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른베르크 전범들의 배식
슈트름게슈쯔 | 2016-08-22 18: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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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른베르크 전범 재판중에 미군이 제공한 점심식사 테이블에 앉은
전 나치 독일의 총통 대리 루돌프 헤스와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는 전 나치 독일 외무장관
요아힘 폰 리벤트롭(Joachim von Ribbentrop) - 1945년 12월
소련 기자를 보며 미소 짓는 헤르만 괴링과 그옆의 알프레드 로젠베르크 - 1945년 12월 5일
Goring, Rosenberg, Donitz, Funk and Von Schirach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중에 미군이 군용식기 메스킷에 담아 제공한 점심을 같이 하는
해르만 괴링과 알프레드 로젠베르크와 카알 되니츠와 폰 쉬라흐 - 1945년 12월 5일
독방에 수감된 후 미군의 식기 메스킷에 담긴 수프를 먹은 헤르만 괴링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 도중 점심 식사를 같이하는
전 나치 독일 국방군 총사령부 작전부장 알프레드 요들과
전 나치 독일 육군 원수이자
국방군 최고사령부(Oberkommando der Wehrmacht, OKW)의
최고사령관 빌헬름 카이텔 - 1945년
이들은 모두 1년후 1946년 10월 16일 교수형에 처해 진다.
뉘른베르크 전범들에게 제공되었던 미군의 배식 호밀 빵과 콩죽 수프
photo from : www.dailymail.co.uk
www.gettyimages.com
www.thejournal.ie
www.huffingtonpost.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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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시한폭탄 | 2016-08-23 | 추천 0
저도 정말 요들은 전쟁을 주도했거나 유태인및 포로들을 막 다룬것도 아닌데
되니츠처럼 10년형 정도 받았으면 딱이었을것 같았다는 생각 입니다.
울프독 | 2016-08-23 | 추천 0
넥타이 맸지요.
울프독 | 2016-08-23 | 추천 0
2708 | 2016-08-23 | 추천 0
eton | 2016-08-23 | 추천 0
동동구리무 | 2016-08-22 | 추천 0
시한폭탄 | 2016-08-22 | 추천 0
옥수수는 아메리카 대륙 발견과 함께 유럽에 알려졌지만
감자나 토마토와 달리 그리 넓게 식용으로 쓰이질 않았습니다.
지금도 옥수수 샐러드 정도나 먹을까?
옥수수는 전세계적으로 가축사료로 더 중요합니다.
그나저나 헤스가 괴링과 만났을때 어땠을까 상상해 봅니다.
시비루시비루 | 2016-08-22 | 추천 0
에서 그때 당시 콩을 스프로 만들어 먹었나요? 혹시 콘(corn)이 아닌지요?
keronos | 2016-08-22 | 추천 0
유랑자 | 2016-08-22 | 추천 0
uzi9mm | 2016-08-22 | 추천 0
시한폭탄 | 2016-08-22 | 추천 0
맘 고생이 물론 많았겠지만 괴링이 많이 말라 보이네요.
요들과 카이텔이 같이 저런 식사하는 사진 첨 봅니다.
슈트름님 대단 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