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로터가 2개라 힘이 좋다고 합니다 다른 헬기는 못 뜨는 왠만한 강풍에도 잘 날라다니지요
검은유령|
2016-06-28 |추천1
제가 알기론 수리온은 소방형 버전이 아직 개발중(지금도 진행중인지는 모름)인 관계로
소방안전본부나 산림청이나 성능이나 신뢰성에서 검증되지 않아 도입을 반대하는 등
말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에도 이곳에 수리온 관련해서 관련글이나 댓글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부산/제주/광주(?) 소방본부가 노후 소방헬기 교체로 수리온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뭐 헬릭스야 이미 다른 회원님들께서 잘 설명해주셨으니....
승민의기사|
2016-06-27 |추천1
산림청과 1대 납품하기로 계약되어 있으니 결과는 기다려 봐야죠. 소방과 산림청 모두 납품되어 성능과 운영에 큰 하자만 없으면 추가구매도 기대해볼 만할 겁니다.
새벽별과|
2016-06-27 |추천0
aas161co님// 확실히는 저두 500md는 잘 모릅니다.
다만, 저희 기지에 파견 나온 500MD 조종사분들 하고, 저희 기장이 태백 코터
이야기하면서 그때 들은 이야기 이지요.
해당 기종 조종사분이 그렇게 이야기 하는데, 제 입장에서는 그런가 보다 하고 듣는거죠.
너무 열불 내시지 마시길.....
그래도 그 500MD가 저희 기지내 헬기 중에서는 공격력은 최고 였습니다.
60,47,212는 끽해야 M60정도 인데, 로켓탄 포드에 미니건으로 풀무장 하고 있었으니까요.
드루이드|
2016-06-26 |추천2
도입초기에는 정비문제와 연비로 말이 많았는데 도입대수가 늘면서 정비인력도 숙련되고 러시아에서 정비센터까지 직접 만들면서 정비문제는 더 이상 문제가 안된다더군요.
연비문제는 어쩔수 없지요.
전차가 트럭보다 연비나쁘다고 탓할수 없는거니까요.
많이 먹고 빌빌거리면 문제가 되지만 먹은 만큼 힘을 쓰니까요.
706sfc|
2016-06-26 |추천2
헬기 20년이면 수명이 끝난건 아니죠, 물론 후속기체를 고려해야할 시기이긴 하지만 모든 헬기가20년이 된것도 아니고 아직 특정 부분에서 저만큼 뛰어난것도 없죠.
수리온이라.... 글쎄요
aas161co|
2016-06-26 |추천1
세벽별과님 500MD 조종계통이 와이어라니요. 알고 하시는 말씀인지?
500MD는 링크와 로드방식의 조종계통이고 보조적으로 원웨이락이라는 유압식과
전기모터식,번지스프링등이 조종계통에서 조종사의 힘을 들어주는 보조역할을 합니다.
뭐좀 알고 이야기 하시죠. 그리고,500MD 생각보다 조종계토 부드럽습니다.
새벽별과|
2016-06-26 |추천1
저헬기 특성이 악천후에 상당히 강하다는 강점이 있어, 산림청 헬기로 많이
쓰고 있는 겁니다.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는 헬기 중 태풍,산불진압,산악지형비행 등등
강한기류에 강한 헬기가 CH,HH-47 기종이죠.
근데 47도 어려운 난기류 환경에도 임무가 가능한게 저거 Ka-32,35 입니다.
특히 산불지역은 뜨거운 열로 인한 기류도 인해 변화무쌍 합니다.
그 출력 좋은 거대한 47조차 순식간에 밀려 올라가거나, 뚝 떨어지는
현상을 겪습니다.
고성에 가장 크게 난 산불 진압에 투입 된 47 기장님 말씀으로는
롤러코스트 저리가라 할 정도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기지로 돌아온 47은 온통 검댕투성이라 세척하냐고 난리 났고...
그리고 록키산맥이나 알스프산맥만 못하지만 강원도 산골짜기 사이사이의
기류는 어지간한 베테랑 조종사도 땀나게 할정도 변화 무쌍 하죠.
우스게 이야기로 500MD는 조종계통이 와이어 입니다...문자 그대로 조종사힘
이 많이 들어가기때문에 태백에 한번 가면, 팔뚝이 알이 배길 정도라 하죠.
저도 UH-1N 계열로 태백에 가본적이 있는데,날아가다가 갑자기 몇미터씩 뚝뚝
떨어지는 급하강을 몇번씩 경험하며 도착 했었죠.
잡담입니다만, 형상문제 부터 탑승인원 문제로 말 많은 수리온을 빨리,
UH-1 계열기를 빨리 도태시키고, 대체 해야 되는 이유 중 한가지가 이겁니다.
2엽로터 및 엔진출력의 한계로 산악 사이사이의 비행이 상당히 어렵죠.
산중텅에서 산꼭대기가 올라가는데 한번 못올라가서 산을 둘레를 빙빙 돌면서
올라 갑니다....그게 병력을 가득 채운 상태라면 조종사 말대로라면 문자 그대로
엔진이 겔겔 거리며 올라간다고 표현 하시더군요.
JollyRogers|
2016-06-26 |추천1
힘이 좋아서 산불 났을때 상승기류에 충분한 대응이 가능하다보니 산림청에서 많이쓰죠....
근데 정비하는데 힘들다고하네요 연비도 엄청 쓰레기라 하고ㅋㅋ
lancer|
2016-06-26 |추천0
저게 우리나라와서 소방헬기, 경찰헬기, 구조헬기로 쓰이지만 러시아에선 대잠헬기로 쓰이고 있죠.
