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회전익기에 손을 댄 우리의 능력을 시콜스키 나 유럽콥터 수준과
비교하니 마치 결함 덩어리 처럼 보이는거죠.
결함 과 그걸 해결 해가는 개선 과정 역시 노하우 이며 실력 입니다.
그 노하우는 몸으로 체득 하지, 누가 알려주지 않습니다.
저런 과정과 삽질을 수없이 해야, 진정한 명품이 탄생 하는거죠.
이런 사실을 염두에 두고, 마치 쓰레기 취급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속담에 첫술에 배부르랴 는 말이 있듯이 말 입니다.
지나가다2|
2016-05-10 |추천0
이건 뭐, 어린애 말싸움 하는 것도 아니고..
간단한 소프트웨어 하나만 개발해봐도 이런 철없는 징징댐은 없을텐데..
KFX 논쟁땐 순진무구한 설정놀이를 해대서 짜증나게 하더니..
아주 그냥 세상 모든 무기를 실패작으로 만들 기세..
강가딘2|
2016-05-10 |추천0
해석,시험만 가지고 다 될거 같으면 나오자마자 명품 아닌게 어디 있겠습니까?
정작 중요한건 실전운용에서의 데이터 축적이죠.
개인적으론 오히려 이런 오류들이 공개되고 개선되어 나가는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당당|
2016-05-10 |추천0
프레임의 구조해석-진동해석을 했을 거고,
목업에 대한 구조해석-진동해석을 했을 거고
시제품을 만들어서 구조시험-진동시험을 했을거고
초기양산품을 만들어서 구조시험-진동시험-내구시험을 했을텐데
제법 몇년이 되었는데
생판 새로운 모델도 아닌데
승민의기사|
2016-05-10 |추천0
뭔가 착각하고 계신 듯 한데 기존 제품의 설계를 그대로 가져와 짝퉁을 만들어도 오만가지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는 법입니다. 기존 설계를 참조하는 것이야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에 따른 시간, 비용, 기술적 리스크 등을 감소시키기 위한 것이지 개발, 생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들까지 사라진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 또한 우리에게는 좋은 경험이고 기술 축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김범재|
2016-05-10 |추천1
f-35나 f-15개발때 겪는 그런 문제들을 안 겪으려고 기존의 검증된 설계를 가져와 변형한 것 아니었나요? 왜 f-35, f-15, ah-64 개발과 비교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지 모르겠네요.
군사고문관|
2016-05-09 |추천0
훈스님 잘 오셨습니다. ^^
당당|
2016-05-09 |추천2
진동쪽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앞유리가 파손되었다는 것을 본다면 거의 진동쪽이지요.
그나저나 프레임까지 균열이 갔다면 근본적인 문제인데
참으로 심각합니다.
새벽별과|
2016-05-09 |추천3
마지막 한예로 공군의 HH-47D형 원래 군용으로 들어온게 아닙니다.
대한항공에서 민수용 들어 왔다가, 아니다 싶은것을 공군이 인수 한것 입니다.
덕분에 CH-47D 와 전혀 다른 용량이 상당히 연료탱크를 가지고 있지요.
덕분에 5시간30분의 비행시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초기 운영시에는 초도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이 주로 발생 했지만,
그후 4~5년차 부터 메뉴얼에도 없는 결함이 속출 하기 시작했고,
보잉사 엔지니어들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 왔습니다.
덕분에 보잉사 메뉴얼에 수많은 결함과 조치에 대한 내용들이 업글이 되고,
전세계 47을 운영하는 국가에 배포 하였습니다.
그 기간이 지나자 상당히 안정적으로 운영 되기 시작했죠.
안정적으로 운영 되고 있는 Ch-47에 연료탱크 개수 하나 만으로
제작사도 골머릴 앓을 만큼 온갖 결함에 시달렸습니다.
