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keronos | 2016-05-09 | 추천 3

  싱가폴 해군도 마찬가지고, 육군도 상대가 국경지대를 요새화시키고 화력체계를 갖춘다면 역습이 매우 어렵죠.. 일단 자국의 모든 군사기지, 전략시설, 후방시설, 산업시설, 인프라, 공항과 군항 전부가 적 포병 사거리에 내에 존재한는 시점에서 전략적으로 도저히 노답이죠..

• 야먀샘 | 2016-05-09 | 추천 0

  그럼 베트남의 남은 나라란 뜻인가 보네요

  

  

• d1s | 2016-05-09 | 추천 0

  싱가폴같은나라는 그냥 미사일공격만 퍼부어도 초토화되는 나라인데요. 땅이 작으면 어쩔수없는데

  

  

• keronos | 2016-05-09 | 추천 3

  싱가폴 해군도 마찬가지고, 육군도 상대가 국경지대를 요새화시키고 화력체계를 갖춘다면 역습이 매우 어렵죠.. 일단 자국의 모든 군사기지, 전략시설, 후방시설, 산업시설, 인프라, 공항과 군항 전부가 적 포병 사거리에 내에 존재한는 시점에서 전략적으로 도저히 노답이죠..

  

  

• keronos | 2016-05-09 | 추천 2

  nvwer님, 그건 싱가폴이 지정학적으로 너무 불리하기에 어쩔수 없이 궁여지책으로 세운겁니다.
  우리나라가 북한에게 경제, 군사적으로 압도적임에도 늘 걱정하는게 수도 서울이 휴전선에서 30KM 떨어져 잇다는건데, 싱가폴은 말레이 국경에서 20km, 인니 국경에서는 40km 내에 국토 전역이 들어가잇죠..
  
  솔직히 말레이나 인니가 국경지대를 요새화하고 한국이나 러시아같은 국가들로부터 괜찮은 화력체계만 수입해서 박아놔도 싱가폴 입장에선 그냥 노답입니다... 공항이 국경에서 20km 사거리에 다 들어오는데 공군이 제 역할을 다 하리라고 기대하는건 불가능하죠..

  

  

• turuko | 2016-05-09 | 추천 0

  질적으론 싱가폴이 월등하고 물량도 싱가폴이 비슷하거나 더 많죠 근데 도시국가라 뭐..

  

  

• 지나가다2 | 2016-05-09 | 추천 0

  월남은 우리식으로 읽는거고..
  월이 중국어로는 대략 "웨"
  여기서 이응(w)을 쎄게 발음하면 "붸"
  최종적으로 "비엣" 인데,
  알파벳 표기인 "Viet"을 한국식으로 읽어서 "베트"
  우여곡절이 많은 국명이죠. ㅋㅋㅋ
  

  

  

• KCX | 2016-05-09 | 추천 2

  World Air Force 2016(뭐 얘도 항상 정확한건 아니지만)에 의거하면
  
  베트남 공군 : Su-22 36기, Su-27 37기, Su-30MK 36기
  싱가포르 공군 : F-5S 27기, F-16C/D 60기, F-35SG 40기
  
  싱가포르 공군 전투기 전력 일부가 미국 본토에 있다는 걸 감안하고 베트남 공군 쪽이 대형전투기 비율이 조금 높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싱가포르 공군이 숫적으로는 밀리지만 반대로 베트남 공군의 경우 공중급유기나 조기경보기 등의 전투기 지원전력이 없으니 서로 호각 정도는 될거 같습니다.

  

  

• KCX | 2016-05-09 | 추천 0

  '월남' 이라는 단어는 사실 남베트남만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그냥 베트남 공군이라고 불러야겠죠.
  그리고 MiG-21은 2015년 11월부로 전량 퇴역했습니다. 즉 베트남 공군 현역에서 활동중인 기체는 Su-22, Su-27, Su-30MK2 - 전부 수호이사제 기체들 뿐이죠.

  

  

• nvwer | 2016-05-09 | 추천 0

  싱가폴의 작계는 작은 도시에 갖힌 방어전이 아니라 자국에 위협이라 생각하면 적극적으로 선제공격을 가하는거지 않던가요??
  동남아에서 싱가폴이 분쟁을 겪으면 싱가폴 육군이 국경을 넘어 진군할테고, 싱가폴 공군이 먼저 상대국 공군기지를 때리고 있을거니까 좁은 영토는 문제가 안됩니다.

  

  

• FELIX | 2016-05-09 | 추천 0

  제 생각에는 조기경보기와 공중급유기까지 갖춘 싱가포르공군에게 아주 탈탈 털리지 않을까 싶네요

  

  

• efking | 2016-05-08 | 추천 0

  글쎄요... 제 생각으로는 싱가폴군이 장비면에서 질적으로는 우수하다 싶으나
  물량면에서는 한계가 있지않나 싶습니다. 즉 소량 정예화?
  그렇기때문에 저강도 분쟁에서는 최신예 하이급 장비들의 힘으로 어찌어찌 방어를 할 수 있겠으나
  전면적인 분쟁하에선 결국 방어선이 무너지는건 시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keronos | 2016-05-08 | 추천 1

  싱가포르 공군이 장비면에서는 숫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동남아 최강 공군이긴 하지만, 도시국가라는 지정학적 한계가 너무 커서, 실전에서 전력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죠.

  

  

• Mojave | 2016-05-08 | 추천 2

  동남아라면 싱가포르 공군이...

  

  

• DBoys | 2016-05-08 | 추천 2

  어쩔 수 없죠. 전쟁도 결국 돈이 있어야 할 수 있다는건 19세기 미국내전 이래 역사가 증명해줬고, 베트남은 그 돈이 부족하니까요. 그나마 없는 돈으로 잠수함도 장만하고 나름 전력 꾸리는 걸 보면 아예 손 놓고있지도 않은거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