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5 사고로 뒤집혀
지나가는행인 | 2016-04-26 08: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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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5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서 야외 전술훈련을 위해 이동하던 해병대 1사단 소속 K-55 자주포 1대가 도로 옆 5m 절벽 아래로 추락하면서 전복됐다. 이 사고로 자주포 사수 김모(22) 상병과 자주포 반장 문모(21) 하사가 숨졌고, 함께 타고 있던 5명이 다쳤다. 사진은 해병대가 주변을 통제하고 크레인(동그라미 친 부분)으로 자주포를 끌어 올리는 모습이다. 왼쪽 아래 사진은 사고 기종인 K-55 자주포. 지난 2007년 3월에도 오천읍 내 다른 지역의 한 비포장도로 내리막길에서 이 부대 소속 K-55 자주포가 미끄러지면서 30여m 아래로 굴러 떨어져 김모 일병이 숨지고, 승무원 5명이 다친 적이 있었다.
출처 : 조선일보 오늘신문(A10면)
사망자 2명에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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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을 잃은 장병들... 저렇게 죽기엔 안타까운 나이
던데 말이죠...
K-9포대장 | 2016-04-27 | 추천 0
외돌괴 | 2016-04-26 | 추천 0
전차01-3C포 | 2016-04-26 | 추천 1
중화기중대장 | 2016-04-26 | 추천 0
굼벵이88 | 2016-04-26 | 추천 2
화력터널 | 2016-04-26 | 추천 1
유랑자 | 2016-04-26 | 추천 0
사진상으로 봤을때나 지형을 봤을땐 완전히 뒤집히지는 않은 듯 한데...
거기다 포반장이 즉사 안했다는 것을 보니...더욱 완전히 뒤칩힌 것은 아닌 것 갔습니다.
완전히 뒤집히면 즉사 1순위가 차장이랑 포반장입니다.
아마도, 옆으로 넢어가면서 화포에서 튕겨저 나가면서 머리부터 떨어진 듯 합니다.
K9같은 경우 어설프게남아 안전벨트가 있는데...
K55어떨지...
아무튼 기사를 접하고나니 좀 우울했었습니다.
uzi9mm | 2016-04-26 | 추천 4
을 잃은 장병들... 저렇게 죽기엔 안타까운 나이
던데 말이죠...
지나가는행인 | 2016-04-26 | 추천 0
아나키 | 2016-04-26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