현재 수리온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아무리 안정적인 골동품 설계라도, 우리만의 기준으로 여기저기 칼을 댄건 사실
이고, 테스트 운영과 전혀 다른 실전운영에서 오는 치뤄야 홍역이라 봅니다.
새벽별과|
2016-05-09 |추천3
모든 개발 할때, 장미빛 꿈을 가지고 임합니다.
그나마 골동품 설계라....지금 수리온을 우리 눈으로 보고 있는 겁니다.
신규개발 이였면 이제 뭔가 모양이 나왔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나왔더라도...지금 보다 더한 결함,미스,실수,오류에 시달렸고 또한
지금보다 더 까였을 껍니다.. 밑에 댓글에도 있지만 우리수준은 이만큼 밖에
안되는데 다들 기대 하는건 시콜시스, 벨 같은 유수 업체 이거든요.
작금의 F/A-50도 그냥 나온게 아니잖습니까?
창정비로 시작하여 KF-5 , KF-16에 이르는 면허생산과 그 자산으로 바탕으로한
터보프롭기인 KT-1 까지의 일련의 지식과 기술이 축적 되어 나온 결과물 입니다.
다른예로 K-2 흑표 역시 어느날 하늘에 뚝 떨어진 기술이 아니지요.
골동품 설계이든, 다운그레이든 이제 막 시작 하여 나온게 수리온 입니다.
설계미스 이든 하자 이든.....그걸 개선 해나가는것도 품질활동 입니다.
대부분에 사회인이 잘 아실껍니다.
품질활동의 대부분이 개선 또 개선 그리고 개선 개선 개선 입니다.
그러한 개선 활동 조차 삐딱한 눈으로 바라 본다면,
품질향상이라는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개선활동 조차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 본다면,
K2,K9,K11,K21,인천급,천무,현궁 등등 모두 접고 버려 야죠.
위에 언급한 국산체계 중 품질 문제로 문제 없었것도 있었습니까?
품질 문제 발생 때 마다 여기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까인것 들 입니다.
현재는 어떻습니까?
지나가다2|
2016-05-09 |추천0
아직도 그런 환상 속에 있으시군요..
민수용 시장? 정말 군이랑 정부가 수리온이 민수용 시장에서 대박날꺼라 생각하고 그리 결정했을까요? 바보라서?
그건 민간예산을 국방비로 끌어들이는 명분입니다.
민수용으로 하나도 안팔려도 계산기 조금만 두들겨 보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니까요.
민수용으로 팔릴 껀덕지가 없는 KFX조차도 여타 예산 안끌어오면 가용 예산 반토막 나고 F-16교체수요는 그냥 무대책이 되어버리죠.
해상형 수리온? 해상형 수리온 개발 안하면 씨호크가 주어질 것 같죠? 현실은 반값짜리 와일드캣입니다.
기동헬기 수리온? 수리온 없으면 블랙호크로 도배될까요? 휴이 더 쓰거나 휴이 만한거 물색해 봐아죠. 이 정도면 쇼핑의 기쁨이 아니라 쇼핑의 비참함이라고나 할까..
선택의 여지가 있는 것도 아니야, 그렇다고 대한민국 방산업체들이 형편없는 것도 아니야..
뭘 어쩌라는건지..
훈스|
2016-05-09 |추천7
좀 선후가 바뀐부분이 보이는군요. 당연히 오류가 있고, 하자가 생깁니다.
그러나 수리온은 그 시행착오 안 겪고 민수까지 바로 가기 위하여 비싼 돈 주고 골동품 설계 들여와서 스펙다운그레이드 시킨 물건임을 잊으신듯 하네요.
원판에 비하여 신소재 사용, 원판에 비하여 남아도는 출력, 출시와 동시에 민간 수출이란 장미빛 환상으로 시작한 사업이죠.
만들어 내기만 하면 민간분야 벨등을 씹어 먹을거라 판단했고 말입니다. 그거 노려서 남아도는 출력의 최신 소재, 최신 항전을 갖춘 헬기가 된것이고 말입니다.
