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X 확장성, 내부무장 공간 논란
미래가치 | 2016-07-07 17:34:17
조회 17348 | 추천 0 | 다운로드 0
지난달 22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저속 풍동 실험실에서 열린 ‘KF-X 풍동시험 착수행사’의 사진을 분석한 군사 매니아들은 ‘기체 형상이 내부 무장공간을 확보했다고 보기에는 너무도 매끈하다’며 ‘이런 기체 형상으로는 내부 공간을 확보하더라도 공대공 미사일이 3~4발 정도만 들어갈 작은 공간밖에 없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이들에 따르면 미국의 F-22, F-35, 중국의 FC-31과 일본이 개발 중인 f-3 실험실증기는 하나같이 주 날개와 동체 중간이 불룩 솟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작은 무장창이 앞으로 40~50년은 활용해야 할 KF-X의 결정적인 결함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또 기체가 적어 향후 개량 등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기체가 결코 작지 않으며 쌍발로 결정된 엔진이 기술 발전에 따라 작고 강해지면 추력이 높아지고 여유 공간도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오는 2020년 KF-X 시제기 1호를 선보일 계획이다.
보수정권 징하게 말안들어요.
보주정권이 고집해서 잘된게, 전투기 개발 사업진행외에는 생각나는 게 없음. ㅋ
이거 하나도 또 문제가 발생 소지가 커 보이네요.ㅋ
많은 사람이 주장하면 쫌 따라가면 얼마나 좋아. ㅋ
결정하면 뒤 돌릴 수도 없는데...아쉬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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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0]
만주통일 | 2016-07-09 | 추천 2
bigbird1 | 2016-07-08 | 추천 0
프리덤 X | 2016-07-08 | 추천 3
KFX개발선언 한 그거짓말쟁이 대통령이 모든 출발점이죠.
책임도 안 질거면서, 개소리해서 여기까지 오고, 그래도 시작했는데, 이제와서 보수어쩌구 개소리..밀매도 아닌 것들이 밀매라고 깝치는거보면 기도 안찹니다.
예산을 님들이 더 따오던가..능력도 없으면서 입만 놀리는거 보면 분노만 이내요..더운데..
songtheking | 2016-07-08 | 추천 4
샤를 | 2016-07-08 | 추천 0
찰나 | 2016-07-08 | 추천 2
찰나 | 2016-07-08 | 추천 1
박새 | 2016-07-08 | 추천 2
참고로 기사 원문은 여깁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2852979
만주통일 | 2016-07-08 | 추천 4
대중이가 삽질한것은 아름다운 진보라고 말할듯. ㅉㅉ
raptor79 | 2016-07-08 | 추천 0
KFX에서도 그럴 모양이네요.
정말 똑똑해서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라면 말 안하겠는데,
인천급의 사례를 볼때 그럴거 같지 않고, 고집만 있어서 그런 것같습니다.
animals | 2016-07-08 | 추천 2
load | 2016-07-08 | 추천 4
Kfx의 우려스러운 점은 이미 많은 발제가 비밀에서도 있었고 앞으로도 이어가겠지만 이런류의 발제는 글세요....
그저 비뚤어진 인성만 보이는것 같아 불편하군요.
송밤송 | 2016-07-08 | 추천 2
프리덤 X | 2016-07-08 | 추천 5
그래서 개쓰레기같은 타당성조사를 10년씩이나 하면서 계획방해했잖아요..^^
bigbird1 | 2016-07-08 | 추천 2
bigbird1 | 2016-07-08 | 추천 0
미래가치 | 2016-07-08 | 추천 1
개인적으로 성공적인 대통령이고 말하고 싶지 않고요.
한 가지 잘한점은 과거 청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렸고, 특히 친일 정리한 부분은
높이 평가합니다. ㅋ
이명박 대통령의 자랑거리는 뭐져?
bigbird1 | 2016-07-08 | 추천 1
Waterfront | 2016-07-07 | 추천 3
강대국의길 | 2016-07-07 | 추천 2
부활시켰다는 사실이 달라지나요?ㅎㅎㅎㅎ
미래가치 | 2016-07-07 | 추천 0
BOLTZMAN | 2016-07-07 | 추천 2
스캅 | 2016-07-07 | 추천 1
강대국의길 | 2016-07-07 | 추천 6
한국의 입장에서 좀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먼저 생각하시고 글 올리셨으면 좋겠어요^^
남한테 업체 알바니, 친일파니 몰아가는 짓거리 하시기 전에 말이죠ㅎㅎ
강대국의길 | 2016-07-07 | 추천 4
뭐, KFX 갈등 이후로 비밀이 감성이 90%인 사람들로 대부분 채워졌다는 건 알지만 말이죠....
그나마 남아있는 올드비마저 사라지기 전에 최소한 사실관계는 확인하고 글 씁시다^^~
poirot | 2016-07-07 | 추천 0
꽁치 | 2016-07-07 | 추천 2
정치얘기하고싶으시면 이슈토론방으로 가시지
bigbird1 | 2016-07-07 | 추천 0
반니스텔누님 | 2016-07-07 | 추천 3
bigbird1 | 2016-07-07 | 추천 3
보라매사업은 2001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최신예 국산 전투기 개발’을 선언하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2007년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타당성 조사에서 ‘타당성 없음’ 결론이 나면서 중단된 상태다. 그러나 방사청이 지난 4월 27일부터 10월 23일까지 건국대 무기체계개념계발응용연구소와 국내 방위산업체인 프라이전트사 등에 보라매사업의 타당성 분석을 의뢰한 결과 상반된 결론이 나왔다.
KDI는 2007년 조사에서 F-35와 같은 대형 스텔스 전투기를 기준으로 삼아, 개발비만 10조3000억원에서 최대 10조9000억원이 들고 양산단가는 704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 때문에 전투기를 개발하는 것보다 해외에서 구매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이번 건국대 등의 재조사에서는 전투기 동체와 날개 크기, 무장능력을 간소화해 항공기 전체 중량을 줄였다. 또 스텔스 수준도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부분으로 조정했다. 그 결과 개발비는 종전의 절반인 5조1000억원 수준으로 절감됐고, 양산단가도 502억원으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120대 전투기를 자체 생산하면 F-18급 전투기 120대를 직구매 하는 것보다 2조5500억원 이상 이익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전투기를 30년 이상 사용했을 경우 9조원 가량의 유지비 절감 효과도 있었다. 특히 7만명 이상의 고용 파급 효과와 5조원 상당의 기술파급 효과까지 고려하면 경제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됐다.
시장성 분석에서도 외국에 동급 전투기에 대한 개발 프로그램이 없어 300∼500대, 최소 150억 달러 규모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외에도 정책적 측면에서 항공산업 육성과 자주국방 차원의 기여도도 개발추진의 플러스 효과로 고려됐다.
이 같은 분석 결과는 다음달 초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 보고돼 사업 추진 여부가 최종 결정될 방침이다. 국회 국방위 관계자는 “2007년 KDI 조사 당시보다 보라매사업 성격이 많이 변했고, 경제성 및 시장성 등 다양한 긍정적 요인이 확인됐다”며 “내년부터 보라매사업이 재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밝혔다고 국민일보는 전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