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

• mactruck | 2016-07-15 | 추천 2

  우리도 삼국시대 기록물이라곤 직접 전해져 오는 것이 전혀 없고 고려시대 삼국사기만이 길었던 삼국시대 역사의 끝자락만을 다루고 있으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고려시대때 잦은 외침으로 소수의 삼국시대 기록물들이 소실되고 다시 조선시대에도 일부 전해 내려왔다는 서적조차 전국 각지에 분산했던 서고들 상당수가 전란으로 다시 소실되거나 약탈당하면서 우리 고대사 연구는 중국이나 일본 사료에 의지하는 부분이 많은 것도 가슴아프죠

• 네오제다이 | 2016-07-16 | 추천 0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일제가 미국에 항복하고 철수하면서 단군이나 고조선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내용이 나오는 우리나라 책들 20만권 이상을
  일본 역사학자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모두
  불태워 버린걸 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우리나라에도 단군을 단지 전설상의 인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중이죠.
  캐톨릭이나 개신교 쪽은 있는 역사없애는 중이고 ...
  이슬람과 캐톨릭 등등... 요즘 종교가 제일 문제 인것 같습니다

  

  

• AK74S | 2016-07-15 | 추천 0

  인류역사의 보물과 기록들이 저자들손에 무참히 갈려나가는군요

  

  

• mactruck | 2016-07-15 | 추천 2

  우리도 삼국시대 기록물이라곤 직접 전해져 오는 것이 전혀 없고 고려시대 삼국사기만이 길었던 삼국시대 역사의 끝자락만을 다루고 있으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고려시대때 잦은 외침으로 소수의 삼국시대 기록물들이 소실되고 다시 조선시대에도 일부 전해 내려왔다는 서적조차 전국 각지에 분산했던 서고들 상당수가 전란으로 다시 소실되거나 약탈당하면서 우리 고대사 연구는 중국이나 일본 사료에 의지하는 부분이 많은 것도 가슴아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