물론 원판 기술자 데려다가 외형만 약간 바꿔서 실전배치하고 3발쏴서 3발모두 실패한 모 국가가 우리위에 있다고는 하지만,
원판을 똥째로 갈아마셔서 짝퉁을 만들어 띄워버려 하지만 그것도 못하는 큰 국가가 우리 옆에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단순하자 선이라면 당연한 부분이니 지적질도 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만, 설계변경하고도 모 이지스함이나 초계정처럼 진동 못잡아 내면 대책도 안나오겠죠.
아파치 개발처럼 전혀 새로운 세계로 들어서는 것은 아니죠, 잠수함, 함정, 총기, K-2전차를 보건데 꼭 그렇지 않을수도 있겠군요. 하자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가 워낙 훌륭해서 말입니다.
지나가다2|
2016-05-09 |추천0
아 그리고.. 또 하나 생각났네..
아파치 경우는 날다가 로터가 떨어져 나간적이 있습니다. 조종사들이 황당하게 비명횡사하고..
그것도 한번이 아니라 두번인가 그래서 아파치 운용이 중단되고, 이스라엘의 아파치 운용하는 전술을 고쳤다나 어쨋다나..
그 정도는 되어야 본격테스트니 개발사의 능력을 의심하니 마니 하지요.
근데 아무도 개발사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웃기는 짓이거든요.
굼벵이88|
2016-05-09 |추천0
한국의 첫작품으로써 F-104나 오스프리 처럼 과부제조기 라는 말을 안듣는 것만으로 수리온은 좋은 제품이라고 봐야 합니다.
지나가다2|
2016-05-09 |추천0
그리고 본격 테스트라고 하기도 멋한게..
F-35처럼 동체에 균열이 가던가..
F-15처럼 주둥이가 떨어져 나가던가..
농협90처럼 지속적으로 문제가 생겨야 본격테스트니 하지요.
그에 비하면 수리온은 너무 양호해서리..
지나가다2|
2016-05-09 |추천0
그런건 불가능합니다.
계산기 조금만 두들겨 봐도 선택의 여지 자체가 없거든요.
여타나라들이 개발을 하거나 그게 여의치 않아 물건을 사오면서도 말도 안되는 돈 지불하면서 국내생산을 선택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구요.
결정적으로 KAI를 비롯한 국내방산업체들의 실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니 더더욱 요원하죠.
sundin13|
2016-05-09 |추천0
이제 본격 테스트라 봅니다. 시제품이 아닌 양산모델로요.. 시제품과 별개로 양산품도 안정화 기간이 걸리죠.. 즉각 대응하고 고쳐내면 문제가 덜되겠지만 해결 못한다면 kai는 제작능력에 의심을 표할 밖에요.. 수리온만 문제가 아니죠.. kfx도 저 회사가 할 거고 그 때도 저러면 감당이 안될 걸요? kai에게 진정한 시련이 올건데 제대로 하는지 두고 봐야죠.. 변명이나 늘어놓으며 군인공제회 꼰대 같이 행동한다면 .... kfx 접고 35 안정화 되면 더 사는게 나을 겁니다...kfx는 수리온과는 비교도 안되는 재앙이 될테니까요..
hellboy|
2016-05-09 |추천0
저 기사에 나온것보다 심각합니다. 소모성 부품 내구도는 더 합니다.
Ψ Ω Ψ|
2016-05-09 |추천2
국산 무기의 지나친 비판도 경계 되어야 하지만 그런 이유로
시행착오를 합리화 해서도 안되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비리를
원천 배제한 진정한 국산 무기개발을 바라는건 국민의 염원임
지나가다2|
2016-05-09 |추천2
수리온이 F-35처럼 돈을 잡아먹습니까?
아니면 F-15처럼 날아가다가 주둥이가 떨어져 나가기라도 했나요?
