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 sundin13 | 2016-06-30 | 추천 3

  수담학인/ 그런 짓거리 자체가 카드 돌려막기 같은 폭탄인 겁니다. 경영자의 미친짓이고요..ㅉㅉ 잘돌아갈 땐 몰라도 한군데만 빵꾸나서 막히면 몇중 추돌사고 나듯 개판됩니다. 주인없고 연임하고 성과급에 눈먼 낙하산들이 판치니 이런 미친 짓거리 하는거고 이건 정상이 아닌겁니다. ㅉㅉ

• 둥둥이사랑 | 2016-06-30 | 추천 0

  생산능력대비 수주를 많이한것보다는 저가수주를 대량으로 했다고 봐야겠죠 . 인건비투입 수지타산도 맞지않는 저가수주를 대량으로 한것이고 그것은 곧 성과급 및 연임을 통한 목적으로 실행된것이라고 많은 언론에서 지적하고 검찰에서 도 확인한내용입니다. 상선분야와 방산분야는 따로봐야죠 . 방산분야야 알짜 사업이라 분리해서 살리려는것이고 상선분야는 합병내지 파산시키려고 하겠죠 . 민간컨설팅이 나오는8월, 올해 말까지 생사여부 갈린다네요 .아무튼과거 사례로 볼때 상선분야는 합병내지 파산이 유력합니다. 그리고 대조뿐만아니라 삼중 및 현중도 분식회게 의심이 들만한 충분한 증거가있다네요 . 이런비리 확인 없이 거금의 세금을 지원해준 정부도문제지만, 그돈을 성과급으로 나눠먹은 회사와 노조도 문제죠 . 그리고 앞선사례로 stx의 경우가있죠 . 착한적자라기에는 4조원의 돈이 너무크죠 . 4조원의 돈중 9천억가까이가 수주한 배를 보상해주는돈에 들어갔으니.. 그걸 착한적자라하면 할말없네요 ..stx케이스에서 보듯 4조원을 허공에 날려버렸는데, 착한적자라고하는건 좀아닌것같네요 .. 피같은 세금인데요 ..

  

  

• raptor79 | 2016-06-30 | 추천 1

  비리와 감독 부실의 총체적인 합작품입니다.
  마른 수건쥐어짜는 것을 탁월한 경영능력이라고 보는 후진적인 마인드도 한몫했죠.

  

  

• sundin13 | 2016-06-30 | 추천 3

  수담학인/ 그런 짓거리 자체가 카드 돌려막기 같은 폭탄인 겁니다. 경영자의 미친짓이고요..ㅉㅉ 잘돌아갈 땐 몰라도 한군데만 빵꾸나서 막히면 몇중 추돌사고 나듯 개판됩니다. 주인없고 연임하고 성과급에 눈먼 낙하산들이 판치니 이런 미친 짓거리 하는거고 이건 정상이 아닌겁니다. ㅉㅉ

  

  

• 萬事參見 | 2016-06-30 | 추천 0

  수담학인님 말씀도 일리가 헤브 예스입니다.
  케인즈경제학의 핵심이니까요.

  

  

• 수담학인 | 2016-06-30 | 추천 0

  아래 경영자의 잘못된 판단이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통상 해양공사의 지체 보상금을 실제 지불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아래 댓글을 단 건, 그런 측면도 있다고 들었다는 거입니다.

  

  

• 스프린터 | 2016-06-30 | 추천 1

  지체상금은 우리 근로자한테 주는건가ㅡ...하...

  

  

• 스프린터 | 2016-06-30 | 추천 2

  회사는 망해도 고용증대라...
  이윤증대와 계속기업은 어디로 가고 한탕주의만 난무할까..

  

  

• 수담학인 | 2016-06-30 | 추천 1

  대우조선이 적자로 논란이 많지만, 실상은 좀 다릅니다. 경영자의 잘못된 판단으로 capa의 2배 이상을 수주하여 지연/적자가 발생한 거죠. 10개할 설비/인력에 많을 때는 25개까지 동시에 진행되었으니... 이 과도한 물량을 짧게는 2개월 길게는 10개월 지연으로 맞춰내는 것도 직원들의 "비상이 일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고, 아는 사람들은 그 능력에 깜짝 놀랍니다. 또한 5조원의 적자도 자재비나 주문주에게 간게 아니라, 그 지연되는 기간 동안 투입된 작업자 월급으로 나간 겁니다. 프로젝트 1개 1개월 지연 시 200억 가량이 인건비로 추가로 나갑니다. 당 그 돈이 다 우리 나라에 돌고 있죠. 어찌 보면 고용증대에 기여한 착한적자?라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