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8]

• Waterfront | 2016-09-05 | 추천 7

  있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우리측 지도자가 목숨을 걸고 막아야 하는 경우입니다.
  
  어떤 이유던 중국이 두만강/압록강을 넘는다면 우리는 사생결단의 각오로 중국과 전쟁을 하겠다는 의지와 행동을 보여야 합니다.
  
  신라가 백제를 무너뜨린 후, 당나라가 정주하여 백제를 점령하려 하자, 대당전쟁을 벌여 당나라를 이땅에서 몰아냈죠. 북이 무너지고 중국이 그 땅에 진출하려 하면, 신라가 그러했듯이 대중국 전쟁을 벌여 그들을 멸망으로 이끌어 내야 합니다.
  
  그럴 각오가 없으면, 북으로 진격해서는 안됩니다.

• 해동성국226년 | 2016-09-07 | 추천 0

  6.25 당시에 평양에서 원산만 방어선을 제대로 구축하고 진격했다면 어땟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미 지난일이지만 그점이 아쉽습니다 물론 지금 북한이 붕괴된다면 유엔지원하에 완전한 통일 할만합니다

  

  

• 영환도사 | 2016-09-06 | 추천 0

  남북통일이 되려면~
  남북간의 평화 통일 이외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지금 처럼 남북간이 적대시 한다면~
  우리가 우려한데로~
  북한의 대부분은 중국땅으로 귀속되고 말것이며~
  민족 대 분단은 거기서 끝이 날겁니다.

  

  

• 송밤송 | 2016-09-06 | 추천 1

  솔직히 한국이 발전 가능성도 없는 체급도 다른(..)낙후된 북한을 왜 통일해야 할까요..

  

  

• 시한폭탄 | 2016-09-06 | 추천 0

  근데 한국은 통일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나요??

  

  

• 명량 | 2016-09-06 | 추천 0

  일단 우리나라는 전시작전권도 없으며 전쟁을 주도할 힘도 없습니다.
  
  설사 전시작전권을 가져온다고 해도 미군이 주도하는 전쟁이 아니라면 수도권을 겨냥한 수많은 장사정포등 북한군의 보복공격을 막아낼 힘이 없죠.
  
  따라서 우리나라가 사생결단을 하든 뭐를 하든 미국의 승인 없이 중국군에 대해 우리나라가 뭔가를 할 수가 없는데 이런 얘기를 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독자 핵무장을 했다고 가정해도 결과는 같습니다.
  한미연합군이나 우리나라 단독으로 북한을 선제공격했을때 중국군이 북한에 대한 진주하거나 개입한다고 해서 중국에 대해 핵위협을 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핵전력이 훨씬 막강한 중국이 반대로 우리나라에 핵위협을 하면서 이에 우리나라가 굴복할 가능성이 월등히 높죠.
  
  우리나라가 핵무기로 중국을 위협하는 경우는 오로지 중국군이 우리나라를 전면침공할 때나 가능합니다.
  
  즉 중국이 우리나라를 죽이려 할때 이왕 죽을것 이판사판 같이 죽자고 할때 쓸모가 있는게 핵무기죠.
  
  건장한 청년들이 열명이고 다 엽총을 가지고 있는 옆집하고 싸움이 났다고 가정하죠.
  우리집이 엽총 한자루를 가졌다고 해서 주먹다툼 하는데 엽총으로 위협해봐야 그게 통하겠습니까?
  최소한 옆집에서 다 식칼들고 우리 식구들을 죽이려 하거나 엽총 들고 위협할때 나도 같이 엽총들고 같이 죽자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핵무기 있다고 그거 겁먹고 전쟁나지 않을걸로 착각하면 곤란합니다.
  2차대전 이후 핵보유국들에 전쟁으로 대항한 경우 수없이 많습니다.
  심지어 가장 막강한 핵보유국인 미국에 대해 전쟁으로 승리한 베트남같은 나라도 있고, 핵보유국인 이스라엘에 대해 두나라가 합심해서 기습공격하여 멸망 직전까지 몰고간 적도 있습니다.
  핵무기는 절대 만화에나 나오는 절대무기가 아닙니다.

  

  

• 송밤송 | 2016-09-06 | 추천 0

  아니면 통일을 먼 미래로 보류하거나 아예 포기하는게 어떨가 싶습니다..

