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3]

• TA | 2004-06-08 | 추천 0

  욤 키프르전쟁때부터 미국의 군사원조에 절대적으로 매달리기 시작한 이스라엘의 히든카드중 하나는 핵무기였습니다. 프랑스와 공동으로 개발했던 핵무기를 옆국가에 투발할수있는 능력이 있었던 이스라엘이 욤 키프르전쟁이 발발했는데도 지원에 미적지근하던 미국을 은근히 협박을 하죠. 그후에 키신저가 주동이 되어 지원에 절대적으로 돌아섭니다.

  

  

• 별로 | 2004-06-07 | 추천 0

  이스라엘이 중동에서 버티고 있는 이유는 영국과 미국의 자본시장을 꽉잡고 있어서 그런겁니다. 유태인들의 로비때문에 이스라엘은 국민소득이 선진국수준인데도 매년 미국으로부터 250억불상당의 구제자금을 무상으로 받고있읍니다. 이만한 현금이 경제적 파생가치로 따지자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네요. 어마어마하겠지요.

  

  

• moonlight | 2004-06-07 | 추천 0

  그리고 민족이건 기업이건 정당이건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무언지 아십니까? 그건 바로 정체성입니다. 이스라엘이 그자리에 들어선 것도 정체성 때문이며, 예루살렘이 그 난리인 것도 정체성 때문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형제가 다른길로 가서 남이 되었을때...하나는 죽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 moonlight | 2004-06-07 | 추천 0

  뉴욕의 머니마켓과 런던마켓이 전세계 금융시장의 핵이 된 것도 따지고 보면 그당시 전쟁때문입니다. 그 마켓의 주인은? 바로 유태인입니다. 이스라엘 문제를 대의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수준에서 평하는 것은 국문해득 능력정도를 가진 상식에서나 통하는 얘기일 뿐입니다.

  

  

• moonlight | 2004-06-07 | 추천 0

  그리고 미국 어쩌구 그러시는데...미국이라는 나라가 전세계에 우뚝 선게 언제인줄 아십니까? 세계제1차대전 때문입니다. 유럽의 금융 자본가들과 두뇌집단중 가장 적극적으로 전란을 피해 떠난 집단이 유태인입니다. 대륙의 전쟁으로 미국이 반사이익을 누린 것이지요.

  

  

• moonlight | 2004-06-07 | 추천 0

  않았으며 불행한 일이라고 멘트까지 답니다. 그러면서 부연 설명하기를... 가능한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일부러 일요일을 택해서 공습을 한것이다. 라고 합니다. 그럴듯한 소리인지 모르나 이슬람권, 이라크의 휴일은 일요일이 아니고 금요일입니다. 손바닥으로 해를 가려도 잘 가려집니다....ㅋㅋㅋ

  

  

• moonlight | 2004-06-07 | 추천 0

  타임지 커버 스토리를 읽던 기억이 나는군요. 당시 공습의 목표는 원자로 시설도 시설이지만 한명의 프랑스인을 살해하기 위한 것이었읍니다. 이름이 기억이 안나내요. 원전 건설의 핵심인물이었읍니다. 그는 현장에서 사망하였읍니다. 이것까지 예측하고 기획한 이스라엘의 작전 능력은 놀라울 뿐입니다. 물론 이스라엘은 그의 죽음에 대해 예견하지도 않았고 의도하지도

  

  

• 드루이드 | 2004-06-07 | 추천 0

  일부 음모론적 시각으로는 미국의 유대인들이 시오니즘을 부추겨서 이스라엘을 건국했다는 설도 있더군요. 유럽에서 히틀러에게 죽을고비를 넘긴 유대인들이 전후 미국으로 몰려들려고 했는데 그 사람들이 미국으로 몰려왔다가는 미국에서 반유대분위기가 조성될 우려가 있어서 그 사람들을 이스라엘로 가도록 조장을 했다는거지요. 말 그대로 믿거나 말거나지만요.

  

  

• 드루이드 | 2004-06-07 | 추천 0

  제 생각으로도 이스라엘은 살아남을려면 주변국과 평화를 유지해야 합니다. 주변 아랍국은 100번싸워서 100번져도 살아남지만 이스라엘은 단 1번만 지면 그날로 사라집니다. 길게 보았을때 중동의 석유가 고갈되어서 더 이상 전략적 가치가 없어졌을때 미국이 지금처럼 이스라엘을 계속 지원해 줄지 의문입니다.

  

  

• 신보군 | 2004-06-07 | 추천 0

  만일 이스라엘이 아랍에 점령 당할 상황이었다면 미군이 이스라엘에 들어 갔을까요? 답은 글세올시다죠. 이스라엘은 스스로 자기를 지킨 것입니다. 국제정세에 유연하게 대응했었죠. 사실 이스라엘은 당시 매우 어려운 입장이었었죠.

