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나면 나라를 싸우겠다? 세계 63개국 조사결과

댓글 [31]

[NT]아기곰 | 2016-04-07 | 추천 4

뭐 당연한 결과죠. 아니 생각보다 높네요. 특히나 헬조선이라는 인식이 만연해있고 국가지도층의 병역기피 부상, 사망 장병들에 대한 불합리적 대우(얼마전에 바뀐 법도 간부만 적용되죠?) 등등 군을 기피하는 이유는 상당하죠. 북괴에게 선동당했다는 주장이 더 어처구니가 없네요 ㅋㅋㅋ
W.B.G.Keitel | 2016-04-07 | 추천 0

우리한테 싸우고 싶니 나발이니 묻는게 유의미한가요? 어짜피 안 가면 안 되는데 ㅋㅋㅋ 그리고 무작정 42% 밖에 안 된다고 하기 전에 좌우를 가리지 않고 능력 되면 전부 미국 이중국적에 신체 건장한 놈들이 어딘가 몸병신이라고 면제 하는 지금의 병역 상황에 대해 성찰을 해봐야 합니다.
동동구리무 | 2016-04-07 | 추천 0

이땅의 '김치'들을 생각하면 저라도 싸울맘 추호도 안생길거 같습니다...
등신외교 | 2016-04-07 | 추천 1

디워가 트랜스포머한테 처발린영화인데 뭔 화려한휴가?
선동질은 에휴
선거철대표 선동질은 총풍사건이지 ㅋㅋ
nvwer | 2016-04-07 | 추천 0

이런건 믿는게 바보짓인거 같네요. 이걸 근거로 진지하게 토론하는거 자체가 무의미한듯해요.
하위권에 독일, 영국, 프랑스, 미국 등이 다 있는데. 침공 당하면 저 사람들 정말 안싸울거 같다고 생각하나요?? 일본이 정신적으로 나약한 그 미제를 선제공격하고 무슨 꼴이 당했는지 기억하면 이런게 얼마나 의미없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상위권에 아프가니스탄, 필리핀, 파키스탄, 조지아 등이 들어가 있는데. 저 나라들 최근에도 분쟁을 겪은 국가들입니다. 어떤 모습이었는지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죠.
42333 | 2016-04-07 | 추천 0

미국이 점령을 포기해서 핵을 쏜게 아니라 유럽전선 마무리하고 핵으로 몸좀 푸니까 무조건 항복하고 식민지 싹다 내줄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일본이 한성깔 하는 깡좋은 놈들인건 사실이긴 하죠. 지휘부들이 무능하고 기술력이 딸려서 그렇긴하지만

그리고
애국과 희생을 남 보고 강요해서는 안되죠. 전체주의 국가들이나 하는짓입니다.
조이독 | 2016-04-07 | 추천 0

그리고. 나라지키는 것은 자기만의 절대적 희생이므로, 내가 좋아서 하는 거지..
남 보고 하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이 되어도 항상 소수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다수가 되는 상황은 비정상적인 겁니다.. 비정상적이란 뭔가 속고 있거나, 강제적인 거죠..
남이 싸운다고 같이 싸우고, 남이 도망간다고 같이 도망가고.. 그런사람이 되는 것 보다.. 남이사 뭘하든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죠..
나라가 공격받으면 총을 들 나라는 그런 사회가 된 나라들입니다.
시류에 그리고, 감정에 우르르 줏대 없이 몰려 다니는 그런 사람들이 많은 국가와 사회는 별볼일 없는 곳이죠..
소리만 요란하게 짖는 개는 물지 않습니다.. 진짜 무는 개는 말이 없는 겁니다..
누가 맘에 안든다고, 뭐 어쩐다고..자기는 어떻게 해서든 빠지고 안할 것들은 다 요란한 핑계만 대는거죠..
누군 군대 안가고, 누구는 도망갈거라고 목소리 키우는 애들.. 어차피, 이런 사람들은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도망가고 회피할 것들입니다.
도망갈 거면 창피한 줄이나 알고 조용히 혼자 도망갈 거지. 자기가 무슨 정당한 이유가 있는 사람이라고 큰소리는 치는 것 보면 정말 이런 사람들이 가장 피곤한 부류죠...
조이독 | 2016-04-07 | 추천 0