  

  

• 코스모스 | 2016-09-06 | 추천 0

  중국이 다른지역은 몰라도 함경북도는 차지하려고 할겁니다. 동해로 가는 길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되면 육지는 중국에게 막히고 바다만 자유로이 다닐 수 있게 되겠군요.

  

  

• raptor79 | 2016-09-06 | 추천 1

  유사시에 압록강의 천혜의 방어선으로 삼고
  빠른 시일내에 공중강습과 대규모 폭격으로 중공군이 압록강을 넘어오지못하게 해야합니다.
  
  병력이 문제가 아니라 기동성과 보급이 문제가 될 겁니다.
  그래서 해병대가 중요한 것이구요.

  

  

• 소아범 | 2016-09-06 | 추천 0

  또 이 지겨운 남북 대결을 계속 하자고요~? 얼마나 더 소위 강대국들에게 떠 밀려 다녀야 하나요?
  우리가 힘이 없으니 내맘대로 야 못하겠지만, 그렇다고 미리 겁 먹고 이 대결을 계속 하자고는 말아주세요..... 어차피 강대국들에게 둘려 싸인 우리 형편이 편하지만은 안겠지요~

  

  

• 곰쥐 | 2016-09-06 | 추천 0

  중국에 칼을 들이대었으면 결과는
  미국은 뒤로 빠지고 아니 뒤에서 협박으로 말릴거고
  중국이랑 혼자서 싸워야 겠네요
  물론 전쟁까지는 가지 않겠지만
  
  우리나라의 지도자는 여론전에서 우선 밀리면서 시작할겁니다.
  사드도 중국 눈치보는 나라에서 승산없는 전쟁이 국론 분열없이 가능할까요?
  칼을 보이기 보다는 중국에게 한국의 통일이 중국안보에 손해가 안간다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합니다.
  
  

  

  

• uzi9mm | 2016-09-06 | 추천 0

  북한이 저대로 깡패국가로 남든가, 북한이 무너지고 개정은이와 핵심 세력은 뒈지
  는 상황이 된다면 주변국가들, 중국, 러시아, 일본, 그리고 미국 등의 나라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서로 얽혀서 진흙탕 싸움 되겠죠...정작 북한이랑 땅덩어리가 붙어있던
  당사자인 우리나라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될 수도 있을테구요...

  

  

• 마이웨이 | 2016-09-06 | 추천 0

  다시 말해 청년층 중심의 징병 자원이 10년 안에 거의 고갈되고
  20 30년 후 전체 인구규모가 줄어들면서 초고령사회가 되면
  휴전선 수성 방어도 급급할 것이고
  북한지역에 대한 통제나 다른 작전 구상은 많이 힘들어 진다고 봅니다.
  

  

  

• 마이웨이 | 2016-09-06 | 추천 0

  글쎄요..
  미래로 가면 갈수록 무력에 의한 통일은 더더욱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인구 구조의 변화로 인한 자연적인 상비군 대폭 축소시대가 곧 오기 때문입니다.
  10년만 지나도 상비군 총병력 30만명대 그냥 이 추세대로 쭉 간다면
  육군은 대략 20만명 대로 폭삭 쭈그러 들것이라 봅니다.
  
  근데 상비군 30만으로 북한공격에 대한 대비 혹은 휴전선 방어도 벅찰텐데
  북한지역을 탈환하기 위한 반격 작전을 시행할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대규모 중국군까지 밀고 내려오는데 상비군 30만으로 이걸 상대하자고요?
  
  이 가정조차 북한이 선제공격을 안하고
  휴전선 부근에서의 대규모 전투 혹은
  게릴라 전투로 인한 소모가 없었을 경우일것이고
  대량 살상무기를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를 가정해 생각해 본 것입니다.
  
  예비군을 모은다고 하는데 예비군은 상비군이 탈환한 지역에 대한
  민사작전 및 후방 잔당 소탕 전투에 돌입하거나
  전방 상비군 소모에 따른 백업 역할만 해줘도 아마 벅찰겁니다
  
  그리고 숙련도나 정신상태 등 모두 상비군과 동일할수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한예로 미국 이라크 전에서도 전투에서 미군이 승리하고 후세인 정권을 무너뜨렸지만
  정권 붕괴이후 이라크 안정화에만 14만 미군을 투입해 유지했습니다.
  오히려 이것도 부족해서 주방위군까지 동원하려 했었죠.
  이라크도 그러했는데 중러라는 강대국까지 옆에둔 북한이라면 어떨까요?
  