그것도 아니면 몇몇분들 김종대가 되기로 작정이라도 한거임?
headache|
2016-05-09 |추천2
기체 기본 설계는 40년은 넘었는데도 저러면 문제가 심각하군요.
NH-90과는 다르게 봐야죠.
프레임까지 저러면 정말 심각한건데요..
빠른 해결이 안되면 다른 대안을 가지고 접근이 필요합니다.
UH-1H는 이미 한계입니다.
스프린터|
2016-05-09 |추천0
와... 댓글들이 무슨... ㅎㅎ
萬事參見|
2016-05-09 |추천0
유리를 쓰면 조그마한 충격으로도 당연히 깨지지요. 와장창 깨지지 않고 금만 갔다면 대단히 우수한 기체라고 볼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새벽별과|
2016-05-09 |추천15
우리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Nh-90도 온갖 결함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제 막 회전익기에 손을 댄 우리의 능력을 시콜스키 나 유럽콥터 수준과
비교하니 마치 결함 덩어리 처럼 보이는거죠.
결함 과 그걸 해결 해가는 개선 과정 역시 노하우 이며 실력 입니다.
그 노하우는 몸으로 체득 하지, 누가 알려주지 않습니다.
저런 과정과 삽질을 수없이 해야, 진정한 명품이 탄생 하는거죠.
이런 사실을 염두에 두고, 마치 쓰레기 취급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속담에 첫술에 배부르랴 는 말이 있듯이 말 입니다.
훈스|
2016-05-09 |추천2
떡밥이 아닐수도요
소재문제냐 진동문제냐 따라서 천국과 지옥을 오가겠죠.
설계까지 나온것을 보면 그냥 쉽게 넘어갈 부분도 아니라고 봅니다.
웃기는 부분은 앞 유리창이 분명히 방탄 기능이 들어갔을 텐데 유리가 금갔다라고 말하는 부분입니다.
방탄 유리 내구성이나 강도는 대충 다들 알 정도일텐데, 유리가 금을 갔다라고 말한다면 인체가 느끼지 못할 수준의 바이브가 있을수도 있다는 말일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그럴 경우 설계문제가 나올부분이라 보거든요, 해명은 저기온하에서의 작전때문이라 말하지만, 원판이 활동 하는 영역에 대비하여 우리나라는 저기온이라 말하기도 힘든 따뜻한 나라에서 활동하는 지라 말입니다.
Majorkim|
2016-05-09 |추천0
방산비리 군납 비리가 어디가겠나요?
비리의 근본을 잘라야지요 !!
프리덤 X|
2016-05-09 |추천0
파닥 파르닥
프리덤 X|
2016-05-09 |추천0
지금은 고쳤겠지여
굼벵이88|
2016-05-09 |추천4
아무리 개발과정에서 많은 테스트를 한다고 해도... 진짜로 문제를 찾을 수 있는 것은 사용하면서 겠죠. 문제를 개선해 나가면서 앞으로 좋은 헬기를 만들기 바랍니다.
이런 기사가 나오는 것도 정상이고... 개선하겠다고 하는 것도 정상일 뿐입니다.
완벽한 제품이란 없습니다. 다만 너무 비난하고 책임을 묻는 것은 피해야 할 겁니다.
헬기가 추락하거나 앞으로 전혀 사용하지 못하거나 군에서 도입하지 못할 중대한 문제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공군헌병|
2016-05-09 |추천4
시제기는 원래 그런 문제를 조기에 발견, 해결 하려고 만드는 말 그대로 테스트용 기체인데
뭔소리를 하는지 전형적인 낚시 기사군요
)
1
댓글 [33]
이제 막 회전익기에 손을 댄 우리의 능력을 시콜스키 나 유럽콥터 수준과
비교하니 마치 결함 덩어리 처럼 보이는거죠.
결함 과 그걸 해결 해가는 개선 과정 역시 노하우 이며 실력 입니다.
그 노하우는 몸으로 체득 하지, 누가 알려주지 않습니다.