이런 걸 믿으면 안되죠.. .상위권에 있는 나라중 그 수치 대충 맞을 곳은 이스라엘, 러시아, 핀란드, 스웨덴 정도 될꺼구요.. 나머지 국가는 여론조사니까 그냥 저러는 거지 겉과 속이 다른 겁니다, 막상 쳐들어오면 다 도망갈 것들입니다.. 하위권국가도 미국, 영국등 영국계국가와 독일 등 독일계 국가는 다 들고 일어 날 겁니다.. 특히나, 일본은 11%라고 하는데, 이것 믿으면 큰코 다칩니다. 저걸 보고 안이하게 일본땅에 들어갔다간 국민의 90%이상이 저항할 겁니다.. 미국도 점령을 포기하고 핵을 사용해서 간신히 항복을 받은 나라인데, 그 습성이 어디 가는게 아닙니다.. 막상 현실에 마주치면 저 수치의 반대가 바로 저항할 거라고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도 많이 민주화 되어 표현이 솔직해지긴 했지만, 아직까진 조금 겉과 속이 다른 측면이 있어 저게 그나마. 조금 높은 편으로 잡은 것 같고요..우리나라는 1/3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1/3 만 들고 일어나도 그나라 점령하기 어렵습니다.....
勿令妄動 | 2016-04-07 | 추천 0

전쟁나면 나가 싸우겠다?
연세드신분들이야 지금도 당장 나가 싸우겠다. 총 안줘도 싸운다고들 하시죠
제 동기들 지금도 나간다 합니다.
그런데 젊은 친구들은 과연 그렇게 생각할까요?
군복무 미필자들이 오히려 더 당당한 한국사회는 저만 느끼는건가요?
이런 분위기가 북한의 정보전사가 유도한 걸까요? 속칭 좌빨이 여론호도를 한걸까요?
물론 이곳의 네티즌들이 반성하거나 개선할 사항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근본원인은 좌빨로 통하는 사람들이 원인은 아니죠...
챨리의풍운아 | 2016-04-07 | 추천 0

어떤 식으로 조사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인터넷 같은 것만 동원해서 조사했다면 주로 젊은 사람들이나 학생들이 설문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고 대면 조사를 했다면 나이든사람들이 많이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을테니까요
저의 경우 젊고 미혼이던 시절 전쟁이 난다면 당연히 참가는 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만큼 적극적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결혼을 하고 애가 생기고 나서는 생각이 더욱 굳어지더군요
내 아들이랑 얼굴도 모르는 미래의 내손주들이 만약 북한이나 중국에게 나라를 뺏긴 곳에서 살게 하느니 차라리 전쟁에서 내가 죽는 게 낫다구요
제가 나이가 들고 내 아이가 어른이 되어도 생각은 같을 겁니다
내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할지 모르지만 만약 전쟁이 나서 한사람이 나가야 한다면
가정을 꾸리고 애 키우며 살아가야할 내 아이보다는 내가 전쟁에 참여하는 게 낫다구요
[NT]아기곰 | 2016-04-07 | 추천 4

뭐 당연한 결과죠. 아니 생각보다 높네요. 특히나 헬조선이라는 인식이 만연해있고 국가지도층의 병역기피 부상, 사망 장병들에 대한 불합리적 대우(얼마전에 바뀐 법도 간부만 적용되죠?) 등등 군을 기피하는 이유는 상당하죠. 북괴에게 선동당했다는 주장이 더 어처구니가 없네요 ㅋㅋㅋ
npion | 2016-04-07 | 추천 0

해외 조사기관들이 믿을만 하다구요? 아직도 20세기를 살아가시나ㅎㅎ 편견과 바이어스, 고정관념으로 얼룩진게 더 많습니다
마상편곤 | 2016-04-07 | 추천 2

헬조선이 유행어인 판국에 40%면 그것도 많이 나온거죠.
푹구 | 2016-04-07 | 추천 0

예비군제도가 있는한 저런의사는 중요하지 않음 전쟁나서 동원령이 나면 무조건 모여야 하니 응송안하다고 해도 나중에 처벌 받으니 각오해야 하고.. 그리고 실제 전쟁나봐야 아는 겁니다. 저런거는
악명대성주 | 2016-04-07 | 추천 0

참고로 예전에 파리에 갔을 때...
제 발음 문제 인지는 모르겠지만...(호텔이나 공항같은데는 알아들음^^;)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그래도 프랑스..?
잘살죠
악명대성주 | 2016-04-07 | 추천 0

의미있는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예전에 역사과목을 선택으로 추진했던 교육부가 있던 나라에서
이 정도면 그래도 양호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생각의 차이겠지만..
역사 교육이 더 중요할까요??
아님 영어가 더 중요할까요??
저 고등학교 다닐때도 영어가 일주일에 매일 편성된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대학교 졸업시험에도 영어 시험이 있었고요..
그리고 또,..지금도 외국에서 일을해서 영어를 어느정도 써야합니다만...
영어??? 통역할줄아는 사람 구하면 됩니다.
우리 청소년들을
자기나라 역사와 문화도 모르면서
평생 써보지도 못할 영어를가지고
한참 생각하며, 놀아야 될 나이에...
학원에 처박아 두게하는것은 정책적으로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나라에서 저정도 수치면, 어느정도 제 생각과도 비슷합니다.
극진가라오케 | 2016-04-07 | 추천 1

심지어 심형래가 디워를 개봉하려하자 모 교수가 방송에 나와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외치면서 미친듯이 디워를 비판하였습니다.

