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

• nvwer | 2016-05-10 | 추천 3

  일본은 정말 야마토를 좋아하네요. 실제론 전쟁 내내 아무것도 안한 호텔에 불구했는데 말입니다. 죽어라 싸운건 다른 군함들이고 추앙은 야마토가 받는게 참 웃기네요.

• 소아범 | 2016-05-10 | 추천 0

  "야마토" 라는 이름에 미치는 일본 애들~ 아닐까요?

  

  

• 훈스 | 2016-05-10 | 추천 0

  지금 일본은 작은것이 아름답다는것을 몸소 실천하는 왜소 국가로 낙인찍혀 버렸지만,
  
  그런 일본인들의 가슴속에 세계에서 가장 큰이라고 힘주어 말할만한것이 야마토 하나 덜렁남아서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세계최대의 전함, 세계 최대의 잠수함.

  

  

• 훈스 | 2016-05-10 | 추천 0

  단순하죠, 싸우지 못했으니 미련이 남는것이고 환상으로 회자되는것이죠.
  
  야마토는 단순히 전함이 아닌 환상입니다. 무수한 애니들이 일본인의 사상을 대변한다면 그 정점에 항상 야마토가 등장하죠,
  
  만약 야마토가 미국 전함 한두척이라 함대결전이나 제대로 하고 경항모라도 한척 침몰시키다 늘 그렇듯 발렸다면 그런 환상이 아닌 삽질로 일본도 지우고 싶은 역사가 되어 버렸을거라 봅니다.
  
  동일선상의 비스마르크처럼 크게 한건 했으나 비용대비 실익이 없는으로 정리되어 버렸다면 지금까지 야마토 환상은 없겠죠,
  
  일본도 야마토에 대한 환상이 없음을 스스로 알고 있음에도 아무런 활약 없는 야마토에 그래서 더 목매는것이라 봅니다.
  
  무사시도 역할없이 강력한 몸빵을 몸소 보여주다 수장되었고,
  
  시나노는 전함이 안될것이라는 알고 항모로 변경했고, 다른 한척은 진행중 폐기되어 버렸으니 말입니다.
  
  실질적으로 일본은 야마토에 대한 환상은 제국 자체내에서 접었으나, 삽질의 미화 차원에서 야마토 야마토 한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드네요.

  

  

• 평화 | 2016-05-10 | 추천 0

  걍 미련만 남아 이거 제대로 활약했음 어쩔까~~~ ...라는 죽은 자식 x알 만지기하면서 '즐거워'하는거죠. 아니.. 그자체로 액시터시인걸지도..ㅋㅋ
  그놈의 전함결전의 '로망'때문데 말이죠.
  생각나는 전사가 있는데, 그 냉철하고 합리적인 스프루언스 제독이 휘하 전함부대를 집결해서.. "그래 원한다면 그놈의 전함결전 해줄께!!" ..라고 한적이 있었죠. - 그런 양반의 의외의 모습...
  근데 전함세력없어도 휘하 전력이 특히 항모를 바탕으로한 항공세력이 압도적이었으니..^^
  -
  결국은 서로 위치를 못찾아 무산되었지만서도...^^ㅋㅋㅋ
  
  정말 그러다 보면 그 마쓰모토 레이지의 재폐네이션처럼 그놈의 잔해 밑에서 전함이 우주전함이 튀어나올줄 아는거죠. 뭐...ㅋㅋ
  근데 다른 그 양반 재페네이션보면 하록의 아르카디아에게 박살나던데...ㅋㅋ
  
  
  

  

  

• 평화 | 2016-05-10 | 추천 0

  스펙상으로는 정말 무적에 가까운 전함이었거든요. 섬나라 애들 심중에는 이것만 본격적으로 활약한 모습을 보고 싶다는 거죠. -물론 섬나라애들 제강기술이 떨어져 장갑두께에 비해 방어력이 떨어진다는 얘기도 있고, 여러모로 기능잡힌 가장 아름다운 전함 아이오함급과 비교해 실전에서 떨어진다는 얘기가 지배적이라고 저는 생각하니다.-
  실제로는 윗분 말씀처럼 호텔에 불과했고, 가장 투입할 적기인 과날카날, 솔로몬 해역 해전에서는 공고.히에이.기리시마같은 구형전함만 투입해 사우스다코다급의 강력한 방어력과 노스케롤라이나급의 우수성만 선전해주었죠. -아이오와급은 이둘의 개량발전형...^^-
  ... 즉.. 미련만 철철입다요. ^^
  쌀나라는 미드웨이 이후에도 전함들을 항모곁에 배치해서 그 수많은 부포와 대공포로 현대의 이지스함과 같은 대공방어망을 항모에게 제공해주었죠. 그런데 섬나라요? 어림도 없죠. 뭐...^^

  

  

• nvwer | 2016-05-10 | 추천 3

  일본은 정말 야마토를 좋아하네요. 실제론 전쟁 내내 아무것도 안한 호텔에 불구했는데 말입니다. 죽어라 싸운건 다른 군함들이고 추앙은 야마토가 받는게 참 웃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