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8]

• mixer | 2016-05-09 | 추천 3

  이번에 일본팀과 중국팀이 미국(육군팀, 해병대팀), 영국 등 서양 강호팀들마저 꺾었다는 게 놀랍습니다.
  저 대회가 불과 1,2년 전만 해도 미국 등 서양팀들이 단연 성적이 좋았거든요.
  중,일의 실력이 눈부시게 일취월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번 대회에 총 21개팀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대회 소개글에서: We have 21 teams competing this year - making it our biggest (and best!) AASAM yet - thanks for being a part of it. We wish you all the best in the competition, but most of all, we hope you make friends, learn new things, and enjoy your time in Puckapunyal, Australia.)
  
  대회 사진들에 딸린 설명을 통해 확인한 참가 국가는 호주, 뉴질랜드, 미육군팀, 미해병대팀, 영국, 뉴칼레도니아 주둔 프랑스군,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정도인데 이 외에도 몇 나라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 마르쿠스볼프 | 2016-05-11 | 추천 0

  그리고 미 해병 1st Sgt. 윌리엄 보데트 일등상사는 빈라덴을 추적하는 미 정보팀과의 작전에 나가서공을 세운게 아닙니다.
  보데트 일등상사 뿐만 아니라 이라크, 아프간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나타낸 미 육,해,공,해병대 소속 병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히스토리 채널 다큐멘터리 제목이 'Shootout: The Hunt for Bin Laden' 이었던 것입니다.
  보데트 일등상사는 2004년 아프간 산악지역에서 해병 6보병연대 소속 중사계급으로 참전하여 뛰어난 활약으로 bronze star를 수여받았습니다. (펜리스펜릴님께서 언급하신 적군 사살 기록은 찾을수가 없군요.)

  

  

• 마르쿠스볼프 | 2016-05-11 | 추천 1

  펜리스펜릴님, 총기 수직손잡이는 이미 베트남전때부터 미군에서 일부 사용된 방식인데 97년도에 한국군이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니 무슨 말씀이신지요??
  80년대 후반엔가 707이 델타랑 연합훈련하는 사진에도 707대원이 총기 수직손잡이 사용하는 사진도 있는데(아마 델타 대원이 전달해준 듯)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 mixer | 2016-05-11 | 추천 2

  펜리스펜릴님은 뭘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특전사가 택티컬한 장비를 금지시킨게 아니라, 조준경, 레일 등의 장비들을 보급해주고 있지만 몇몇 품목에서 보급품 외에 개인적 사비를 들여서 사지 말라고 한게 논란의 대상이 된 겁니다.
  
  그리고 님이 택티컬한 장비 쓴다고 칭찬한 사진에 나온 모습은 미해병대와의 연합훈련에 나온 해병수색대의 일부 간부 몇명의 모습일 뿐입니다. 즉 3만명 전체 해병대에서 고작 몇명에 해당하는 예외적인 케이스일 뿐인 겁니다. 그나마도 평상시엔 비싼 장비 행여 기스라도 날까봐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언론에 나오거나 너무 후달리면 비교돼서 위신이 깎이는 외국군과의 연합훈련/해외훈련 같은 때나 꺼내서 다는게 현실입니다.
  
  특전사도 707특임대와 여단특임대가 사제 택티컬 장비 자유롭게 다는건 물론이고, 그 외의 특전사 여단대원들도 해외파병 가거나 미군과의 연합훈련 전지훈련 등의 특별한 경우엔 예전부터 꽤 자유롭게 사제 택티컬 장비들을 사용해 왔습니다.
  
  이번 호주 사격대회에 참가한 특전사 대원들도 택티컬 장비들을 잘 챙겨서 갔잖습니까.
  
  즉 밑에 님의 리플들은... 해병수색대는 베테랑급 간부 일부 몇명이 그것도 중요한 한미연합훈련같은 특별한 경우에나 달고 나온 경우와, 특전사는 만명 전원의 일반 평상시의 경우와 억지로 비교했기 때문에 공평한 비교가 아니라 설득력이 부족하고 너무 오바하신 리플인 겁니다.

  

  

• 펜리스펜릴 | 2016-05-11 | 추천 0

  william bodette 한글로 치면 관련 정보가 거의 없어서 영문으로 올려봅니다. 본인이 의도하던 안했던 현대전을 바꾼 인물입니다.

  

  

• 펜리스펜릴 | 2016-05-11 | 추천 0

  문제는 특전사와 특전인들도 이걸 알고있습니다! 다만 군전투력보다 골프백갯수와 골프타수 줄이는데 열성인 양반의 '명령'을 받아야 한다는게 안타까울뿐입니다.

