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까치살모 | 2016-04-15 | 추천 3

  잠수함 원자로 개발은 별 걱정하지 안아도 된다 생각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원자력 잠수함 개발을위해서 원자로를 개발하고 있죠.
  브라질은 프랑스로부터 잠수함기술은 받았지만 원자로 기술은 받지 못해씁니다.
  그래서 마찬가지오 원자력 잠수함을 도입하려는 아르핸티나와 공동으로 잠수함용 원전을 개발중인데 그예산이 8천억원정도입니다.
  그런데 브라질의 원자력 기술수준은 어느정도이냐
  바로 몇년전에 자채상용원 1호기를 가동하기 시작한 나라입니다.
  한마디로 우리보다 원전재조기술이 엄청 뒤처져 있는 나라입니다.
  이런 나라도 고작 8천억에 잠수함용 원자로를 개발중입니다.
  물론 스마트원전을 그대로 잠수함에 쓸수는 없죠.
  그러나 저 스마트원전에는 잠수함용 원자로에 필요한 모든 기반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우리는 브라질같은 나라보다 기술력도 높고 기반기술도 모두 실증한 상태라는거죠.
  결론은 브라질이 들인도 절반정도와 시간 절반정도만 투자해도 원자로는 충분히 개발할수 있습니다.
  결론은 원자로 개발은 우리가 원자력 잠수함을 만드는데 아무런 걸림돌도 되지 안습니다.

• 길을가다 | 2016-04-16 | 추천 0

  원자력 잠수함을 도입시기는 전략적인 방향에 따라서 결정될겁니다.만약 해군력을 공격적으로 운용한다면 원잠의 도입이 빨라지겠지만 방어적으로 운용한다면 시급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 길을가다 | 2016-04-16 | 추천 0

  연료의 농축도는 출력보다는 지속 사용시간에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어서 폐쇄형 원자로같은 경우에 농축도를 올려야 장기간 사용할수있습니다.
  원자로에 사용하는 연료의 농축도를 높이면 폐쇄형 원자로를 장기간 사용할수있어서 잠수함의 정비 시간을 단축시킬수있고 비용도 감소하기 때문에 고농축이 유리합니다.

  

  

• uzi9mm | 2016-04-15 | 추천 0

  우리도 원잠 하마쯤은 굴려야 하믐데, 미사일 사거리조차 이런 저런 것들에 묶여있는데
  원잠은 언제나 가능할런지??

  

  

• 외돌괴 | 2016-04-15 | 추천 0

  원자로 못만들어서 원자력 추진 잠수함 못만드는게 아니죠.한국원자력 기술이 현재 이순간에도 세계5위권입니다. 원자로 탑재한 잠수함이 돌아다닌지가 과반세기가 지났죠.원자로속보다 저 밖의 껍데기 만드는 기술이 더 어렵지 않나 싶어요.한국과학기술의 역량이 그리 어설프지 않습니다.한국은 못만들어도 한국의 몇기업은 돈만 주만 충분히 만들죠.

  

  

• 미래가치 | 2016-04-15 | 추천 0

  이동속도나, 무기 탑제양 비교하기 어렵지 않나요?
  이어도나, 독도 긴급 출동 할 때 이동속도가 아주 중요 할것같은데요?
  무인 잠수함만 잘 나와주면 해군 방위력은 급 상승 가능하다고 봅니다.
  풍부한 산소, 식수 공급 능력도 좋고요.

  

  

• 706sfc | 2016-04-15 | 추천 0

  스마트원전은 잠수함에 사용할수 없다고 아무리 말해도 희망을 버리지 못하시는분들이 많군요...
  더군다나 지금의 베터리 기술발전 속도를 고려하면 작전시간에 있어 기존형식의 개선이 더 빠를수도 있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 삐죽이 | 2016-04-15 | 추천 0

  흠.. 우리나라 국방부에서 마음만 먹으면 우리도 원자력잠수함을 건조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기다려봅니다. 한국형 원잠의 모습을....

