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0]

• 모래알 | 2016-06-20 | 추천 4

  저게 전술행군 사진인가요?
  제가 할땐 전술행군하면 앞뒤로 적어도 3M이상 확보하고 소총 지향자세로 행군하고 휴식때도 길바닥에 저렇게 퍼질러 앉지않고 길 옆으로 은엄폐하면서 쉬었는데...
  바뀐건지 뭔가 잘못된거지 모르겠네요.

• W.B.G.Keitel | 2016-06-21 | 추천 0

  그리고 솔직히 행군할 때 옆에서 단독군장으로 깔짝거리는 새끼나 복귀해서 부대 쳐박혀 있던 열외자들 보면 빡칩니다ㅋㅋㅋ

  

  

• 개조심 | 2016-06-21 | 추천 0

  행군은 기본~

  

  

• 악명대성주 | 2016-06-21 | 추천 0

  저 군대 있을 때 우리부대 임무가 뭐냐면...
  전쟁나면 휴전선 박살나고...북한넘들 처들어오면...화천,철원,홍천을 중심으로..
  게릴라를 조낸해서 시간을 버는게 임무였습니다...
  차로 이동하고 싶어도 이동할 때가 없어요...
  생각이 꼬인게 아니라..
  우리나라 지형이 그렇습니다.
  체력은 국력입니다.

  

  

• 악명대성주 | 2016-06-21 | 추천 0

  우리나라에...차량으로 다니면서 싸울대가 그리많았나요???
  전 우리나라 지형이 그런지, 처음 알았습니다.
  그럼 나중에 전쟁나면 자동차로 달리면서 총쏘면 되겠네요...
  우리나라 드넓은 평원에 자동차도 많으니까요..^^
  

  

  

• BOLTZMAN | 2016-06-20 | 추천 0

  군생활은 자기 때가 제일 빡센거죠. 아마 비아냥대시는 분들의 군선배들보도 님들보고 같은 소리 했을겁니다.

  

  

• 706sfc | 2016-06-20 | 추천 0

  저같은 경우는 전술행군은 야간에만 했습니다, 주간에는 주로 취침을 했죠..

  

  

• 청사88 | 2016-06-20 | 추천 1

  전투력 평가 시에 전술 행군 확실히 했었죠...
  BCT 연습 나가면 정말 빡쎘습니다.
  1년에 한번은 했습니다. 재수 없으면 두번...
  
  위 사진은 전술 행군이 아닙니다.
  전술 행군하는데 깃대가 앞서지 않죠...
  부대 이동이네요...
  
  전술 행군 안해본 군인도 있고
  돈 없어서 행군하고...
  뭔 소린지를 모르겠네요...

  

  

• 포병솔 | 2016-06-20 | 추천 0

  장갑차에서 내려서 신나게 전투하고 다시 탑승 이동 다시 하차? 이런건 없습니다.
  유럽평원이나 중동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한국지형에서는 기계화부대 전투도 하차 -> 전술이동 -> 고지점령 -> 접적 -> 전투
  이런 형태가 될 껍니다.

  

  

• 포병솔 | 2016-06-20 | 추천 0

  차량화하고 상관없이 보병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전투병력은 20km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어야 하고 보병은 40km까지는 누구나 소화가능해야 전투가 가능합니다.
  기계화부대만 하더라도 하차전투 상태에서 접적까지 기본 3~10km는 될때가 많은데요.

  

  

• 영격 | 2016-06-20 | 추천 0

  참 생각 꼬인 분 몇몇 계시네요
  막말로 지금 우리 군이 차량화할 예산이 없으니까 저렇게 무식하게 발로 걷는거 시키는거지, 저게 '전술'행군이 아닐고 트집잡을 건 뭡니까. 진짜 전술행군하려면 일단 첨병부터 앞세워야 하는거고 포인트마다 수색하면서 걸어야 해요. 이따금 상황도 한번 걸어줘야 하고. 진짜 그렇게 행군한 사람 여기서 몇이나 된다구요.

  

  

• 악명대성주 | 2016-06-20 | 추천 1

  물집 예기가 나와서인데...
  저 군대 다닐 때 굳은살 배긴 발바닥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굳은살 배겨 있습니다.
  보통 보병이 어느정도 뛰어다니는지 모르지만..
  젊은나이에
  40km가지고 힘들다고 하는건 진짜 아니죠..

  

  

• 악명대성주 | 2016-06-20 | 추천 1

  저 젊은이들은 저거하고 겁나 빤센 군대 훈련이였다고 할테죠..ㅠㅠ
  한참 젊을 때 더 굴려야 하는디..

  

  

• 포병솔 | 2016-06-20 | 추천 2

  육군의 모든 행군은 전술행군의 이름이 붙고...
  전술행군 수준으로 하는 부대는 상당히 소수이지요...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통상 중대장급 지휘관과 행보관 정도만 단독군장일 껍니다.
  포대장시절에 호기로 낙오자 소총 6자루에 군장까지 메주다가 실려갈뻔 했음...

