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7]

• 무르만스크 | 2016-04-06 | 추천 3

  오야시오급 인가,,
  
  2년전에 회사 작업때문에 일본 프로그래머랑 잠깐 같이 일한적 있는데,,
  요 친구가 밀리터리 오타쿠더군요.. 제가 일본말을 못해서
  중간에 통역하는 친구끼고 얘기 나눴는데.
  이 오야시오급이 알려진것과는 달리 상당히 보수적이고 잠수함 선진국의
  첨단 디젤잠수함(독일 212. 214. 프랑스 스콜펜 시리즈랑 비교하더군요)들
  과 비교하면 여러가지 성능면에서 뒤떨어지는 구식 잠수함이라고 하더군요.
  
  평소 오야시오급 정도면 디젤함중에선 최첨단이라고 생각해서 좀 놀랐는데..
  거의 대부분 자국산 장비만 쓰다보니 트렌드에 따른 교류가 없어
  예전부터 써왔던 장비들의 개량 확대 수준에 그처는 보수적이고 구식 개념의
  장비들이라고 하더군요
  
  오히려 제가 잘 안믿겨서 당췌 그런 얘기에 출처가 어디냐고 했더니
  일본 밀리 잡지에 오야시오급 잠수함에서 근무한 뭔 일등 해조라나 뭐라 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음탐관 같은 사람이 폭로해 한번 이슈가 됐다고 합니다.
  일본월간잡지 우리 나라 월간 조선 같은 잡지에도 글을 기고했었고
  그걸 기점으로 해자대 잠수함 쪽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이 오야시오의 성능에 대해서
  좀 깠다고 하더군요..
  
  얘들이 군대를 안갔다 와서 그런가 우리나라 남자 예비역 같으면 그런 사실을
  들었어도 일본사람한테 자랑스럽게 떠벌리진 않았을꺼 같은데..
  그 프로그래머는 마치 자기 지식 자랑하듯이 떠벌렸던 생각이 나네요..

• 무르만스크 | 2016-04-06 | 추천 1

  일본 국산을 고집하는것과도 일맥 상통하는 면이군요.. 역시 성능좋은거 수입할수 있음 일단 사다가 때려 박아야.. ㅋ 물론 절충교역으로 기술도 받아야 겠죠.

  

  

• 까치살모 | 2016-04-06 | 추천 0

  그런데 우리가 구매하는 소나는 얇고 가볍다는 소나의 특징을 십분활용해서 측면에 넓은 면적의 소나를 설치했습니다.
  그덕에 함수고나에소 밀렸던 압전소자의 숫자가 측면소나에서 보충이 되면서 장보고3의 소나와 소류급의 소나는 동급이라고 보는겁니다.
  한마디로 일본이 신형소나의 특징을 십분 활용하지 못해서 생긴현상이죠.

  

  

• 까치살모 | 2016-04-06 | 추천 0

  소류급도 마찬가지입니다.분명소나의 압정소자등은 최신형으로 바뀌어서 성능은 올라갔지만 그걸 잘 활용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제가 전에 우리 장보고3과 소류급이 소나의 하드웨어적 성능이 비슷하다고 했는데요.
  분명 함수 소나의크기와 성능은 소류가 앞섭니다.
  그런데 제가 이리 말할수 있는건 바로 측먄소나 때문입니다.
  우리 손원일급은 측면소나가 산체 안에 있는 형태죠.
  그런데 소류급과 장보고3 급은 측면소나를 선채 박에 붇히는 형태입니다.
  우리 장보고 3급은 결론은 프랑스산 소나를 쓰는함이죠.
  이 신형 측면소나는 두깨도 얇고 가벼워서 측면에 붇일수 있는데 일본은 측면소나는 얇고 긴 소나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집혀서 이 소나의 특징을 활용하지 못하고 얇은 소나를 측면에 달았죠.

  

  

• 무르만스크 | 2016-04-06 | 추천 0

  소류는 어느정도 수준인지 모르겠지만 오야시오급이 그렇게 덩치만 키운
  구식디젤함(그 일본 오타쿠 말에 따르면)수준이라는데 충격을 먹었습니다.
  
  소류급은 일단 스팩만으로 봐서도 오야시오급보단 훨씬 진보적인 개념을 도입한
  잠수함인건 틀림없어 보입니다.
  근데 AIP 스털링 기관인가 이게 일본 밀덕들 사이에서 말이 많다는군요..
  안좋은 쪽으로..
  

  

  

• 까치살모 | 2016-04-06 | 추천 0

  그게 숨길 문제는 이미 넘은 상태입니다.
  이미 일보해자대 내에서도 공개적으로 그 부분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가 나오지 오래입니다.
  그러나 일본도 그걸 깊게 반성하는중이라 개선을 위해서 엄청나게 노력중입니다.

  

  

• 무르만스크 | 2016-04-06 | 추천 3

  오야시오급 인가,,
  
  2년전에 회사 작업때문에 일본 프로그래머랑 잠깐 같이 일한적 있는데,,
  요 친구가 밀리터리 오타쿠더군요.. 제가 일본말을 못해서
  중간에 통역하는 친구끼고 얘기 나눴는데.
  이 오야시오급이 알려진것과는 달리 상당히 보수적이고 잠수함 선진국의
  첨단 디젤잠수함(독일 212. 214. 프랑스 스콜펜 시리즈랑 비교하더군요)들
  과 비교하면 여러가지 성능면에서 뒤떨어지는 구식 잠수함이라고 하더군요.
  
  평소 오야시오급 정도면 디젤함중에선 최첨단이라고 생각해서 좀 놀랐는데..
  거의 대부분 자국산 장비만 쓰다보니 트렌드에 따른 교류가 없어
  예전부터 써왔던 장비들의 개량 확대 수준에 그처는 보수적이고 구식 개념의
  장비들이라고 하더군요
  
  오히려 제가 잘 안믿겨서 당췌 그런 얘기에 출처가 어디냐고 했더니
  일본 밀리 잡지에 오야시오급 잠수함에서 근무한 뭔 일등 해조라나 뭐라 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음탐관 같은 사람이 폭로해 한번 이슈가 됐다고 합니다.
  일본월간잡지 우리 나라 월간 조선 같은 잡지에도 글을 기고했었고
  그걸 기점으로 해자대 잠수함 쪽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이 오야시오의 성능에 대해서
  좀 깠다고 하더군요..
  
  얘들이 군대를 안갔다 와서 그런가 우리나라 남자 예비역 같으면 그런 사실을
  들었어도 일본사람한테 자랑스럽게 떠벌리진 않았을꺼 같은데..
  그 프로그래머는 마치 자기 지식 자랑하듯이 떠벌렸던 생각이 나네요..

  

  

• 지나가는행인 | 2016-04-06 | 추천 0

  일본보다는 중국이 싫은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