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당당 | 2016-06-29 | 추천 7

  전작권회수를 두려워하는 건
  책임은 지기 싫고, 과실은 따먹겠다는 거지요.
  미국의 엉덩이 뒤에 숨어서 책임은 안지고, 이익은 따먹겠다.
  그런 생각을 가진 윗대가리가 있는 한 답이 없지요.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설 생각을 해야 주위의 힘도 이용할 수 있지
  스스로 일어설 의지가 없는 사람이나 조직은 주위에서 아무리 도와줘도 안됩니다.

• nikken2 | 2016-06-30 | 추천 1

  전작권이 미군에 있다는건 얼핏 자존심상하고 자극적 일 수 있는 사안이지만...우리의 현실은 개전시 정보나 보급 작전..모든 면에서 어차피 미군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고 또 구조적인 효율성을 위해 그리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평시에 미군이인사권이나 지휘권을 갖는 것도 아니고 우리군이 지금보다 더 강력한 전력을 가지더라도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은 어차피 최소한의 손실로 최대한의 효과를 가질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전작권반환....관심을 가지고 또 이의를 충분히 제기 할 수 있는 사안임에는 분명하지만 현실이 더 중요하지요.

  

  

• 개조심 | 2016-06-30 | 추천 1

  유재홍이라는 세기의 븅신이 겁쟁이

  

  

• 706sfc | 2016-06-29 | 추천 0

  그때나 지금이나 한국군은 싸워서 뺏으려는 의지보다는 가진걸 지키려는 의지가 강하죠.
  자기 목숨도 지켜야 하고 보직도 지켜야 하고 체면도 지켜야 하고....

  

  

• 매두기 | 2016-06-29 | 추천 0

  전사를교훈으로당시참전자엿던부친회고에의하면...............
  당시9사단장최석의공황장애로3사단카지붕괴,,,,,,,,,,,

  

  

• fallen_angel | 2016-06-29 | 추천 0

  어쩌면 스스로들 아는거겠죠. 그 많은 국방비를 투입하고도 여전히 우리는 안된다는 주장은 결국 자기들이 그 돈을 제대로 쓰지 않았음을 아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생계형 비리'라는 말을 쓰는걸 보면서 진짜 화도 안나더군요. 국방비리는 반역죄로 처형했으면 싶습니다. 제 소견에는 간첩보다 국방비리범이 더 안좋다고 봅니다.

  

  

• 당당 | 2016-06-29 | 추천 7

  전작권회수를 두려워하는 건
  책임은 지기 싫고, 과실은 따먹겠다는 거지요.
  미국의 엉덩이 뒤에 숨어서 책임은 안지고, 이익은 따먹겠다.
  그런 생각을 가진 윗대가리가 있는 한 답이 없지요.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설 생각을 해야 주위의 힘도 이용할 수 있지
  스스로 일어설 의지가 없는 사람이나 조직은 주위에서 아무리 도와줘도 안됩니다.

  

  

• nvwer | 2016-06-29 | 추천 0

  정상적인 군이면, "우린 그때와 다르다!!"라고 말해야 정상이지 "우린 수십년전 그때와 다를바 없다"라고 말하는게 정상인가요??
  저걸 치욕으로 느낀다면 치욕을 극복하려해야 정상이지. 치욕을 또 겪을까봐 포기하고 주저 앉아야 정상입니까?? 맨땅에 이만한 성장을 이루고도 여전히 국가와 국민은 자국과 민족에 대한 자긍심이 바닥이군요. 보수나 진보나 똑같네요.

  

  

• meteor99 | 2016-06-29 | 추천 0

  지금도 마찬가지이기때문이지요. 연평도 포격만행때도 미군장교 입만바라보고있었다고하니.. 방산비리에 인사비리에 다들 현실을 너무 잘알고있기에 전작권환수를 그렇게 두려워하는 것인지..

  

  

• raptor79 | 2016-06-29 | 추천 0

  전작권 환수를 왜 그렇게 두려워하는지, 국방력의 약화라고 생각하는지,
  해답을 주는 하나의 사건이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