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efking | 2016-08-02 | 추천 5

  지상군에게 있어서 한참 교전중일때, 갑자기 이 A-10이나 아파치가 날아와 지원사격 해준다고 생각해보세요.
  가끔 아프칸이나 이라크등의 전투 장면이 나오는 다큐나 영상을 보면, A-10이나 아파치가 지원하러
  왔을때, 지상의 병사들이 왜그리 환호하고 소리지르며 통쾌해하는지 조금은 알 것도 같습니다.
  특히 이제는 죽었구나...할만큼 고전분투중일때 A-10이나 아파치가 날아와서 드르르륵~하고
  기총으로 근접 지원을 해준다면, 마치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것 같은 심정 아닐까요?
  아프칸만 하더라도 전투에 단련된 탈레반들은 멀리서 A-10이나 아파치의 비행 소음만 들려도
  서둘러 회피한다고 하니, 그 위력도 위력이거니와, 적과 아군 모두에게 있어 심리적인 효과도
  정말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 개조심 | 2016-08-04 | 추천 0

  적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죠 아파치랑....

  

  

• sharp defense | 2016-08-03 | 추천 0

  실제 25여년전 수원비행장에서 가까이 봤는데 괭장한 녀석이죠~ 탱크킬러가 달리 불려진게 아닌 진정한 파이터 같은 느낌을 받았슴다~( 특유의 괭음이 시끄럽기도 하고 때론 정겨운 매미소리처럼 적을 압도하고도 남지요 ㅎ)
  

  

  

• Powerplant | 2016-08-03 | 추천 0

  형 같지는 않고..
  동네마다 X아이 하나쯤은 있지않나요?
  줘 맞으면서도 한방 노리고 인파이트 하는...

  

  

• 다람쥐 일병 | 2016-08-03 | 추천 0

  예전에 살던 집이 항로 바로 밑에 있어서 비행기가 많이 지나갔습니다. 여객기도 많이 지나갔지만, 그만큼 군용기도 많이 지나갔죠. F-15뿐만 아니라 F-117, A-37, F-16, F-4, P-3C, E-737등 수많은 군용기들이 지나갔지만, A-10만큼 포스가 남다른 비행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 W.B.G.Keitel | 2016-08-02 | 추천 0

  포천에서 군생활 하는데 저게 거의 매일같이 낮시간에 연병장 위 상공에서 선회 하다 갔었습니다. 확실히 속도는 느리지만 저거 한 대로 다 쓸어버릴 수 있다는걸 생각하면 위압감이 장난 아니더군요 ㅋㅋ

  

  

• 로스차일드 | 2016-08-02 | 추천 1

  예전에 지인들과 술자리에서 A-10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총알이 스치기만해도 뼈와 살리 분리 된다... 총알을 그냥 던져도 맞아 죽는다는등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한놈이....
  .
  .
  .
  .
  .
  
  시꺼...." 지구상 존재하는 공격기중 기체가 옵션인 유일한 비행기야".....
  
  모두들 잠시 멍!!!!~~~~~~~~ ㅎㅎㅎ

  

  

• 소아범 | 2016-08-02 | 추천 1

  저넘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넘이 아닐까요?

  

  

• uzi9mm | 2016-08-02 | 추천 0

  그게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진화하는전투병기:기
  관총"편이였죠... 그 a-10 조종사분이 하는 말이
  훈련 마치고 집에 가면 아내가 화약냄새를 맡고
  서 알 정도에다가 흡사 기관총을 타고 날으는 느
  낌이라고 했죠...ㅋㅋ

  

  

• mi24 | 2016-08-02 | 추천 0

  개를링건 발사한날 아내가 알아챌 정도라는거 저도 tv에서 봤어요 그정도일줄 몰랐네요.

  

  

• efking | 2016-08-02 | 추천 0

  저 위에 사진에도 있지만, 저런 총탄을 맞으면 아마 사람이 산산히 부셔져 ��겨져버릴 것입니다.
  소총탄 맞은 것처럼 그냥 단순히 구멍만 생기는게 아니고, 사람이 갈갈이 ��겨 분해되어 버리니
  그 위력은 정말....제가 이 A-10의 적군으로 싸워야 한다면 정말 정말 두려웠을겁니다.

  

  

• efking | 2016-08-02 | 추천 5

  지상군에게 있어서 한참 교전중일때, 갑자기 이 A-10이나 아파치가 날아와 지원사격 해준다고 생각해보세요.
  가끔 아프칸이나 이라크등의 전투 장면이 나오는 다큐나 영상을 보면, A-10이나 아파치가 지원하러
  왔을때, 지상의 병사들이 왜그리 환호하고 소리지르며 통쾌해하는지 조금은 알 것도 같습니다.
  특히 이제는 죽었구나...할만큼 고전분투중일때 A-10이나 아파치가 날아와서 드르르륵~하고
  기총으로 근접 지원을 해준다면, 마치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것 같은 심정 아닐까요?
  아프칸만 하더라도 전투에 단련된 탈레반들은 멀리서 A-10이나 아파치의 비행 소음만 들려도
  서둘러 회피한다고 하니, 그 위력도 위력이거니와, 적과 아군 모두에게 있어 심리적인 효과도
  정말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 efking | 2016-08-02 | 추천 1

  어느 다큐에선가 A-10 파일럿이 인터뷰 한 것을 보니, 훈련하고 온 날, 특히 개틀링건으로 사격하고 온 날에는
  귀가했을때 아내가 알아차릴 정도로 고유의 화약 냄새가 옷에 심하게 벤다고 하더군요.
  또 개틀링건을 발포할 때에는 마치 투우에서 미쳐 날뛰는 황소위에 앉아있는 것처럼
  그 진동이 장난이 아니며, 심지어 짜릿함까지 느껴진다 하더군요.

  

  

• 기갑공정여단 | 2016-08-02 | 추천 0

  가끔 선회할때 옥상에 있으면 1번 사진과 같은 자세를 몇번 잡아주고 가던데요. 약간의 팬서비스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육안으로 봤을 때 1번 사진보다 좀더 멀긴 하지만 잘보이더라구요.

  

  

• 하늘태양 | 2016-08-02 | 추천 0

  굳이 비교를 하자면...
  맷돼지 무리가 몰려다니면서 휩쓸어버리는 느낌...
  아니면...말벌이 떼거지로 뭔가를 쏘아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