  또한 예전에 나온 기사중
  미 랜드 보고서에 나온 내용을 본적이 있었는데
  미국도 그것과 같은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북한의 대량 살상무기를 처리하기 위해선 미군과 한국군이 먼저 들어가서
  
  시설과 인력을 장악해야 하지만
  대량 살상무기 역외유출을 완전히 막기 어려우므로
  북한 북부에 위치한 대량 살상무기 시설들을 장악하기 위해
  중국과 협의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보기 힘들다 봅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북한의 대량 살상무기 발전도 문제지만
  우리 내부의 저출산 인구감소가 더 큰 문제로 다가오게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 굼벵이88 | 2016-09-06 | 추천 0

  전쟁으로 해결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과거 역사를 보면 냉전도 전쟁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경쟁을 하다가 경제체제, 사회제도가 불리한 공산주의가 결국 경제가 망해서 패배한 것이죠.
  
  남북한의 통일도 결국 동서독이나 미쏘냉전의 결과처럼...
  체제전쟁이 장시간 유지되다가 결국 불리한 북한이 경쟁에서 패배하고 정권이 붕괴되며...
  
  경쟁에서 북한이 패자가 됨으로써 결국 생존을 위해서 평화로운 공존을 선택하면서 통일이 이루어 질겁니다.
  
  평화적 통일이 해법이지만... 지금처럼 남한과 북한의 무한경쟁이 누구에게도 평화통일이 올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결국 북한은 멸망의 길을 향해서 달리는 만큼... 자고 일어나면 갑자기 북한 정권이 붕괴하는 날이... 동독의 갑작스러운 개방이 동서독의 통일을 만들었듯이... 갑자기 우리에게 찾아올 겁니다.

  

  

• 화력터널 | 2016-09-06 | 추천 1

  김정남을 살려둔 이유는 아마도 미국이 전쟁할 움직임을 보이면 특수암살조를 보내 돼정은이의 목을 미국에게 선물한 다음 김정남을 옹립하기 위해서일겁니다. 그다음은 동북 4성으로 만들거고. 김씨왕조가 뭐가 이쁘다고 원조해주겠습니까 유사시 북한을 집어삼키기 위해 미리 북한주민들에게 잘해두는거지. 우리가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지 않으면 미국은 중국의 이같은 시도를 묵인할겁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먼저 선수쳐야죠. 지금 눈치싸움중인데 먼저 선수치는 쪽이 유리합니다. 중국이 선수치기 전에 우리가 먼저 하는게 좋져.

  

  

• Waterfront | 2016-09-06 | 추천 3

  그 생각하면 핵무기 개발해야 해요.
  

  

  

• 정전 | 2016-09-06 | 추천 0

  핵무기 없이는 중국과 사생결단이 불가능하죠...
  결국 미국에게 비비란 소리죠...
  미국이 한국의 목줄을 잡고있듯이...
  중국도 북한의 목줄을 잡고 있죠...
  미국이 안도와주면 중국의 힘을 빌려서라도 완전 통일을 해야되는데...
  만약에 중국이 한반도을 영토 분할할려고 할때 우리가 막을수있는 힘이 없다는데가 문제...
  핵무기라도 있으면 중국 베이징을 조준하고 협박이라도 해서 몰아내야 되는데...

  

  

• Waterfront | 2016-09-05 | 추천 7

  있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우리측 지도자가 목숨을 걸고 막아야 하는 경우입니다.
  
  어떤 이유던 중국이 두만강/압록강을 넘는다면 우리는 사생결단의 각오로 중국과 전쟁을 하겠다는 의지와 행동을 보여야 합니다.
  
  신라가 백제를 무너뜨린 후, 당나라가 정주하여 백제를 점령하려 하자, 대당전쟁을 벌여 당나라를 이땅에서 몰아냈죠. 북이 무너지고 중국이 그 땅에 진출하려 하면, 신라가 그러했듯이 대중국 전쟁을 벌여 그들을 멸망으로 이끌어 내야 합니다.
  
  그럴 각오가 없으면, 북으로 진격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