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CHAOS | 2016-08-13 | 추천 5

  그것보다 자원도 없고 인구도 없고 국토도 좁아터졌고 수십년 전엔 전쟁으로 황폐화된 나라가 세계 10위권이 된게 더 신기하지 않나요?
  외부인 시각으로 보면 진짜 이해가 안가는 세계의 미스테리임.

• 붉은악마 | 2016-08-14 | 추천 0

  포병솔님/글쎄요? 군사독재 정권이 들어서면 과연 범죄조직들이 다 제대로 뿌리 뽑힐까요? 아마 오히려 그 정권의 권력자들이 부패해서 범죄조직과 결탁 할걸요.

  

  

• 포병솔 | 2016-08-14 | 추천 0

  군사독재 외에는 답 없어요.
  남미정도의 마약상이나 범죄조직들에게는요.

  

  

• 붉은악마 | 2016-08-14 | 추천 0

  옛날부터 남미의 마약조직을 비롯한 범죄조직들은 왠만한 중소국가들의 군사력을 능가할 정도라는건 다들 잘 아실테죠. 프리덤님이 남아공을 예로 들어 말하셨지만 브라질도 경찰이 장갑차를 도입하니 범죄조직은 그 장갑차의 장갑도 뚫을 대구경 저격총을 도입할 정도로 늘 경찰보다 한발 앞서는 화력의 무장을 자랑 한다고 합니다.

  

  

• 프리덤 X | 2016-08-14 | 추천 0

  남아공 갱들은 대전차 로킷포도 가지고 있다는데요.

  

  

• 붉은악마 | 2016-08-14 | 추천 0

  브라질 치안의 심각함이 시리아 정도는 아니지 않겠냐고요? 글쎄요. 시리아나 이라크 아프간 등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비하면 사용되는 무기의 정도는 어느정도 차이가 있겠지만 브라질의 범죄와의 전쟁은 사실상 전쟁이나 다를바 없습니다. 우리 비밀회원분들도 익히 많이들 알고 계실 브라질 경찰의 엘리트 부대인 BOPE는 영장 없이 수색을 할 수 있고 동료부대원이나 가족등 관련인 등이 피해를 당하면 반드시 가해자에게 당한 만큼 갚아주는등 절대적으로 눈에는 이에는 이 라는 방식으로 범죄조직들과 싸우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인권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난리가 날 생각도 못할 강력한 권한과 방법으로 싸우는 BOPE 인거죠. 그만큼 브라질의 치안상황은 심각하고 경찰이 싸워야할 적인 범죄조직들은 너무 강력하기에 그렇게 강력한 방법으로 싸우지 않으면 안될 정도인게 브라질의 현실 이랍니다.

  

  

• 프리덤 X | 2016-08-14 | 추천 0

  시리아 정돈 아니것죠?

  

  

• 붉은악마 | 2016-08-14 | 추천 0

  그런데 스웨덴제 레이다 단 저 조기경보기 태국도 그리펜과 함께 도입한 조기경보기 아닌가요?

  

  

• 붉은악마 | 2016-08-14 | 추천 0

  지난 2014년 월드컵 개최 때도 그랬고 이번 올림픽 중에도 군, 경을 대거 동원해 치안을 유지하는건 언발에 오줌누기 식의 일시적인 미봉책일 뿐이라고 합니다. 브라질 정부에서 이런 주요국제대회 기간 동안만 휴전 하자고 범죄조직 측과 평화협정을 맺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물론 그것도 대회기간 동안만 통하는 일시적인 미봉책 이고요. 우리나라 언론에서도 보도 했지만 올림픽이 개막하기 직전 까지도 올림픽 개최지인 리우 시내에선 범죄조직과 경찰 간의 치열한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올림픽만 끝나고 나면 리우시도 다시 심각한 치안수준을 보여주는 현실의 지옥으로 돌아가겠죠.

  

  

• CHAOS | 2016-08-13 | 추천 5

  그것보다 자원도 없고 인구도 없고 국토도 좁아터졌고 수십년 전엔 전쟁으로 황폐화된 나라가 세계 10위권이 된게 더 신기하지 않나요?
  외부인 시각으로 보면 진짜 이해가 안가는 세계의 미스테리임.

  

  

• mactruck | 2016-08-13 | 추천 0

  핵강국에 우주개발도 나름 능력있는 인도가 극심한 계급제도와 치안불안인 것도 외부인 시각에선 의문투성이죠 ㅎ

  

  

• uzi9mm | 2016-08-13 | 추천 0

  저런거 띄우는 애들인데, 왜 왜... 도시와 빈민가의 치안은 왜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