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현재 추진중에 있는 필리핀 해군의 새로운 신형 전투함 2척 확보 사업에 참여한 5개업체가 각각 제안한 디자인들입니다.

현재 사업에 인도 가든리치라는 업체와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 스페인의 나반티아, STX프랑스가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현대와 인도 2개사로 좁혀지고 이어 가든리치란 곳이 우선협상대상자가 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죠.

1. 인도 가든리치 이업체는 자국 해군의 전투함을 기반으로 삼고 있습니다.

2. 현대중공업 현대측은 인천1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설계한 디자인을 제안했었습니다. HDW3000이란 이름이라고 합니다.

3. 대우조선해양 대우측은 인천2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안했었습니다.

4. 나반티아 역시나 만만치 않은 상대답게 상당한 수준의 디자인을 공표 제안했었습니다.

5. STX프랑스 가장 신형의 디자인을 제안햇었습니다.

돈없는 필리핀 입장에선 가격을 대폭 다운시키자 그쪽을 택한모양입니다. 필리핀이 정말 돈이 없긴 없구나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한편 필리핀 해군은 현재 대잠헬기를 구매할려 계획중입니다. 후보로는 유로콥터 NH-90FFH와 미국 시코르스키사의 MH-60R, 아구스타 웨스트랜드사의 AW-159 3기종으로 알려집니다.

다만 필리핀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면 역시 가장 유력한건 AW-159라 생각됩니다. 다른 무기도 도입해야하는만큼 한곳으로 몰아주는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니까요.

그리고 필리핀의 일부 매니아들은 와일드캣을 도입하면 같이 이미사일도 탑재하길 바라는듯 합니다만.. 필리핀 해군의 고려는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집니다.

PF-15 그레고리오 델필라함과 해군들의 최근 모습입니다.

필리핀을 방문한 프랑스 해군 게파드함입니다.

출처 : 필리핀 해군 페이스북,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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