저런 과정과 삽질을 수없이 해야, 진정한 명품이 탄생 하는거죠.
이런 사실을 염두에 두고, 마치 쓰레기 취급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속담에 첫술에 배부르랴 는 말이 있듯이 말 입니다.
지나가다2 | 2016-05-10 | 추천 0
간단한 소프트웨어 하나만 개발해봐도 이런 철없는 징징댐은 없을텐데..
KFX 논쟁땐 순진무구한 설정놀이를 해대서 짜증나게 하더니..
아주 그냥 세상 모든 무기를 실패작으로 만들 기세..
강가딘2 | 2016-05-10 | 추천 0
정작 중요한건 실전운용에서의 데이터 축적이죠.
개인적으론 오히려 이런 오류들이 공개되고 개선되어 나가는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당당 | 2016-05-10 | 추천 0
목업에 대한 구조해석-진동해석을 했을 거고
시제품을 만들어서 구조시험-진동시험을 했을거고
초기양산품을 만들어서 구조시험-진동시험-내구시험을 했을텐데
제법 몇년이 되었는데
생판 새로운 모델도 아닌데
승민의기사 | 2016-05-10 | 추천 0
김범재 | 2016-05-10 | 추천 1
군사고문관 | 2016-05-09 | 추천 0
당당 | 2016-05-09 | 추천 2
특히 앞유리가 파손되었다는 것을 본다면 거의 진동쪽이지요.
그나저나 프레임까지 균열이 갔다면 근본적인 문제인데
참으로 심각합니다.
새벽별과 | 2016-05-09 | 추천 3
대한항공에서 민수용 들어 왔다가, 아니다 싶은것을 공군이 인수 한것 입니다.
덕분에 CH-47D 와 전혀 다른 용량이 상당히 연료탱크를 가지고 있지요.
덕분에 5시간30분의 비행시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초기 운영시에는 초도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이 주로 발생 했지만,
그후 4~5년차 부터 메뉴얼에도 없는 결함이 속출 하기 시작했고,
보잉사 엔지니어들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 왔습니다.
덕분에 보잉사 메뉴얼에 수많은 결함과 조치에 대한 내용들이 업글이 되고,
전세계 47을 운영하는 국가에 배포 하였습니다.
그 기간이 지나자 상당히 안정적으로 운영 되기 시작했죠.
안정적으로 운영 되고 있는 Ch-47에 연료탱크 개수 하나 만으로
제작사도 골머릴 앓을 만큼 온갖 결함에 시달렸습니다.
현재 수리온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아무리 안정적인 골동품 설계라도, 우리만의 기준으로 여기저기 칼을 댄건 사실
이고, 테스트 운영과 전혀 다른 실전운영에서 오는 치뤄야 홍역이라 봅니다.
새벽별과 | 2016-05-09 | 추천 3
그나마 골동품 설계라....지금 수리온을 우리 눈으로 보고 있는 겁니다.
신규개발 이였면 이제 뭔가 모양이 나왔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나왔더라도...지금 보다 더한 결함,미스,실수,오류에 시달렸고 또한
지금보다 더 까였을 껍니다.. 밑에 댓글에도 있지만 우리수준은 이만큼 밖에
안되는데 다들 기대 하는건 시콜시스, 벨 같은 유수 업체 이거든요.
작금의 F/A-50도 그냥 나온게 아니잖습니까?
창정비로 시작하여 KF-5 , KF-16에 이르는 면허생산과 그 자산으로 바탕으로한
터보프롭기인 KT-1 까지의 일련의 지식과 기술이 축적 되어 나온 결과물 입니다.
다른예로 K-2 흑표 역시 어느날 하늘에 뚝 떨어진 기술이 아니지요.
골동품 설계이든, 다운그레이든 이제 막 시작 하여 나온게 수리온 입니다.
설계미스 이든 하자 이든.....그걸 개선 해나가는것도 품질활동 입니다.
