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생크 탈출- 토미를 사살시킨 하들리 간수의 M14 저격 라이플
슈트름게슈쯔 | 2016-07-15 16:24:43
조회 12421 | 추천 0 | 다운로드 0
토미가 전에 복역했던 교도소의 감방 동기 죄수였던 엘모 블래치(Bill Bolender as Elmo Blatch)
그는 예전에 술집에서 일하던중 손님으로 들른 프로 골퍼를 강도질의 목표물로 정하고
뒤따라 가서 어떤 컨트리 클럽에 잠입해 있었는데
그곳에서 그는 프로 골퍼를 살해하고 프로 골퍼와 바람이 났던
어떤 은행가 아내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재미삼아 그녀도 살해했다.
그리고 그 살인죄를 나중에 그녀의 남편인 은행가가 뒤집어 썻다는 이야기를
마치 자기 자신이 과거에 저지른 자랑스러운 전과였던양
자기 이야기에 자기가 도취되어 토미에게 웃으며 지껄였다.
토미(Gil Bellows as Tommy Williams)는 전에 복역했던
교도소 감방에서 엘모 블래치라는
한번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 쉴새 없이 악악거리며 지껄이던
성질이 매우 더러운 죄수가 1명 있었는데
그가 어느날 프로 골퍼를 강도질 하기 위해 몰래 따라가서
컨트리 클럽에 잠입해 있던중
그곳에서 프로 골퍼와 눈이 맞아 바람이 난 은행가의 아내를 살해했고
그 사건을 치정관계에 의한 살인으로 은행가었던
그녀의 남편이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죄를 뒤집어 썼다는
이야기를 나중에 들었다고 엔디 듀프레인에게 들려주는 토미
토미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앤디는 충격을 받고 교도소장에게 그 이야기를 전달 한다.
하지만 쇼생크 교도소장 노튼(Bob Gunton as Warden Samuel Norton)은
그것이 사실이라면 매우 놀라운 일이군 !
이라며 관심을 보이는척 하지만
이미 앤디 듀프레인(Tim Robbins as Andy Dufresne)에게 자신이 저질러온
온갖 종류의 불법과 탈법적인 일들을 벌여 착취해 모아 두었던
비자금의 비밀 장부관리를 듀프레인에게 맡기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앤디에게 이야기를 들려준 토미를 밤에 불러내어
간수장 하들리에게 총살을 시키도록 하며 탈옥했다는 누명을 씌운다.
그리고 앤디에게 2달간의 독방형을 주며 다시 자신의 일을 도우라고 강요한다
교도소 담장 밖으로 불려 나온뒤 말보로 담배 한 개피를 건네며
앤디 듀프레인에게 유리한 쪽으로 질문을 던지는
쇼생크 교도소 노튼 소장의 유도 심문에 속아
앤디 듀프레인의 무죄석방을 위해
자기자신이 나서서 증언을 해주겠다는 속내를 밝혀버려
간수장 하들리가 발사한 총탄에 맞아 숨진 재소자 토미
쇼생크 교도소 소장이 피우던 담배를 땅바닥에 던지면 잠시후 발포해라는
미리 서로 짜놓은 각본의 신호에 따라 교도소 담장 밖 지역에 서있던
토미에게 재소자 감시 망류에서 M14 저격 소총으로
실탄 4발을 발사하여 토미를 사살시킨 간수장 하들리
1959년 부터 1964년까지 사용되었던 미군의 7.62×51mm 구경 20발 들이 탄창 장착 M14 저격 라이플
photo from : screenplayhowto.com
pyxurz.blogspot.com
www.listal.com
m14foru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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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uzi9mm | 2016-07-16 | 추천 0
겨서 소장에게 가서 토미의 증언이면 자기는 교
도소를 나갈수 있다고, 흥분했지만 노튼소장은
자신의 비자금과 온갖 청탁으로 받은 뇌물을 세
탁해주는 앤디의 석방을 원치 않았죠... 그러자
흥분한 앤디가 노튼소장에게 왜그렇게 어리석냐
고? 소리 질렀다가 독방에 감금됬고, 노튼소장
은 자신의 심복인 간수 하들리와 짜고서 그가 탈
옥을 시도하다 총에 맞아죽은거라고 독방에 갇
힌 앤디에게 말을 하죠... 우리나라 수입사에서
이 영화의 제목을 잘못 지었죠... "앤디의 쇼생크
탈옥이 반전"이였는데 제목에 떡하니 "쇼생크탈
출"이라는 단어를 넣어버리는 실수를 한 거였다
죠... 근데 이 영화가 원체 인상적이라서 우리나라
영화팬들이 좋아한다죠... 배우들의 연기와 영화
의 분위기와 극적인 앤디의 탈출, 모건 프리만의
나레이션도 좋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