. ㅋㅋㅋ

  

  

• 소아범 | 2016-09-10 | 추천 0

  정선 냥반 들 보다 힘든가요?

  

  

• 손정비관 | 2016-09-10 | 추천 0

  캬.. 강원도 양구네요 10-13근무시에 피시방이 1,800원.. 허허 모든 물가가 신박했죠 베스킨라빈스12년도에 첨생겼던데 ㅎㅎ

  

  

• 2708 | 2016-09-10 | 추천 0

  이분 글 올리는 의도가 의심스러워.
  

  

  

• 예술바라기 | 2016-09-10 | 추천 2

  "군인들 등골빨아 먹는 빨대"라는 표현에 오해하는 분이 계신 듯 하네요.
  글 표현이 거칠게 느껴질 순 있겠지만, 현 상황 앞에서 대목을 걱정하는 점에 대해 따끔한 지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려의 발상은 이기심 그 이하 그 이상도 아니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과연 군지역 상업지역만 경제적 타격이 있을까요?
  기계제품 만들고 전자제품 만드는 2차 산업 업체들은 타격이 없고 1차 산업과 3차 산업 역시 타격이 없을까요?
  만들고 수확한 물품들의 유통저하 또는 수출이 안될 수도 있고 해외 투자사들의 투자금이 확 빠져나갈 수도 있습니다. 이건 심각하지 않은 걸까요?
  휴... 기자의 기사 때문에 갑론을박이 발생하려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나무만 보고 기사를 쓰는 기자들은 각성했으면 합니다.
  100% 정확한 답이란 것은 세상에 없다고는 합니다만, 촛점에 대해서는 옳고 그른 점은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래 고달수님의 댓글을 제외한 모든 분들의 댓글 내용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 작은물통 | 2016-09-10 | 추천 1

  저 동네는 군인들의 안전보다는 경제가 우선인가보네요. 전 경기도 북부지역에 근무해서 그런지 군인물가라는 말은 잘 몰랐고 태풍이 왔을 때 쓰러진 비닐하우스를 철거 하기 위해서 민가로 대민지원 나갔을 때 해당 주민분의 집안에서 점심식사까지 대접 받았었고 휴가나 외박 때는 관문인 의정부에서 잠깐 식사하러 음식점에 가면 음식점사장님들이 군인들 수고한다고 더 챙겨주고 서비스도 주고 그랬었는데 양구나 일부 강원도권 도시와 비교해보면 제가 복무했던 지역을 배정 받았던 것 자체도 혜택이었던 것 같네요. 힘든 훈련과 근무에서 잠깐이나마 휴식을 취하려고 나가도 물가때문에 시달리니 참. 저 지역은 위수지역을 확대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봅니다.

  

  

• 쫄게모야 | 2016-09-09 | 추천 7

  지역 경제 위축이 걱정???
  
  군인들은 바로 전투에 들어가서 목숨도 버릴 판인데...
  
  하기사 군인이 민간인 못팬다는 약점 잡고 휴가 장병 패던 고삐리 섹희들이 그 동네 출신아녀?
  
  개나 고래는 자기 구해진 사람을 정말로 고마워 하는데
  
  고마움을 모르는 것들은 짐승만도 못하지라잉...

  

  

• 나름중립적 | 2016-09-09 | 추천 0

  물론 부대 근처에서 안그런 상인들도 있지만, 군대를 갔다온 거의 모든 남성이 등골 빨아먹히는 경험을 하죠. 이런 반응은 당연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솔피 | 2016-09-09 | 추천 1

  이지역에서 올여름 장병들 면회온 군인가족들한테 빨아먹은건만으로도
  올 겨울은 그냥 따뜻하게 보낼듯....

  

  

• 고달수 | 2016-09-09 | 추천 4

  와 정말 대단하네요 ㄷㄷ
  
  군인들 등골빨아 먹는 빨대라니...
  
  이곳이 원래 이런곳이 였나요??

  

  

• 오프로드 | 2016-09-09 | 추천 1

  통일 젤 싫어 하실분들 ㅋㅋ군인들 외박 줄어들가봐 ㅋㅋ

  

  

• mp5sds | 2016-09-09 | 추천 1

  저분들은 군인들 등골빨아먹는 돈 >>>>> 자기 목숨 인지라...

  

  

• 소아범 | 2016-09-09 | 추천 4

  죽고 사는 문제가 경제보다 더 급한일 아닌가요?

  

  

• 궤도폭격 | 2016-09-09 | 추천 3

  양구 21사단 출신인지라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군인 등골을 뽑아먹으시는 분들이 말이야
  

  

  

• 솔피 | 2016-09-09 | 추천 0

  빨때 막힐까 걱정되서 잠도 않오겠네~

  

  

• 솔피 | 2016-09-09 | 추천 9

  아이구~저런~
  군인돈 못벌어서 어쩌나....
  걱정이겠네...진짜~ 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