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캠프 참사, 3년 흘렀지만…
궁금해요 | 2016-08-03 01:15:11
조회 5494 | 추천 0 | 다운로드 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37&aid=000012736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37&aid=0000127369
캠프 운영과 관련해 사전 신고와 안전 요원 배치를 의무화하는 '연안 사고 예방법'은 1년의 시간을 끌다 세월호 참사 직후 통과됐습니다.
그런데 정작 청소년 캠프는 개정된 '청소년활동진흥법'의 적용을 따로 받는다며 배제됐습니다.
하지만 유족들은 개정된 청소년활동진흥법을 따르면 사설로 운영하는 캠프의 경우, 법적용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안전을 강화하는 쪽으로 법을 엄격히 하는 것은 안되는것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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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고등학교때 사설 해병대 캠프에서 받은 유격이 나이먹고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받은 유격보다 더 빡쎄더군요.
제 모교가 남녀공학이라 여학생들도 같이 한바탕 굴렀었는데, 도대체 여자애들에게 목봉체조와 PT체조를 시켜서 뭘 가르치려고 했던걸까요?
무언갈 배워 온 기억이 하나도 없는걸 보면 효과가 없던건 확실한데...
인천촌놈 | 2016-08-03 | 추천 0
비마수색 | 2016-08-03 | 추천 0
군 캠프는 해병대와 특전사에서 주최하는 캠프 2가지면 충분합니다.
안전도 담보되지 않고, 사고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는 사설캠프를 존속시킬 이유가 대체 뭘까요... ㅡㅡ;;
DBoys | 2016-08-03 | 추천 4
고등학교때 사설 해병대 캠프에서 받은 유격이 나이먹고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받은 유격보다 더 빡쎄더군요.
제 모교가 남녀공학이라 여학생들도 같이 한바탕 굴렀었는데, 도대체 여자애들에게 목봉체조와 PT체조를 시켜서 뭘 가르치려고 했던걸까요?
무언갈 배워 온 기억이 하나도 없는걸 보면 효과가 없던건 확실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