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도입한 미그-29K, 결함투성이
고구려 궁수 | 2016-07-31 08:46:24
조회 20340 | 추천 0 | 다운로드 0
최근 의회에 제출한 감사 보고서에서 항공모함 탑재 다목적 전투기인 미그-29K가 엔진 결함 등의 문제로 최상의 조건에서도 작전 요구시간의 절반을 채우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CAG는 인도에 도입된 미그-29K 절반 이상이 엔진에 설계 관련 결함이 있다면서 "쌍발엔진임에도 비행 중 엔진결함으로 엔진 두 개 가운데 하나로만 착륙한 일이 10차례 있었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57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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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수호이 27보다 축소해서 들어간 로우티어 미그 29를 함재기로 쓰려니 생긴 간헐적인 문제입니다. 어떤 함재기든 처음부터 높은 완성도로 나오지 않았고.. 톰캣도 엔진에 대해서 문제가 많았죠. 호넷이 그나마 칭찬할만한게 정비성도 좋지만 처음부터 신뢰성이 높았던 개체입니다. 미국이 호넷을 만든 목적이 경무장 함재기였는데, 결과론적으로 크기를 키운 슈퍼호넷을 만들어 중무장도 사용하고 기술의 발전을 해왔습니다.
러시아는 Yak-38에서 Yak-141로 가는 수직이착륙은 버렸고, Su-33에서 MiG-29K라는 함재기형을 이제 막 만들고 특히 이 미그 29k는 멀티롤입니다. Su-33은 멀티롤이라기에 민망할 정도의 인티구성 때문에 사실상 A-10, A-11만 탑재 가능했던 방공 함재기로 봐야구요. 이제 막 멀티롤 함재기가 나온겁니다. Yak-38은 알다시피 엄청난 비판을 들은 함재기의 용도도 못한 녀석이라 결국 얘를 버리고 키예프급이 헬기모함으로 운영되었던 역사도 있었구요.. 저게 처음이죠. 어느정도 문제가 있지만 해결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함재기에 대한 기술이 부족하다시피 했었으니
청옥산 | 2016-08-01 | 추천 1
마수러 | 2016-08-01 | 추천 0
CHAOS | 2016-07-31 | 추천 1
인도해군에 인도된 시기가 최근이라고 해서 미그29K가 최신기체도 아니고, 아직도 저모양이면 앞으로도 개선의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됩니다.
여기서도 역시 얻을 수 있는 교훈....진리인 것이.... 무기라는건 카달로그 스펙상 아무리 좋아봤자 소용없고, 여러 나라에서 사용해서 검증된 물건을 도입하는게 그보다 훨씬 낫다는거죠.
706sfc | 2016-07-31 | 추천 0
bigbird1 | 2016-07-31 | 추천 0
RD-33MK "Morskaya Osa" (Russian: Морская Оса: "Sea Wasp")은 2001년에 개발된 최신형이다. 항공모함용인 미코얀 MiG-29K 전투기용으로 개발되었다. 그러나 미코얀 MiG-35의 엔진으로도 채택되었다.
https://en.wikipedia.org/wiki/Mikoyan_MiG-35 / Powerplant 항목 참조
러시아, 2017년부터 미그-35 전투기 본격 배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04/0200000000AKR20150704046900095.HTML
zedoz | 2016-07-31 | 추천 0
keronos | 2016-07-31 | 추천 0
까치살모 | 2016-07-31 | 추천 0
만들어도 쓸모가 없으니 만들지 않은거죠.^^
중국을 보면 어찌해서 j-15를 다방면으로 쓰려 노력하는것 같지만
기체으 한계상 다방면으로는 쓰기 힘든 기체죠.
화근은 기체가 너무 크다는것
까치살모 | 2016-07-31 | 추천 0
솔찍히 수호이는 처음부터 함제기
그것도 스키점프대를 쓰는 항모의 함제기로는 많은 무리 였죠.
까치살모 | 2016-07-31 | 추천 0
러시아도 각오한 사태이기도 합니다.
어차피 미그 설계국 자채가 거의 망한 회사고 이 기체도 상당기간 생산이 중단된 기체라
어느정도는 예상했던 일이라 별로 큰 문제는 않되리라 보고 시간이 해결해줄 수준 같네요.
메디올라눔 | 2016-07-31 | 추천 4
수호이 27보다 축소해서 들어간 로우티어 미그 29를 함재기로 쓰려니 생긴 간헐적인 문제입니다. 어떤 함재기든 처음부터 높은 완성도로 나오지 않았고.. 톰캣도 엔진에 대해서 문제가 많았죠. 호넷이 그나마 칭찬할만한게 정비성도 좋지만 처음부터 신뢰성이 높았던 개체입니다. 미국이 호넷을 만든 목적이 경무장 함재기였는데, 결과론적으로 크기를 키운 슈퍼호넷을 만들어 중무장도 사용하고 기술의 발전을 해왔습니다.
러시아는 Yak-38에서 Yak-141로 가는 수직이착륙은 버렸고, Su-33에서 MiG-29K라는 함재기형을 이제 막 만들고 특히 이 미그 29k는 멀티롤입니다. Su-33은 멀티롤이라기에 민망할 정도의 인티구성 때문에 사실상 A-10, A-11만 탑재 가능했던 방공 함재기로 봐야구요. 이제 막 멀티롤 함재기가 나온겁니다. Yak-38은 알다시피 엄청난 비판을 들은 함재기의 용도도 못한 녀석이라 결국 얘를 버리고 키예프급이 헬기모함으로 운영되었던 역사도 있었구요.. 저게 처음이죠. 어느정도 문제가 있지만 해결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함재기에 대한 기술이 부족하다시피 했었으니
까치살모 | 2016-07-31 | 추천 0
bigbird1 | 2016-07-31 | 추천 0
http://www.voakorea.com/a/3163544.html
kelluge | 2016-07-31 | 추천 0
그러면 중국산은 카탈로그의 7할의 7할의 7할이면 3,4할이 진짜 성능인가요??
까치살모 | 2016-07-31 | 추천 0
이 기체는 기체 재조사도
엔진 설계국도 다 다른 회산대요.
머라고 해야 하나
우리나라로 치면 lig넥스윈 제품이 잘못되었는데
같은 나라 재품이라고 한화가 욕먹는 격이라고 해야 하나요.
정말 대략 난감이네요.^^;;
까치살모 | 2016-07-31 | 추천 0
중국이 미그 29도입했다는 이야기도
클리모프의 rd33엔진을 도입했다는 소리도 못들어봤는데
중국이 언제 미그29를 도입했고 언제 클리모프엔진을 모방했다는건지
저만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Waterfront | 2016-07-31 | 추천 0
네오제다이 | 2016-07-31 | 추천 0
원조가 이정도면 중국산 짝퉁은 충분히 예측가능하군요
까치살모 | 2016-07-31 | 추천 0
지나가는행인 | 2016-07-3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