빵봉지야|
2016-06-26 |추천4
저 헬기 성능 좋다고 하던데요. 악천후도 잘 극복한다던 헬기 아닌가요
cic|
2016-06-26 |추천0
저도 아주잠깐이나마 대잠헬기로 어떨가 생각 했었지요
드루이드|
2016-06-26 |추천4
러시아빼고 우리나라가 가장 많은 대수를 보유하고 있다더군요.
첨에는 불곰사업으로 별생각없이 도입했는데 써보니 산불진화에 저만한 기종이 없어서 하나둘 추가하다보니 러시아회사에서 아에 국내에 정비센터까지 만들었다더군요.
x75|
2016-06-25 |추천7
메인로터가 2개라 힘이 좋다고 합니다 다른 헬기는 못 뜨는 왠만한 강풍에도 잘 날라다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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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검은유령 | 2016-06-28 | 추천 1
소방안전본부나 산림청이나 성능이나 신뢰성에서 검증되지 않아 도입을 반대하는 등
말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에도 이곳에 수리온 관련해서 관련글이나 댓글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부산/제주/광주(?) 소방본부가 노후 소방헬기 교체로 수리온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뭐 헬릭스야 이미 다른 회원님들께서 잘 설명해주셨으니....
승민의기사 | 2016-06-27 | 추천 1
새벽별과 | 2016-06-27 | 추천 0
다만, 저희 기지에 파견 나온 500MD 조종사분들 하고, 저희 기장이 태백 코터
이야기하면서 그때 들은 이야기 이지요.
해당 기종 조종사분이 그렇게 이야기 하는데, 제 입장에서는 그런가 보다 하고 듣는거죠.
너무 열불 내시지 마시길.....
그래도 그 500MD가 저희 기지내 헬기 중에서는 공격력은 최고 였습니다.
60,47,212는 끽해야 M60정도 인데, 로켓탄 포드에 미니건으로 풀무장 하고 있었으니까요.
드루이드 | 2016-06-26 | 추천 2
연비문제는 어쩔수 없지요.
전차가 트럭보다 연비나쁘다고 탓할수 없는거니까요.
많이 먹고 빌빌거리면 문제가 되지만 먹은 만큼 힘을 쓰니까요.
706sfc | 2016-06-26 | 추천 2
수리온이라.... 글쎄요
aas161co | 2016-06-26 | 추천 1
500MD는 링크와 로드방식의 조종계통이고 보조적으로 원웨이락이라는 유압식과
전기모터식,번지스프링등이 조종계통에서 조종사의 힘을 들어주는 보조역할을 합니다.
뭐좀 알고 이야기 하시죠. 그리고,500MD 생각보다 조종계토 부드럽습니다.
새벽별과 | 2016-06-26 | 추천 1
쓰고 있는 겁니다.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는 헬기 중 태풍,산불진압,산악지형비행 등등
강한기류에 강한 헬기가 CH,HH-47 기종이죠.
근데 47도 어려운 난기류 환경에도 임무가 가능한게 저거 Ka-32,35 입니다.
특히 산불지역은 뜨거운 열로 인한 기류도 인해 변화무쌍 합니다.
그 출력 좋은 거대한 47조차 순식간에 밀려 올라가거나, 뚝 떨어지는
현상을 겪습니다.
고성에 가장 크게 난 산불 진압에 투입 된 47 기장님 말씀으로는
롤러코스트 저리가라 할 정도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기지로 돌아온 47은 온통 검댕투성이라 세척하냐고 난리 났고...
그리고 록키산맥이나 알스프산맥만 못하지만 강원도 산골짜기 사이사이의
기류는 어지간한 베테랑 조종사도 땀나게 할정도 변화 무쌍 하죠.
우스게 이야기로 500MD는 조종계통이 와이어 입니다...문자 그대로 조종사힘
이 많이 들어가기때문에 태백에 한번 가면, 팔뚝이 알이 배길 정도라 하죠.
저도 UH-1N 계열로 태백에 가본적이 있는데,날아가다가 갑자기 몇미터씩 뚝뚝
떨어지는 급하강을 몇번씩 경험하며 도착 했었죠.
잡담입니다만, 형상문제 부터 탑승인원 문제로 말 많은 수리온을 빨리,
UH-1 계열기를 빨리 도태시키고, 대체 해야 되는 이유 중 한가지가 이겁니다.
2엽로터 및 엔진출력의 한계로 산악 사이사이의 비행이 상당히 어렵죠.
산중텅에서 산꼭대기가 올라가는데 한번 못올라가서 산을 둘레를 빙빙 돌면서
올라 갑니다....그게 병력을 가득 채운 상태라면 조종사 말대로라면 문자 그대로
엔진이 겔겔 거리며 올라간다고 표현 하시더군요.
JollyRogers | 2016-06-26 | 추천 1
근데 정비하는데 힘들다고하네요 연비도 엄청 쓰레기라 하고ㅋㅋ
lancer | 2016-06-26 | 추천 0
빵봉지야 | 2016-06-26 | 추천 4
cic | 2016-06-26 | 추천 0
드루이드 | 2016-06-26 | 추천 4
첨에는 불곰사업으로 별생각없이 도입했는데 써보니 산불진화에 저만한 기종이 없어서 하나둘 추가하다보니 러시아회사에서 아에 국내에 정비센터까지 만들었다더군요.
x75 | 2016-06-25 | 추천 7
개조심 | 2016-06-25 |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