  

  

• 악명대성주 | 2016-06-20 | 추천 0

  스캇님..추천 눌렀습니다...
  제가 3~4일에 한번씩
  지금 야깅하는 거리도 산악지형으로18km인데..ㅠㅠ
  
  

  

  

• 칡즙 | 2016-06-20 | 추천 0

  전술행군이 아니고 그냥 행군같네요.
  전술행군이면 저렇게 다닥다닥 붙어서 가지 않을텐데요

  

  

• 나름중립적 | 2016-06-20 | 추천 0

  뭐.. 더운날에 고생이 많군요..

  

  

• W.B.G.Keitel | 2016-06-20 | 추천 0

  그건 그렇고 마지막 사진은 설마 물집 났다고 앰뷸 테운 건가? ㄷㄷㄷ

  

  

• BlitzAce | 2016-06-20 | 추천 0

  신형전투배낭 많이 보급됫네여

  

  

• 2020 | 2016-06-20 | 추천 0

  그건 전술행군이 아니라 전술이동 아닌가요?
  행군은 그냥 위협이 없는 상태에서 이동하는거고
  은폐엄폐하고 적포탄 낙하하고 초월이동하고
  그러는건 전술이동으로 아는데.

  

  

• 불멸의 빤스브라자 | 2016-06-20 | 추천 2

  뭔 40km걷고 발바닥에 물집이 잡히고 그라노??
  

  

  

• Sunrise | 2016-06-20 | 추천 0

  모든건 상대적이니까요 ㅎㅎ 약해보일수도 있죠 전술행군이란 말이 어색하긴 하네요

  

  

• 유랑자 | 2016-06-20 | 추천 0

  다들 하루에 한번식 40km는 돌아 다니시죠?

  

  

• 백년전설 | 2016-06-20 | 추천 0

  저때는 대대장 제외 중대장 까지 군장메고 훈련 했습니다....
  낙오자 생기면 분대원들이 군장, 소총, 방독면까지 서로 나누어서 메고갔고......
  선임병들이 솔선 수범 했습니다.....주둔지에서는 무섭지만 훈련시에는 엄마같았죠.....
  전술행군때 군화벗는거 상상도 못함니다...... 중간중간에 적포탄 낙하, 매복있고
  화생방 지대 통과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대공사격이 가장 편안 했죠.....
  상병이상은 후임보기 창피해서라도 낙오 못합니다.......

  

  

• 스캅 | 2016-06-20 | 추천 2

  40km는 행군이란 단어보다 마실이나 산보정도로
  해야죠, 40km가 뭐야? 교육대도 아니고, 여긴 촌이라
  버스 놓치면 차수리보낸 지금 농협갈려면 왕복 18km
  입니다. 오전갔다가, 오후 또가면 비슷한 거리네요
  촌 할매들도 일상이고요~~

  

  

• 샤를 | 2016-06-20 | 추천 0

  그냥 행군입니다. 전시때는 신속이동이 생명이라 저렇게 힘들게 걸을일이 별로 없죠. 40Km 행군이라는게 훈련 첫날 행군 거리하고 훈련 종료후 자대 복귀 행군을 합친 거라는 게 함정이죠...

  

  

• 모래알 | 2016-06-20 | 추천 2

  사진 찍으려고 했는지 어떤지 몰라도 너무도 차이가 나서요.
  휴식시 하이바 벗는것도 상상도 못했고 사주경계자세 안취해도 욕먹었는데 저건 너무 자유롭군요.
  제가 알기론 전술행군은 적이 어디에 매복해 있을지 모른다는 전제하에 하는거라 일반행군보다 배는 진이 빠지는 행군이었습니다.

  

  

• W.B.G.Keitel | 2016-06-20 | 추천 0

  사진 찍으려고 일부러 그냥 '보기 좋게' 한 거 아닐까요? 안전 상으로도 길 한 가운데 모여 있는게 말이 안 되는데

  

  

• W.B.G.Keitel | 2016-06-20 | 추천 3

  그런건 군수, 작전 등 본부 간부들 몇명만 시키면 되는 거고
  나머지 간부들은 다 군장 메야죠
  다들 군장 메고 행군 같이 잘만 했는데
  유독 여기서는 간부들 안 메도 된다 하네 ㅋㅋ

  

  

• 모래알 | 2016-06-20 | 추천 4

  저게 전술행군 사진인가요?
  제가 할땐 전술행군하면 앞뒤로 적어도 3M이상 확보하고 소총 지향자세로 행군하고 휴식때도 길바닥에 저렇게 퍼질러 앉지않고 길 옆으로 은엄폐하면서 쉬었는데...
  바뀐건지 뭔가 잘못된거지 모르겠네요.

  

  

• 유랑자 | 2016-06-20 | 추천 0

  전에 간부나 장교가 군장을 왜 메지 않냐고 한적이 있죠?
  낙오자가 생기면 두번쩨 사진과 같은 애로점이 피어납니다.
  거기다 인원통제에 안전 통제까지 하면...
  진짜 체력적으로 특출나지 않으상태에서 반복되다 보면, 먼저 뻗어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