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법대생 | 2016-05-11 | 추천 7

  5.16이 어떻게 혁명이 되죠? 쿠데타인데요.

• 706sfc | 2016-05-13 | 추천 0

  광주 5.18때 누가 대통령이 됬나요?? 구테타와 시민운동정도는 구분할줄 아시는 분인울 알앗는데...
  4.19 역시 시민 운동(혁명) 이었지 누군가 정권 욕심에 일으킨 구테타는 아니었습니다..
  저역시 박정희 대통령을 무척 존경하는 사람중 하나 입니다만 쿠테타를 일으킨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의도와 결과와 상관없이 개인이 정권욕심을 체우기 위해 발생한 쿠테타와 정권욕심과 상관없이 정치권에 대한 반발로 일어난 시민운동정도는 구분해 주세요...
  마치 김일성이가 운좋게 북한을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었으면 영웅으로 모실분들 이시네요...

  

  

• 706sfc | 2016-05-13 | 추천 0

  이승만이 국민들에게 총부리를 들이밀지 않고 스스로 물러났다고 하시던 분이 기억나네요..
  이승만은 어떻게든 지기 자리를 지키려고 계엄령까지 선포하고 국민들에게 총부리를 들이데 100여명이 넘는 사망자가 생기고 500명 가까운 부상자가 발생했지만 결국 군대가 등을 돌려 허겁지겁 해외로 망명하게 되죠...
  잘못된 학교 교육이 이렇게 국민들을 주살한 장본인이 단지 초대 대통령이었다고 이런것까지숨기며 미화하려 하고있는 실정이죠..
  그리고 5.16은 국가차원에서 "군사정변"으로 정의 했습니다 혁명이요 ??

  

  

• 5포병여단장. | 2016-05-13 | 추천 1

  사람들이 혁명과 쿠테타를 구분 못하는 이유가 있지요,
  1. 등신이거나.....
  2.나름 좌빨이거나.....
  
  북한 정은이의 폭정을 북한 주민들이 하거하여 정은이를 축출하고 정권을 바꾸면 쿠테타? 혁명? 뭐라 부를건가?
  
  박정희 대통령이 탱크의 힘으로 정권을 바꿔서 쿠테타면 광주 5.18은 뭐냐? 등신아, 나름좌빨아?
  
  등 따습고 배부르게 만들었더니 반란이네 뭐네......
  다 떠나서 성공하여 국민들 등 따습고 배부르게 하면 혁명이다.
  그냥 정권만 바뀌고 필리핀이나 태국처럼 그냥 저냥 살면 쿠데타.
  

  

  

• SR-71 | 2016-05-13 | 추천 0

  그리고 이런사진에 사상을 다루고싶은 회원님들은 이슈방으로 고고고!!!!

  

  

• SR-71 | 2016-05-13 | 추천 0

  나라가 먹고살기에도 바쁜기색에도 못 미쳐서 잘 살아보자고 피눈울을 머금고 한 행동과
  형편이 나은 시절에 반기를 든 행동은 그 결과가 어떠했는지~~~~~~~
  모든행동에는 빚과 그림자는 있겠지만, 5.16보다는 4.19가 4.19보다는 5.18이
  훨씬 즉흥적이고 범의축소적입니다

  

  

• 엘에무지사수 | 2016-05-13 | 추천 0

  몇십년이 지나도 쿠테타와 혁명도 구분못하게 만든 박정희 정권의 우민화 교육정책은 어느정도 성공한거로 보입니다.
  허긴 어느방송에서 남으로 탈북한 언니가 브로커를 통해 중국으로 데리고온 동생보고 남한으로 가자고 하니 굶어죽어도 장군님품으로 돌아가겠다고 우기다 결국 북으로 돌아간거나 매한가지지...

  

  

• 등신외교 | 2016-05-12 | 추천 0

  혁명이라니ㅋㅋ
  반란폭동이지

  

  

• 짬뽀 | 2016-05-12 | 추천 1

  에효.. 5.16이 혁명이라면, 4.19때 저 탱크에 올라탄 사람들 보고는 폭도라고 할 분들 이시네요.
  국정화 교과서가 이래서 무섭죠.

  

  

• 眞波 | 2016-05-12 | 추천 1

  5.16 혁명임.

  

  

• Kadrun | 2016-05-12 | 추천 1

  와 박정희 "혁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혁명이냐 쿠데타지 에휴 매국노 수준

  

  

• 나름중립적 | 2016-05-11 | 추천 2

  516이 혁명이면 1212도 혁명이죠. 그러나 언론이나 교과서에선 군사정변 및 군사 반란이라고 표기합니다.
  간단하게 보면 혁명과 쿠데타의 차이는 권력의 이동이 지배층->지배층이냐 피지배층이냐죠. 2가지가 혁명이 되지 못한 분명한 이유죠. 2가지 사건 이후 권력을 국민이 권력을 가진건 아니었죠. 국민적 합의도 없었구요.
  여튼... 516이나 1212나 공통 점은 권력을 가진 '군인'이 헌법을 무시하고, 비합법적 수단(폭력)을 동원(행사)해 권력을 탈취했다는 것이죠.
  즉... 혁명이 될 수 없다는 것이죠.

  

  

• 법대생 | 2016-05-11 | 추천 7

  5.16이 어떻게 혁명이 되죠? 쿠데타인데요.

  

  

• 김바사 | 2016-05-11 | 추천 6

  박대통령이 혁명을 일으킬 때 셔먼이 동원되었지만 그 분이 집권한 후 3년 후 정도에 장충단 공원에서 열린 무기 전시회에서는 M-47 과 토우 대전차 미사일이 소개되었습니다.
  당시에 소개된 대전차 미사일이 아주 초기형으로서 지금의 형태와는 많이 달랐지요.
  
  M-47 탱크를 소개한 기사는 이렇습니다.
  "이 전차를 철판을 용접한 것이 아니라 주형으로 떠 만든 것으로서 웬만한 포탄에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 김바사 | 2016-05-11 | 추천 1

  저 당시에 군부가 정부의 방침을 적극 지지하지 않았던 것 같더군요.
  시민들이 탱크주변에 몰려가서 항의를 하자 "우리도 나가라니까 나온 것일 뿐 심정은 여러분들과 같습니다..." 하더라고....
  결국 이런 암묵적인 양해로 시민들이 탱크위에 올라타게 된 것이지요.
  당시 동아일보에는 내무장관 최인규가 지팡이를 총처럼 휘두르면서 "드르륵..하라" 는 만평그림이 실렸는데 결국 섣부른 발포가 문제를 걷잡을 수 없이 만들어버린 것이라고 봅니다.
  당시 군부의 실권자가 누군지를 모르겟습니다. (아시는 분이 그 당시의 군부동향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송요찬 장군이 기억나는데... 당시 정부나 국회에서 흉년에 군량미를 방출하자고 하자 군량미를 방출해서는 안된다고 방송으로 호소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