심형래와 심형래 지지자들은 어리둥절 하였지만
조만간 그 이유를 알게 되었죠

화려한 XX가 이미 제작되어 1년을 묵히면서 선거철에 개봉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블록버스터로 스폿라이트를 독식하는 디워를 죽여야만
1000만관객을 동원할수 있고 선거에 핵폭탄같은 여론몰이를 할수 있었던것이죠

결국 화려한 XX 는 학생들의 단체관란을 일사분란하게 시행하여 600만 관객을 동원하였고
디워보다 못한 성적으로 큰 이슈가 되지 못했습니다.
극진가라오케 | 2016-04-07 | 추천 3

전쟁의 시작은 포성이 울리는 것이 아니고 , 여론조작,선동부터입니다.
남남갈등을 꾸준히 유발한 유능한 북한의 정보전사들의 업적이 상당하군요

확실히 공보전에서 남한이 밀리고 있습니다.

최근

태양의 후예등이 히트를 치면서 애국주의가 유행을 하려하자
한걸레 오마이등에서 온갖꼬투리로 트집을 잡아

찬물을 쏟아붓는 모습에
저쪽 정보전사들의 정교함을 여과없이 보여주더군요
萬事參見 | 2016-04-06 | 추천 0

OECD국가 대부분이 3-4군에 있네요. 자신감의 표출이랄까요.
萬事參見 | 2016-04-06 | 추천 0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 같네요. 아니면 민주당이나 통진당 당원들을 대상으로 했거나.
샤를 | 2016-04-06 | 추천 1

그 중앙일보에서 조사한 결과란게 참전하겠다 응답자가 50대가 가장 높았고 그 아래 연령층일수록 내려갔단 점을 간과하고 계시네요. 저 갤럽이 20대 젊은층 위주로 조사했다면 수치는 비슷한거 같은데요.
Alchemist | 2016-04-06 | 추천 1

우리나라 정치인을 대상으로한 조사 인듯....
eton | 2016-04-06 | 추천 0

SURVEY자체가 참고를 위한거지 뭔가를 검증위해 쓰기에는 신뢰성에 문제가 있죠. 사회계층으로 인한 신뢰도의 한계성과 참여자의 신뢰성등으로 참고자료 이상으로보기에는 어렵않나 생각됩니다.
유랑자 | 2016-04-06 | 추천 0

푸십육님...
그세요...? 신격화된 나라라면 모를까...ㅡ,.ㅡ;
은행나무 | 2016-04-06 | 추천 0

예비군 너무 믿지마세요. 무기도없는데 편성만하면 뭘합니까..??
미국이나 러시아처럼 치장전차가 만단위로 있는것도아니고 겨우 총한자루쥐어주고 싸우라고할판인데요..
예비군용으로 전차나 포가 현역이 가진숫자정도로 치장돼있어야 전력으로 치는겁니다.
푸십육 | 2016-04-06 | 추천 0

지뢰도발등 북한의 각종 도발등으로 국군장병들의 전역연기신청은 고무할 만한 일입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의 시각은 좀 다릅니다. 국가 위기시 국회의원의 아들과 대기업 총수의 아들이 선봉에 선다면 아무래도 저위의 수치는 상당히 올라가지 않을까 합니다.
유랑자 | 2016-04-06 | 추천 0

그래서 이번에 우리가 겁먹고 벌벌 떨었나요?
예빈군들은 준비됬다고 오라고 했지 않았나요?
실
희노짱 | 2016-04-06 | 추천 0

우리는 냄비라 ㅎㅎ
굼벵이88 | 2016-04-06 | 추천 1

초강대국에 전쟁을 밥먹듯이 하고... 전투력이 최고인 미국이 바로 대한민국에 2칸 앞이군요. 아마 진짜 1등은 북한일 겁니다. 김정은을 위해서... 전국민이 죽겠다고... 여론 조사하면 99.99% 치매환자를 제외한 숫자로 나올 겁니다. 그러나 현실은 평양에 미사일만 떨어져도 다 도망갈 겁니다. 전번에 확성기 사태로 전쟁설이 나돌자... 사재기 부터... 북쪽으로 피난간 사람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keronos | 2016-04-06 | 추천 0

그다지 의미는 없는 조사라고 봅니다..
송밤송 | 2016-04-06 | 추천 0

이런 조사가 의미가 있는건지 궁금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