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니 위버 누님... 진짜 여장부 셨군요... 허허허
uzi9mm | 2016-08-22 18:50:26
조회 13715 | 추천 0 | 다운로드 0
여기 분들이라면 저를 포함해서 좋아하는 영화죠... 에이리언2에서 시고니 위버는 1편에서의 사고를
겪고나서 이 영화 속 사건들을 겪으면서 강인해지는 캐릭터 인데요... 이 영화의 감독이던 제임스 카
메론감독은 철저함을 추구하는 감독이였고,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소품들과 무기들의 디자인을 직접
했고, 영화 속 우주해병대의 장비들은 실제 그 기능을 해야했죠... 특히 배우들이 손으로 들고 만지고
장착하는 장비들이라면 특히 말이죠... 그러다 보니 다들 아시다시피 영화 속 프롭총기이자 우주해병
대의 제식무기인 "m41펄스라이플"은 톰슨 기관단총과 스파스12 산탄총의 조합으로 실제 공포탄을 소
화할 수 있는 프롭총기였고, 영화에서 에이리언들의 접근을 저지하던 화염방사기도 실제 화염을 뿜을
수 있게 만들었는데요... 뭐 이 화염방사기를 제작한 소품팀이나 효과팀에서 제작한 후 실제 작동을
하면서 안전테스트를 해봤겠지만 일단 사진을 보니 화염이 뿜어져나가는 수준이 장난 아니네요... 효
과팀에서 상당히 공 들여 만들었지만 그걸 실제로 스튜디오 뒤에서 테스트를 해보는 시고니 위버 누님
도 대단 하시네요... 뭐 영화에서 실제 작동시키는 장면도 나오다 보니 배우 스스로도 이 화염방사기를
작동 시킬때에 감이나 화염이 어떻게, 얼마나 나가는지도 알아야 했을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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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실물촬영을 선호하는 저로써는 최근 영화가 재미 없어져버렸습니다.
CHAOS | 2016-08-24 | 추천 1
실물촬영을 선호하는 저로써는 최근 영화가 재미 없어져버렸습니다.
패닉 | 2016-08-23 | 추천 0
무기부터 착륙선, 장갑차, 로봇 기타등등 모든것에 감탄을 하면서 봤었죠.
valkyrie0 | 2016-08-22 | 추천 0
개인적으로 에이리언2와 에이리언4 가 화끈하게 싸워서 재미 있더군요.
근데 에이리언3는 너무 일방적으로 학살당하는 느낌이라서..ㅠㅠ
bigbird1 | 2016-08-22 | 추천 0
이라이쟈 | 2016-08-22 | 추천 0
daeguug | 2016-08-22 | 추천 0
유랑자 | 2016-08-22 | 추천 0
uzi9mm | 2016-08-22 | 추천 0
입고서 합니다... 머리부분과 이중턱 구조는 에이리언 헤드 부분에 각종 전기모터와
장치를 해서 카메라 밖에서 조작하구요... 동작은 무용수에게 훈련을 받은 스텝이 에
이리언 전신슈트를 입고 동작을 취합니다... 특히 에이리언2에서 처음 등장한 퀸의
경우 거대한 실물크기 퀸에리이언 로봇을 가지고 촬영을 하는데요... 퀸에이리언의
상체 안에 스텝 두명이 들어가서 각각 왼팔과 오른팔을 한쪽씩 맡아서 움직이고 머
리부분과 꼬리, 다리는 유압장치 등의 힘을 빌려서 움직인 것 입니다... 그리고 장 피
에르주네의 에이리언4는 에이리언의 동작에서 상당부분을 cg의 힘을 빌었지만 그래
도 애니매트로닉스 기술의 힘과 전신슈트를 입은 스텝의 힘을 많이 빌었죠... 유튜브
에서 스탠윈스턴이라고만 치시면 에이리언과 터미네이터, 프레데터등의 특수효과
제작과정과 에이리언 전신슈트 테스트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병장출신 | 2016-08-22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