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서 PAC-3 포대를 수송해 온 미 육군 상륙정 Harpers Ferry
거시기 | 2016-08-04 01:16:07
조회 8504 | 추천 0 | 다운로드 0
지난 달,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에 주둔하는 미 육군 1 방공연대 1대대 소속 B포대 패트리어트 PAC-3 운용차량을 적재하여 오키나와에서 부산까지 수송해 온 미 육군 상륙정 Harpers Ferry (LCU2022) 모습입니다.
LCU-2022 Harpers Ferry는 1990년대 초반경 도합 35척이 생산된 Runnymede급 미 육군 상륙정으로서 최대 11.5노트의 속도와 만재 1,000톤급 배수량을 가지며 12,000 km 항속능력을 보유한 상륙정입니다.
LCU-2022의 Harpers Ferry라는 명칭은 미 웨스트 버지니아와 버지니아, 메릴랜드의 경계지역으로 포토맥 강과 셰난도 강의 합류지점에 있던 전략요충지이자 그 곳에 있던 유명한 하퍼스 페리 조병창을 의미하는 명명으로서 재미있는 것은 미 해군도 LSD-41 Whidbey Island급의 개량형인 만재 16,000톤급 LSD-49 상륙함을 같은 이름인 Harpers Ferry로 명명하여 운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에 LCU-2022 Harpers Ferry에 실려 오키나와를 출발한 후 부산항에서 하역된 1-1대대 B포대 소속 패트리어트 PAC-3 운용차량들은 이후 육로로 부산에서 군산공군기지로 이동하여 주한 미육군 35방공포병여단 패트리어트 포대와의 합동훈련에 참가하였다고 합니다.
ㄴ 이 영상은 작년 7월 일본 구레항을 출항하여 우리나라 진해항으로 항해 중 간몬 해협을 통과하는 미 육군 LCU-2022 Harpers Ferry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From : U.S 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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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mei 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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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거시기 | 2016-08-04 | 추천 1
scarlet | 2016-08-04 | 추천 0
朴正熙 | 2016-08-04 | 추천 0
박대리님이랑 굴절트럭가지고 엄청 싸우시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