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2]

• fallen_angel | 2016-07-01 | 추천 2

  손원일 제독님이 보면 정말 흐~~뭇해 하시겠네요. 직접 가서 백두산함 고쳐가지고 끌고오셨는데... 이제 우리손으로 만든 저런 훌륭한 구축함이 후배들의 손에 움직이니... 물론 방산비리를 보면 혈압 터지시겠지만 ㅡ.ㅡ;;

• 先攻 | 2016-07-02 | 추천 1

  태백함이 아니고 백두함이죠. 오타입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생각한 것하고 나오는것 일치가 안됩니다.
  6월25일날 백두함 다큐하는 것 봤는데,
  미군항에 늘어선 항모같은 배들을 사이로 조그만 배를 끌고 나설때
  선대가 느꼈을 감정은 정말 복잡했겠다 싶습니다.
  
  

  

  

• 네이션 | 2016-07-01 | 추천 2

  어둡네 어쩌네 하지만 그 어떤 국가도 한국의 출발선에서 지금의 한국을 이뤄낸 국가는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어둡다 어둡다 한건 진짜 배가 불러서 오물통에 생쌀이 쌓일 지경이라는거죠. 심리적으로.. 이렇게 유래없는 거지국가가 유래가 없는 물질적인 부유함을 이뤄놓고도 멘탈적으로 거지꼴을 만들어 놓은게 누구탓인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 네이션 | 2016-07-01 | 추천 1

  그때 인수하러 갔던 해군 조상님들 뉴욕에 있는 해군 조선소 보면서 그 규모에 벌린입을 다물지 못했을텐데.. 오늘날 많이 어려움에 처하긴 했지만 미국을 추월하는 규모의 조선공업을 한반도에서 이뤄낸것이 얼마나 감개 무량 하겠습니까.

  

  

• 무르만스크 | 2016-07-01 | 추천 1

  일단 외형적으론 제일 먹어주네요.. 세종급이면 성능도 우리한텐 아쉽지만 참가한 타국가 함정들에 견주면 탁월하고,, 제가 배탈땐 꿈도 못꿨던 그림이네요..

  

  

• 先攻 | 2016-07-01 | 추천 0

  태백함에 비하면 뭐 ,상전벽해입니다.
  어두운 면도 있다지만, 우리나라 참 대단합니다.

  

  

• 지나가는행인 | 2016-07-01 | 추천 0

  서양사람들은 여유가 있네요.
  손 흔드네요

  

  

• 철벽뮐러 | 2016-07-01 | 추천 1

  예쁘다...행정학에선가 나오는 말인데...해군은 가장 우아한 무력투사를 할 수 있다...동맹국의 항구에 좋은 배를 들여놓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외교적 성과를 얻을 수 있다...생각해보니 미국이 그런건 제일 잘하는듯...(급하면 우선 항모부터 부산항에 보내놓고...)

  

  

• 까치살모 | 2016-07-01 | 추천 0

  손원일급을 보내야지 209 급을 보내서 이제 얻을것도 없을텐대요.

  

  

• 하늘태양 | 2016-07-01 | 추천 0

  까지살모님....이억기 함으로 알고있는데요...

  

  

• 까치살모 | 2016-07-01 | 추천 0

  잠수함은 어떤함이 갔나요?

  

  

• fallen_angel | 2016-07-01 | 추천 2

  손원일 제독님이 보면 정말 흐~~뭇해 하시겠네요. 직접 가서 백두산함 고쳐가지고 끌고오셨는데... 이제 우리손으로 만든 저런 훌륭한 구축함이 후배들의 손에 움직이니... 물론 방산비리를 보면 혈압 터지시겠지만 ㅡ.ㅡ;;

  

  

• 하늘태양 | 2016-07-01 | 추천 0

  세종대왕함과 강감찬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