대부분에 사회인이 잘 아실껍니다.
품질활동의 대부분이 개선 또 개선 그리고 개선 개선 개선 입니다.
그러한 개선 활동 조차 삐딱한 눈으로 바라 본다면,
품질향상이라는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개선활동 조차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 본다면,
K2,K9,K11,K21,인천급,천무,현궁 등등 모두 접고 버려 야죠.
위에 언급한 국산체계 중 품질 문제로 문제 없었것도 있었습니까?
품질 문제 발생 때 마다 여기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까인것 들 입니다.
현재는 어떻습니까?
지나가다2 | 2016-05-09 | 추천 0
민수용 시장? 정말 군이랑 정부가 수리온이 민수용 시장에서 대박날꺼라 생각하고 그리 결정했을까요? 바보라서?
그건 민간예산을 국방비로 끌어들이는 명분입니다.
민수용으로 하나도 안팔려도 계산기 조금만 두들겨 보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니까요.
민수용으로 팔릴 껀덕지가 없는 KFX조차도 여타 예산 안끌어오면 가용 예산 반토막 나고 F-16교체수요는 그냥 무대책이 되어버리죠.
해상형 수리온? 해상형 수리온 개발 안하면 씨호크가 주어질 것 같죠? 현실은 반값짜리 와일드캣입니다.
기동헬기 수리온? 수리온 없으면 블랙호크로 도배될까요? 휴이 더 쓰거나 휴이 만한거 물색해 봐아죠. 이 정도면 쇼핑의 기쁨이 아니라 쇼핑의 비참함이라고나 할까..
선택의 여지가 있는 것도 아니야, 그렇다고 대한민국 방산업체들이 형편없는 것도 아니야..
뭘 어쩌라는건지..
훈스 | 2016-05-09 | 추천 7
그러나 수리온은 그 시행착오 안 겪고 민수까지 바로 가기 위하여 비싼 돈 주고 골동품 설계 들여와서 스펙다운그레이드 시킨 물건임을 잊으신듯 하네요.
원판에 비하여 신소재 사용, 원판에 비하여 남아도는 출력, 출시와 동시에 민간 수출이란 장미빛 환상으로 시작한 사업이죠.
만들어 내기만 하면 민간분야 벨등을 씹어 먹을거라 판단했고 말입니다. 그거 노려서 남아도는 출력의 최신 소재, 최신 항전을 갖춘 헬기가 된것이고 말입니다.
물론 원판 기술자 데려다가 외형만 약간 바꿔서 실전배치하고 3발쏴서 3발모두 실패한 모 국가가 우리위에 있다고는 하지만,
원판을 똥째로 갈아마셔서 짝퉁을 만들어 띄워버려 하지만 그것도 못하는 큰 국가가 우리 옆에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단순하자 선이라면 당연한 부분이니 지적질도 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만, 설계변경하고도 모 이지스함이나 초계정처럼 진동 못잡아 내면 대책도 안나오겠죠.
아파치 개발처럼 전혀 새로운 세계로 들어서는 것은 아니죠, 잠수함, 함정, 총기, K-2전차를 보건데 꼭 그렇지 않을수도 있겠군요. 하자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가 워낙 훌륭해서 말입니다.
지나가다2 | 2016-05-09 | 추천 0
아파치 경우는 날다가 로터가 떨어져 나간적이 있습니다. 조종사들이 황당하게 비명횡사하고..
그것도 한번이 아니라 두번인가 그래서 아파치 운용이 중단되고, 이스라엘의 아파치 운용하는 전술을 고쳤다나 어쨋다나..
그 정도는 되어야 본격테스트니 개발사의 능력을 의심하니 마니 하지요.
근데 아무도 개발사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웃기는 짓이거든요.
굼벵이88 | 2016-05-09 | 추천 0
지나가다2 | 2016-05-09 | 추천 0
F-35처럼 동체에 균열이 가던가..
