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세계대전 아이스크림 먹기
슈트름게슈쯔 | 2016-08-14 22:52:32
조회 9602 | 추천 0 | 다운로드 0
World War 2 eating Ice Cream
프랑스 침공시 점령한 파리의 거리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독일군 - 1940년 6월
동료 병사들에게 먹이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독일군 아이스크림 제조 기술자
필리핀을 침략하여 마닐라를 점령한 일본군들에게 어쩔수 없이 아이스크림을 건네주는
마닐라 시내의 아이스크림 판매 노점상 원주민 - 1942년
이탈리아 시실리 상륙 작전 성공후 나치 독일 군대로 부터 조국을 해방시켜준 미군들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출신의 미 육군 빈센트 J 크리벨로 일병에게
노천 카페에서 아이스크림을 대접하는 시실리 팔레르모 현지 주민 이탈리아 가족 여성들 - 1943년 9월
전투 임무를 마치고 기지로 귀환후 대형 아이스크림캔의 아이스크림을
스푼으로 퍼 먹는 미 공군 소령 조셉 C 클리프튼
버마 전선에서 연합군의 레도 로드 탈환 작전후
연합군의 매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는 중국군 조종사들 - 1944년
해방된 파리 시내의 노트르담 사원 앞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미군 병사들 - 1944년 8월
미군과 영국 어린이의 아이스크림 먹기
photo from : www.historybyz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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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전쟁, 그 난리통에도 먹을 거 먹고 쌀 거 싸야 하고
날 더우니 아이스크림도 먹어야 하고
또 그 난리통에도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져 팔리고 말이죠.
재미 있고 진귀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꾸~벅^^
허큐리즈 | 2016-08-17 | 추천 0
과달가날 일본군 기지를 기습공격해 탈환한 미군이 진주해 보니,
일본군이 남기고간 아이스크림 공장과 막대한 식량을 도죠의 선물이라 해서.
즐겁게 먹었다고...
슈트름게슈쯔 | 2016-08-15 | 추천 0
한국의 옛날 아이스크림 장수 자료를 나중에 올려드리죠 ^^
bohemian | 2016-08-15 | 추천 0
리어카에 큰 통을 싣고 그 안에 소금과 얼음을 채우고
통 안에 다시 아이스크림 통이 있어(본문의 독일군 아이스크림 제조 참조) 수시로 빙빙 돌려 주며 팔러 다니는 아이스크림장수가 있었죠.
그 외에는 제과점에서 사 먹는 것인데 아시듯이 조그마한 그릇에 찻숫깔로 야금야금.감질 났죠.
프에블로사건 터지자 미군이 들어와 같이 근무 했는데
이녀석들은 쵸코유유,아이스크림을 벌크통 으로 냉장고에 넣고 수시로 퍼 먹더니 저희들끼리 먹기 미안 했던지 저에게도 양재기를 가져 오라 해서는 수북히 퍼주는 것이 였습니다.
우-와 난생 처음 아이스크림을 한양재기 가득 퍼 먹었던 맛이란.
그 아이스크림 귀신이 씌었는지 학교 졸업 하고 첫 직장이 아이스크림 회사 창설요원을 거쳐 현장 근무.
그 이후로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보면 직업의식이 앞섰으니 아이스크림에 대한 즐거움을 모르고 지냈습니다.
uzi9mm | 2016-08-14 | 추천 0
은...ㅋㅋㅋ
무사태평 | 2016-08-14 | 추천 1
전쟁, 그 난리통에도 먹을 거 먹고 쌀 거 싸야 하고
날 더우니 아이스크림도 먹어야 하고
또 그 난리통에도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져 팔리고 말이죠.
재미 있고 진귀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