  

  

• 펜리스펜릴 | 2016-05-11 | 추천 0

  이천년대 초반에 횡당보도에서 특전사와 해병대가 마주치는 사진을 올리며 '누가쎄냐?'라는 유치한 질문이 유행이였는데. 2016년 지금 그 답을 드릴수있겠네요. '특전사가 상대안됩니다.' 미군이 랜드워리어를 시험할때 동일화기에 랜드워리어 소대와 기존소대를 워게임 붙인바있는데 OICW없이도 25:1 비율로 랜드워리어(텍티컬부대)가 이겼습니다. 실제 윌리엄 보데트 2등중사는 초기 아프간전에서 빈라덴을 추적하는 미정보팀을 지원하는 작전에서 해병부대가 하루 2번의 포위기습을 받아 위기상황에 빠지는 중에 스코프가 장착된 소총(초기 3~4배율로 트리지콘사 추정) 거의 10~20여명의 적을 사살함으로서 아군을 위기에서 구하고 뛰어난 지휘능력을 보여 초기 아프간 미해병대의 '영웅'으로 추앙되어 최근에도 밀리터리 관련 다큐나 리얼리티쇼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테스트와 실전사례를 본다면 안타깝게도 규정상 텍티컬 장비를 쓸수없는 특전사는 텍티컬장비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는 해병수색대팀과 붙어도 '초살'될것으로 예측됩니다.

  

  

• 펜리스펜릴 | 2016-05-11 | 추천 0

  이 얘기를 또 언급하는게 답답하지만 97년까지 특전사에서 당시 텍티컬이라는 개념도 없는 시절에 나무를 깍아 '수직손잡이'를 만들어 장착해서 K1특유의 풀오토사격시 총구들림을 막아낸 '텍티컬기적'(사실상 동시대를 보면 거의 세계최초의 수직손잡이를 만듬. 텍티컬 기어사에 길이남을 업적이 될뻔함)을 이뤘으나 상급지휘관이 국방일보에 찍힌 사진을 보고 '모두 떼! 보기흉하다'해서 없어짐.....미국이 911이후 아프간전과 2003년 이라크전을 치루면서 '수직손잡이'가 대중화 되었지만 지금도 특전사는 수직손잡이 못씀.....가끔 특전사는 '특전' 즉 '특수전'을 떼버리고 그냥 '직업알보병부대'로 개명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윗선도 그렇게 보고 그렇게 취급하니...특수부대라고 보기가 어렵군요. 쩝...규정만 가지고 본다면 특수전분야에서는 해병대나 비 육군 부대만 못하죠.

  

  

• 펜리스펜릴 | 2016-05-11 | 추천 0

  따지고 보면 적장의 목을 베어왔는데 관운장에게 '청룡언월도'를 썼다고 욕하는 격입니다. 근데 이곳에 '매니아'입장에서는 이에 대해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할수도 없고 행사해서도 안됩니다. 그저 간접적으로 위의 다른 자료 즉 한미연합훈련에서 보다 텍티컬화된 장비를 사용하는 '해병대'를 칭찬할수밖에 없습니다. 가장 답답한 건 '특전인'들 본인들일겁니다. 쩝...

  

  

• glock21 | 2016-05-10 | 추천 0

  SFC는 우리군 계급으로 보면 중사 부소대장입니다.

  

  

• Gud | 2016-05-10 | 추천 0

  중사~상사 입니다.

  

  

• 萬事參見 | 2016-05-10 | 추천 0

  SGTFC가 하사인가요 중사인가요?
  미국식으로는 일등하사인뎁쇼. 6.25때는 일등중사란 계급도 있었죠.

  

  

• E | 2016-05-09 | 추천 0

  특전사 사제 금지령 내렸다고 커뮤니티 등지에서 그 난리를 치더니, 정작 대원 장비는 이것저것 그대로 쓰는 거 보면 누구 말이 맞는건지...

  

  

• mixer | 2016-05-09 | 추천 3

  이번에 일본팀과 중국팀이 미국(육군팀, 해병대팀), 영국 등 서양 강호팀들마저 꺾었다는 게 놀랍습니다.
  저 대회가 불과 1,2년 전만 해도 미국 등 서양팀들이 단연 성적이 좋았거든요.
  중,일의 실력이 눈부시게 일취월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번 대회에 총 21개팀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대회 소개글에서: We have 21 teams competing this year - making it our biggest (and best!) AASAM yet - thanks for being a part of it. We wish you all the best in the competition, but most of all, we hope you make friends, learn new things, and enjoy your time in Puckapunyal, Australia.)
  
  대회 사진들에 딸린 설명을 통해 확인한 참가 국가는 호주, 뉴질랜드, 미육군팀, 미해병대팀, 영국, 뉴칼레도니아 주둔 프랑스군,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정도인데 이 외에도 몇 나라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 스토푸 | 2016-05-09 | 추천 0

  가끔은 우리의 주적이 멀리 있지는 않은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병사들의 팔다리 묶어놓는 놈들이야말로 아군을 위장한 적들이 아닌지....

  

  

• 스토푸 | 2016-05-09 | 추천 2

  규정위반 아닌가요?
  알총 가져가서 하라고 했을텐데....
  
  (전쟁나서 알총들고 싸우면 공평하다고 북한에서 상장이라도 줄지도....)

  

  

• Gud | 2016-05-09 | 추천 0

  k2 소염기가 기본제품이 아닌 다른게 붙어있네요.

  

  

• 희노짱 | 2016-05-09 | 추천 0

  사자마크네 특전사 사령부소속?

  

  

• 동명4진 | 2016-05-09 | 추천 0

  축하합니다.... 짝짝짝....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