F-15처럼 주둥이가 떨어져 나가던가..
농협90처럼 지속적으로 문제가 생겨야 본격테스트니 하지요.
그에 비하면 수리온은 너무 양호해서리..
지나가다2 | 2016-05-09 | 추천 0
계산기 조금만 두들겨 봐도 선택의 여지 자체가 없거든요.
여타나라들이 개발을 하거나 그게 여의치 않아 물건을 사오면서도 말도 안되는 돈 지불하면서 국내생산을 선택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구요.
결정적으로 KAI를 비롯한 국내방산업체들의 실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니 더더욱 요원하죠.
sundin13 | 2016-05-09 | 추천 0
hellboy | 2016-05-09 | 추천 0
Ψ Ω Ψ | 2016-05-09 | 추천 2
시행착오를 합리화 해서도 안되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비리를
원천 배제한 진정한 국산 무기개발을 바라는건 국민의 염원임
지나가다2 | 2016-05-09 | 추천 2
아니면 F-15처럼 날아가다가 주둥이가 떨어져 나가기라도 했나요?
그것도 아니면 몇몇분들 김종대가 되기로 작정이라도 한거임?
headache | 2016-05-09 | 추천 2
NH-90과는 다르게 봐야죠.
프레임까지 저러면 정말 심각한건데요..
빠른 해결이 안되면 다른 대안을 가지고 접근이 필요합니다.
UH-1H는 이미 한계입니다.
스프린터 | 2016-05-09 | 추천 0
萬事參見 | 2016-05-09 | 추천 0
새벽별과 | 2016-05-09 | 추천 15
이제 막 회전익기에 손을 댄 우리의 능력을 시콜스키 나 유럽콥터 수준과
비교하니 마치 결함 덩어리 처럼 보이는거죠.
결함 과 그걸 해결 해가는 개선 과정 역시 노하우 이며 실력 입니다.
그 노하우는 몸으로 체득 하지, 누가 알려주지 않습니다.
저런 과정과 삽질을 수없이 해야, 진정한 명품이 탄생 하는거죠.
이런 사실을 염두에 두고, 마치 쓰레기 취급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속담에 첫술에 배부르랴 는 말이 있듯이 말 입니다.
훈스 | 2016-05-09 | 추천 2
소재문제냐 진동문제냐 따라서 천국과 지옥을 오가겠죠.
설계까지 나온것을 보면 그냥 쉽게 넘어갈 부분도 아니라고 봅니다.
웃기는 부분은 앞 유리창이 분명히 방탄 기능이 들어갔을 텐데 유리가 금갔다라고 말하는 부분입니다.
방탄 유리 내구성이나 강도는 대충 다들 알 정도일텐데, 유리가 금을 갔다라고 말한다면 인체가 느끼지 못할 수준의 바이브가 있을수도 있다는 말일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그럴 경우 설계문제가 나올부분이라 보거든요, 해명은 저기온하에서의 작전때문이라 말하지만, 원판이 활동 하는 영역에 대비하여 우리나라는 저기온이라 말하기도 힘든 따뜻한 나라에서 활동하는 지라 말입니다.
Majorkim | 2016-05-09 | 추천 0
비리의 근본을 잘라야지요 !!
프리덤 X | 2016-05-09 | 추천 0
프리덤 X | 2016-05-09 | 추천 0
굼벵이88 | 2016-05-09 | 추천 4
이런 기사가 나오는 것도 정상이고... 개선하겠다고 하는 것도 정상일 뿐입니다.
완벽한 제품이란 없습니다. 다만 너무 비난하고 책임을 묻는 것은 피해야 할 겁니다.
헬기가 추락하거나 앞으로 전혀 사용하지 못하거나 군에서 도입하지 못할 중대한 문제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공군헌병 | 2016-05-09 | 추천 4
뭔소리를 하는지 전형적인 낚시 기사군요
울프독 | 2016-05-09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