  

  

• nvwer | 2016-04-15 | 추천 3

  뭐 어차피 우리나라에선 쓸 일 없는 물건입니다. 대형원전이 충분히 건설되어 있고 국토도 넓지 않아 전력망 구축도 무리없기 때문이죠. 스마트 원전은 국토가 넓어 각 지역간 전력망 구축이 어렵거나(대형발전소로 부터 먼거리의 도시나 공단까지 이동중 전력 손실이 어마어마 합니다.), 대형원전을 구축할 필요가 없는 국가들에게 필요한 물건입니다. 애당초 수출용이죠.
  또 아래 댓글에도 설명했지만 그다지 경쟁력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개발이 중단 될 위기를 겪은 겁니다. 실제 판매가 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무엇보다 정확히 말하면 개발 완료된것도 아닙니다. 장미빛이라고 전망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ㅡ
  그리고 원자력 잠수함 이야기라면 지금의 협정상에서도 농축도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고농축연료는 미국의 원잠에서 비롯된 이야기인데, 프랑스가 이미 저농축연료로 원자력잠수함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압력만 극복한다면 개발하고 운용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고 보면 프랑스란 국가는 상당히 자존심이 강하고 선도적인 국가입니다. 미국에 가려서 잘 모를뿐.

  

  

• 접니다 | 2016-04-15 | 추천 0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데 원자로 작아지고 농축도 안올리면 결국 전체규모는 커짐니다.
  기술적인 접근가능영역다음에는 해당장비효율을 어떻게올리냐가 문제인데 ..쩝 왜다들 원자로만 이야기하시는지..스마트원자로는 답없음입니다.

  

  

• 희노짱 | 2016-04-15 | 추천 0

  좀더 투자 하면 스마트원자로에서 더 축소가 가능하겠네요..

  

  

• 韜光養晦 | 2016-04-15 | 추천 0

  뿌듯~~~~~~~~~~~~~~~합니다.^^

  

  

• 까치살모 | 2016-04-15 | 추천 3

  잠수함 원자로 개발은 별 걱정하지 안아도 된다 생각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원자력 잠수함 개발을위해서 원자로를 개발하고 있죠.
  브라질은 프랑스로부터 잠수함기술은 받았지만 원자로 기술은 받지 못해씁니다.
  그래서 마찬가지오 원자력 잠수함을 도입하려는 아르핸티나와 공동으로 잠수함용 원전을 개발중인데 그예산이 8천억원정도입니다.
  그런데 브라질의 원자력 기술수준은 어느정도이냐
  바로 몇년전에 자채상용원 1호기를 가동하기 시작한 나라입니다.
  한마디로 우리보다 원전재조기술이 엄청 뒤처져 있는 나라입니다.
  이런 나라도 고작 8천억에 잠수함용 원자로를 개발중입니다.
  물론 스마트원전을 그대로 잠수함에 쓸수는 없죠.
  그러나 저 스마트원전에는 잠수함용 원자로에 필요한 모든 기반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우리는 브라질같은 나라보다 기술력도 높고 기반기술도 모두 실증한 상태라는거죠.
  결론은 브라질이 들인도 절반정도와 시간 절반정도만 투자해도 원자로는 충분히 개발할수 있습니다.
  결론은 원자로 개발은 우리가 원자력 잠수함을 만드는데 아무런 걸림돌도 되지 안습니다.

  

  

• 미래가치 | 2016-04-15 | 추천 0

  소음 저감 기술도 받았을 건데 구 소련 기술이라 적용하기 어렵지 않나.....

  

  

• 샤를 | 2016-04-15 | 추천 0

  만약 선박에 사용한다면 군용이 아니라 민수용...특히 쇄빙선이 유력하죠. 애초에 아라온1호를 만들때 부터 원자력선이다 라는 썰이 많았는데 저런 문제때문에 탑재못했던걸로 압니다.

  

  

• nvwer | 2016-04-15 | 추천 0

  1. 우리가 개발중인 SMART 원자로는 지상설치를 기본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잠수함 및 선박에 설치하는건 어렵습니다. 저걸 잠수함에 다는걸 고민하기보다 다른걸 만드는게 나을겁니다. 물론 기본 기술은 같지만 그건 전차나 구축함이나 석유로 돌아가는 엔진을 쓰니 같다와 동일한 소리죠. 처음부터 시작하는것보다야 낫겠지만..
  2. 스마트 원자로 사업이 좌초 될뻔 한건 경제적 원인이 가장 큽니다. 본문에도 있는 소형모듈원전이 이 스마트 원자로와 유사하지만 더 경제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소형모듈원전을 별도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 선발주자인 미국, 러시아가 이미 상당수 완성해놓은 상태고(이미 원자력 함정도 운용중이고) 일본, 중국 등도 뛰어들어서 과연 돈을 벌수나 있느냐?가 가장 큰 논란이었습니다. 사우디와 이야기 중이라고 하니 잘 되면 좋겠습니다.

  

  

• 미래가치 | 2016-04-15 | 추천 0

  소음 처리 기술이 문제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