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 CHAOS | 2016-05-13 | 추천 5

  위수지역을 없애거나 크게 확장하면 저런 영업이 사라집니다.
  요즘 대부분 면회객이 차를 가지고 가므로 위수지역 확대해주면 대전까지는 아니더라도 논산, 강경, 익산 등으로 가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그래도 시간내 미복귀자는 별로 없을겁니다.
  버스타고 비포장길로 다니던 60-70년대 기준으로 정한 위수지역을 아직까지 그대로 유지하니까 그런거죠.

• 훈스 | 2016-05-13 | 추천 0

  화천군청에서 자갈치 시장까지 5시간 20분, 화천군청에서 강남역까지 2시간입니다.
  화천군청에서 광주광역시청까지 5시간 30분이죠.
  
  밟는 사람들 밟아가며 운행하면 그냥 반나절 생활권이죠. 위수지역이란 의미가 없어진지 오래라는 것이죠.

  

  

• 훈스 | 2016-05-13 | 추천 0

  지역 경제 웃기는 소리죠. 경제란 수요와 공급인데 자기들끼리 공급을 막아 놓고 수요도 막아 놓는 이중 독과점으로 해쳐 먹는것 이상 이하도 아니죠.
  
  차라리 자선사업이면 수익도 생각안하겠지만, 저렇게 털어 먹는 이들이 가난한 사람이 있을까 하는 점이죠.
  
  그냥 부조리하고 불합리 한것일 뿐입니다. 전국이 5시간대에서 위수지역 논리도 좀 논리에 안맞죠.
  
  과거 처럼 교통시설이 열악하던 시절이면 몰라도 강원도 산골짜기에서 맘먹고 부산가서 회먹고 돌아가도 지금은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생기는 도로 사정과 교통사정이 되었죠.
  
  그렇다고 과거처럼 대규모로 외출외박이 이루어지는것도 아니고, 적당히 그런 부분은 이제 손볼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전군차원에서 들어가면 지역 일선 부대 상인의 반발은 잡소리가 되어 버리죠.

  

  

• M60사수 | 2016-05-13 | 추천 0

  95군번 7사 5연대 출신입니다... 저희 때 위수지역을 춘천까지 넓히려다 화천군민들의 반대에 취소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화천지역 참....
  군부대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마찬기지일 것 같습니다.. 군인과 그 가족 등꼴 빼먹기요....

  

  

• 등신외교 | 2016-05-13 | 추천 0

  창조경제ㅋㅋ

  

  

• 하늘태양 | 2016-05-13 | 추천 0

  나중에 아들래미 군대가면...캠핑카 끌고 면회가야겠군...쩝쩝...
  
  

  

  

• 접니다 | 2016-05-13 | 추천 0

  군인에게 바가지씨우는 이유중하나는 그거라도해야 먹고사니가요.화천지역이전에 여자분들이아주대박이엇다가 집중단속이후 싹사라지고난후 몇몇빼면 근처로빠저버려서 동네가 좀 안좋더군요.개인적경험이지만 한산하던데..

  

  

• 나름중립적 | 2016-05-13 | 추천 2

  논산은 약과죠.
  강원도는 어느곳이든 군부대가 있는 곳 가면 바가지가 그렇게 심할 수가 없습니다. 사회에서 2만원짜리 여관방 같은 곳이 주말에는 8~10만원이 되는 기적이 일어나고.. 피시방 가격도 주말에 바뀌고... 문제는 이 마저도 없어서 제대로 이용 못하는 것이죠..
  군인들 등골 빼먹는 이런 행위 근절해야 합니다. 제가 복무할 때 당시 사단장이 주민과 마찰이 있었고, 병사들도 바가지가 심하다고 계속 보고 하니...
  약 2달 동안 화천으로 외박을 금지함과 동시에 위수지역을 춘천까지 늘렸습니다. 차타고 좀 더 나가야했지만 이보다 좋을 순 없더군요. 결국 주민들이 한발 물러나서 뭐 근절하겠다 어쩌겠다 했지만 결국 나아지는 것은 없는 것 같더군요...
  
  결론 : 그들에게 군인은 그저 돈..

  

  

• CHAOS | 2016-05-13 | 추천 5

  위수지역을 없애거나 크게 확장하면 저런 영업이 사라집니다.
  요즘 대부분 면회객이 차를 가지고 가므로 위수지역 확대해주면 대전까지는 아니더라도 논산, 강경, 익산 등으로 가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그래도 시간내 미복귀자는 별로 없을겁니다.
  버스타고 비포장길로 다니던 60-70년대 기준으로 정한 위수지역을 아직까지 그대로 유지하니까 그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