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42333 | 2016-07-01 | 추천 0

  남자답게 야구빠따 4자루로 퉁칩시다.

  

  

• 마상편곤 | 2016-07-01 | 추천 0

  판타지 세계라는게 설정하기 나름이지만 현대 무기로 감당못할 존재들이 포함되는게 보통입니다. 게임처럼 마법사들이 보이는 곳에서 마법을 쓰면 상당히 친절한(?) 편이죠. 반지의 제왕에서 처럼 탑위에서 주문을 외우는 것 만으로 수천리 밖의 산에 눈사태를 일으키는 마법은 감당하기 힘들죠. 나즈굴처럼 그 표효만으로 사람을 패닉에 빠트려버리는 존재도 나오구요. 물리적 타격은 아무 의미가 없는 죽음의 군대(레이스) 같은 놈들이 보병 전투 차량 내부로 들어와 헤집고 다니는건 절대 사양입니다.
  거기다 마법사라고 어디 얼굴에 써놓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길가는데 앞에 웬 빨간머리 소녀가 지나가며 노래를 흥얼거리는데 노래 가사가..."황혼보다 어두운 자여. 내 몸에 흐르는 피보다 더 붉은 자여..." 주문 내용 미리 모르면 방심하다 그냥 끔살입니다.

  

  

• CHAOS | 2016-07-01 | 추천 0

  열영상 관측장비는 필수라고 했죠?
  마법사 지팡이 들고 어슬렁 거리면 바로 고폭탄 한발 먹여주면 됩니다.
  그리고 워크래프트 해보신 모양인데 차내에 탑승한 인원에게 양이되는 주문은 안먹혀요.
  법사가 대상을 육안으로 보고있어야 마법 걸립니다.
  
  아니 그리고 뭐 저 사진처럼 기관총과 샷건 들고 다니면 IFV에 탑승한 것 보다 마법에 강한가보죠? 미니미로 떨어지는 메테오를 요격한다거나 ㅋㅋㅋㅋㅋㅋㅋㅋ

  

  

• 마상편곤 | 2016-06-30 | 추천 0

  중세가 아니라 판타지 세계라면 사양입니다.
  보병전투차량에 연료 탄약 빵빵하게 채우고 가면 무적일줄 알았는데 어디선가 웽알웽알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머리 위로 메테오 투하- 끔살. 함께온 동료는 뜬금없이 매리노 양이 되어 메에에.

  

  

• CHAOS | 2016-06-30 | 추천 0

  아 그리고....하차가 불가피할 때에는 반드시 차량 주변에서 벗어나지 않고 두명이상 동시에 하차하는 일은 어떤 경우에도 안됩니다.
  차량의 시야 내에서만 행동하고 항상 지원사격을 받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움직입니다.
  동굴이나 건물에는 안들어갑니다. 금은보화가 있어도 그냥 포기...
  
  전투차의 무장에 추가로 화학무기 몇발 싣고다니면 효과가 있겠죠.
  연막탄 발사기 위치에 경고용 최루탄 몇발과 긴급용 신경가스탄 몇발....
  
  그리고 일반 보병전투차 말고도 AAAV도 쓸만하죠.
  내부 넓고, 고속유탄발사기와 기관총 조합이면 무장도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천과 바다에서도 둥실둥실....

  

  

• CHAOS | 2016-06-30 | 추천 0

  사실 어릴적 많이 생각해 봤던건데요....
  결론은 그당시 브래들이 보병전투차에 연료 때려싣고 다니면 무적이라는 결과가 도출되더군요....연료의 지속적 보급이 있다면 그야말로 무적입니다.
  상대가 정신지배나 물리법칙이 적용 안되는 유령종류면 답이 없겠지만 일반적인 마법은 뭐 게임에 나오는 정도의 마법이라면 기갑차량은 거의 이뮨상태니까 버틸 수 있고요.
  
  지금같으면 뭐 K21 정도도 좋겠지만 사실 대구경 화포보다는 소구경 기관포가 탄약 적재량이 많아 전투지속시간이 길어서 브래들리가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40mm화포를 동원해야 할 적 자체가 없으니까 K21은 과무장이죠.
  반지의제왕에 나오는 올리판트 정도도 상대가 가능합니다.
  
  생존 팁은 어지간하면 하차 안하고 무조건 탑승상태로 전투합니다.
  전투가 없을 때에도 웬만하면 하차 안하고요. 먹거나 자거나 모두 차내에서 해결합니다.
  응가할 때만 조심하면 죽을 일 자체가 없습니다.
  
  개인화기는 권총 한자루씩이면 충분하고요. 그대신 야시경의 휴대가 훨씬 중요합니다.
  야시경만 있다면 뭐 총 쏠 일 자체도 없습니다. 위험한건 피하고요.
  
  중세시대 뿐 아니고 공룡시대로 돌아가도 보병전투차에 탑승한 현대인이면 거의 무적이에요. 보급만 된다면요....
  좀비떼가 덤벼도 무적이에요.
  외계인, 슈퍼히어로, 20세기 이후의 군대가 아니면 상대가 누구든 무적입니다....