  

  

• 신보군 | 2004-06-07 | 추천 0

  사실 중동전으로 돈 번 쪽은 유럽 무기상들이었죠. 구소련과 미국은 무기 판매 이익보다는 동서 냉전이라는 대의를 먼저 고려했었고..., 사실 이미 70년대에 미국은 사우디 등의 친서방국에 대규모 군사 기지와 물자를 재여 놓았었죠. 따라서 이스라엘이 교두보라는 말도 별 설득력이 없습니다. 사실 미국으로서는 없어도 그만입니다.

  

  

• 신보군 | 2004-06-07 | 추천 0

  관점에 따라 다르지만.., 처음에는 미국은 이스라엘에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주로 유럽이 이스라엘을 지원했었고..., 이후 아랍의 압력으로 유럽의 무기상들은 아랍 쪽에 서고 더우기 구소련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자.., 미국이 적극 개입했었죠. 유럽의 바톤을 미국이 받았을 뿐이죠. 유럽은 아랍에 무기 팔아 먹는 일에 혈안이 되었고..,

  

  

• 97년 제천함 | 2004-06-07 | 추천 0

  약간은 비약적인 이야기가 될수 있겠지만, 자본주의에서는 자본이 곧 계급이자 지위를 상징합니다.지금의 부시대통령이나 체니부통령도 결국은 거대 기업에서 자유로울수 없다는 것이지요..

  

  

• 망고망고 | 2004-06-07 | 추천 0

  일본이 핵강국으로 부상한다면 이는 한국.북한.중.소.미에는 상당히 신경쓰이는 일이죠 ... 핵도미노가 일어날수도 있다는 말이죠 일본 대만 그다음은 인도네시아나 태국등의 중소국가에 까지 핵개발의 유혹을 받게 된다는 것이죠 .. 장당하건대 북한이 고집 부리면 정말 뜨거운 맛 봅니다

  

  

• 망고망고 | 2004-06-07 | 추천 0

  일본때문에라도 북의 핵무장은 힘듭니다 북의 핵무장완료 상황에서는 일본내부의 핵무장 논이 점점 힘이싫리고 나중에는 정말 그렇게 되죠 .... 결국은 중.미.소에 북한은 제어될것이라 봅니다

  

  

• 망고망고 | 2004-06-07 | 추천 0

  미국과 운명을 같이하는 이스라엘이라 그럼 큰나무에 기생하는 기생초인가? 나무가 고사하면 같이 죽겠군요... 이스라엘은 장기로 볼대 주변국들과 잘지내야 합니다 ,,, 그 작은 영토의 특성상...

  

  

• 시지프스 | 2004-06-07 | 추천 0

  제 짧은 소견은 북의 핵탄이 왜 우리를 위협하는게 아닌 걸로 되었는지... 어디에서도 북의 핵탄에 대한 위험을 말하는 곳은 없군요...북의 주적은 과연 어디일까요?

  

  

• charlie | 2004-06-07 | 추천 0

  미국을 움직인다기 보단 자본을 움직인다고 봐야죠..그 자본에 영향을 받는건데, 언제까지 그렇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2차대전전 독일의 자본을 주무른것도 유대인입니다..

  

  

• 97년 제천함 | 2004-06-07 | 추천 0

  사실 미국이 이스라엘의 뒤를 봐주죠...그렇지만 그 미국을 움직이는 사람은 유대인들 입니다.

  

  

• charlie | 2004-06-07 | 추천 0

  물론 정신을 높이 사고 싶지만, 이스라엘의 행태는 일본의 그것과 유사하죠..자기들은 가해자가 아니고 늘 피해자이다..이스라엘의 연명은 미국이 뒤를 크게 바쳐주기 때문입니다. 미국없는 이스라엘은 상상안갑니다..

  

  

• 97년 제천함 | 2004-06-07 | 추천 0

  그리고 자기 가족의 역사를 이야기 햇습니다.30명의 친척들이 가스실에서 죽고 자기 아버지만 간신히 살아 남았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그분은 자신의 자식들에게 역사에 대해서는 잊어서는 안된다고 교육을 한다고 하더군요.사실 우린는 너무 쉽게 역사를 잊어버리는것 같습니다.작지만 강한 한국을 만드는 원동력은 아픈 역사를 다시는 안만들겠다는 생각인것 같습니다.

  

  

• aiqsbacteria | 2004-06-07 | 추천 0

  음 중요한 거죠

  

  

• 97년 제천함 | 2004-06-07 | 추천 0

  사실 개인적으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렇지만 그 작은 중동의 소국이 모든 아랍 국가를 압도 할수 있는 원동력을 얼마전에 발견하게 되었습니다.지난 금요일에 독일계 유대인이고 지금은 브라질 국적의 교수와 함께 경복궁 관광을 간적이 있습니다.그리고 명성황후시해장소에서 그가 저에게 한말은 이런역사를 절대 잊지 말라는 것이 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