  

  

• 택티컬파우치 | 2016-06-30 | 추천 0

  왠지 Vs 놀이에서 변형된 내용인 것 같은데요 양쪽에 비교를 할수있는 기준 부터가 달라서 장답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래에서도 이야기가 나왔듯이 드레곤에 펜져파우스가 먹히기도 하지만 마나실드에 텅스텐 이상급의 방어력을 갖은 드레곤이 있을 수도있의니까요 그뿐아니라슬라임 같은건 진짜 총알이 먹힐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 그러니 가능 하니 안하니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keronos | 2016-06-30 | 추천 0

  4인 파티로 하는 모험이라면 전체적으로 풍토병과 물 문제만 어찌어찌 해결된다면.... 해볼만은 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물론 가장 안전할 가능성이 높은 장소들만 돌아다닌다는 전제 하에요-...
  깊은 숲이나 늪지대, 깊고 의심스러운 동굴, 험한 산지, 지하세계같은 곳에 들어가면 저 수준의 장비를 가지고도 황천길 갈 확률이 대단히 높죠-..
  
  특히 지하세계는 대부분의 세계관에서 엄청나게 극악한 장소인지라... 지상세계에서 지역 내지 소국의 대표급으로 강력한 모험가 파티들도 종종 귀환을 못하고 황천길로....

  

  

• 이슬이 | 2016-06-30 | 추천 0

  4륜 차량이 다닐만한 교량과 교통로도 보장되나요? ^^;

  

  

• keronos | 2016-06-30 | 추천 0

  물론 전면전, 물리전으로 붙으면 거의 현대 인류군대의 백전 백승이겟지만, 초월적인 지혜와 지능을 지닌 존재들이 우리에게 유리한 상황이 만들어지도록 가만 놔둘리가 없죠.....;;; 오히려 우리 쪽에서 일방적으로 끌려다닐 가능성이 거의 100이라고 봅니다...

  

  

• keronos | 2016-06-30 | 추천 0

  검은유령님, 그렇죠.. 현대인들에게는 화염구 같은 물리마법보다 정신계열 마법이 훨씬 무섭고 쥐약입니다-...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전해도 기본 멘탈이 호모 사피엔스에 불과한데, 버텨낼수가 없죠.....

  

  

• keronos | 2016-06-30 | 추천 0

  솔까 많은 이계물에서 간과하는게 이계에 등장하는 강자 및 초월적 존재들은 범인과는 비교할수 없을만큼 긴 시간을 살아왓고, 비교할수 없을 만큼의 전투, 전략, 정치, 음모와 모략에 관한 경험을 쌓아왓으며 비교할수 없을 만큼 깊은 지혜와 지능을 가지고 잇다는겁니다-..
  
  이걸 반영하지 않고 단순 스펙싸움으로 서술하는 대부분의 이계물 소설에서는 마법이라는 요소를 반영해도 현대세력이 유리한쪽으로 서술하지만 저러한 요소들을 반영하면....현대 인류가 게임이 안된다고 봐야 맞는거죠-...
  
  수천년을 살아온 용, 리치, 혹은 그 이상을 살아가는 신같은 존재들과 인간이 머리싸움을 하는건 개와 인간이 체스를 두는 것과 같은 격입니다...

  

  

• 검은유령 | 2016-06-30 | 추천 0

  도미네이트 퍼슨? 정신조종 관련 마법인가 보군요.

  

  

• keronos | 2016-06-30 | 추천 0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힘, 민첩, 건강, 지능같은 스텟도 일반인에 불과한데다가 몸도 1대 맞으면 죽어나가는 유리몸에 불과하고 결정적으로 마법이라는 놈이 문제죠-....
  
  솔까 최신무기를 들고 잇다고 쳐도 리치나 드래곤같은 놈들을 만나면 그냥 죽어나갈수 밖에 없는게 걔들은 지능과 지혜가 우리같은 일반인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높고 깊다는겁니다-... 마법도 문제고요....
  
  아무리 현대무기가 강해도 지휘부에 텔레포트 쓰고 들어가서 도미네이트 퍼슨 걸어버리면 사단이나 여단붕괴는 일도아님... 만에 하나라도 대통령이나 참모총장, 국정원장 같은 사람들이 도미네이트 퍼슨에 걸려버리면.... 어이쿠.....

  

  

• 희노짱 | 2016-06-30 | 추천 0

  게이트 ?

  

  

• 검은유령 | 2016-06-29 | 추천 0

  이미 여기서도 언급이 되었지만 그 제목이 뭐더라..?
  일본 육상자위대가 판타지 세계로 가는 애니메이션
  딱 그게 떠오르는 설정이군요. 물론 저도 해당 애니를 봤고 말이죠.
  
  다만, 문제는 판타지 세계 몬스터들에게 현대의 저런 화기류가 통하느냐 마느냐가
  핵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팬저파우스트야 해당 애니에서 이미 드래곤에게
  상당한 수준의 치명타를 입히는 장면이 나왔으니....
  
  말씀하신 오크,트롤 등의 인간과 비슷한 크기의 몬스터들이라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만은.......오우거 이상의 대형 몬스터들에게 소화기는 무리가 아닐까 지레짐작해보고,
  12.7mm나 40mm 정도가 그나마 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산탄총은 일시적 저지효과만
  낼 것 같고, 글록은..;;;;;
  
  무엇보다도 결론적으로 하느냐 마느냐에 대한 답변을 해드리자면
  전 안합니다. 판타지 세계라는게 현실이든 가상이든 예측이 불가능한 위험요소가
  많기에 저런 준비를 하고 간다한들 과연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네요.
  
  만약 앞서 언급한 해당 애니처럼 기계화부대(우리군의 수기사나, 20사)와
  공격헬기(아파치는 너무 과하고 그냥 무난하게 코브라)를 비롯한 공중기동강습부대
  (수리온 기반으로)에 덤으로 F-15K 까지 해서 통째로 간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