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군 인해전술은 잘못된 사실 이었군요?

댓글 [46]

밝은마음밝은지혜 | 2016-04-02 | 추천 10

듣고 싶은 말이머요?
욕싸질러낫드만 사라져버렸네..
닥쳐시바라 | 2016-04-03 | 추천 1

좌우지간에 중공군은 인해전술이 맞았습니다.
충무공 | 2016-04-03 | 추천 0

625전쟁 당시 활약했던 국군 사단장,군단장급중 2개군단을 말아먹었던 유재흥보다 더 무능한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나네요.
자주자립 | 2016-04-03 | 추천 0

유재홍이가 무능한 인물임은 분명합니다. 그러한데도 한국군 나머지 수뇌부에 비하면 똑똑한 편인 것도 사실입니다.
조이독 | 2016-04-03 | 추천 0

우리나라와 우리민족에 환상을 갖으면 안됩니다.. 보통사람이죠.. 일제식민지기간동안 우리민족은 경제적 삶은 조선시대보다 조금 나았다 해도 능력적 측면에서 조선시대보다 더 후퇴했습니다.. 지도력을 가지는 높은 자리와 고급지식에 접근이 거의 불가능했죠..극소수,, 정말 극소수 인원만이 교육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대부분 시나 나부리는 것이었고, 어떻게 사람을 단결시키고, 지도하고, 먹고 살수 있는 기술은 가질 수 없었습니다. 그런건 일본인들 차지였죠.. 그리고, 나서 해방이 되었는데, 정치지도자는 말할 것도 없고 학교 선생님도 교사도, 공무원도 없었죠.. 지금으로 따지면 학교에서 허드렛일 하던 사람이 학교선생님하고 군청,시청에서 청소하던 사람이 공무원해야 했겠죠..
친일파가 득세했다고요?? 그 친일파마저도 나라를 이끌 수 있는 숫자가 안되었습니다..
머리쓰는 직업과 일은 할 수가 없었구요..
그것마저도 좌파, 우파로 나눠져 있었으니..
뭔 사람이 있었겠어요?
군대요? 군대에 복무만 해봤던 사람만 해도 장교급입니다..
일본군에서 장교했던 사람들 정도면 손가락으로 셀정도로 숫자가 적었고 완전 장군감이었죠..
군대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 거구요.. 다른 모든 분야는 더 심했습니다..

일제시대에 일본은 우리민족에게 고급진 지식과 기술에 접근하는 것을 철저히 막았습니다. 조선인으로 고급지식과 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였죠.
그냥 하등민족으로 사는것이 그들이 목표였죠

그리고, 전쟁이 났는데,, 뭔 능력이 있었겠어요?
북한이 남침에 성공했던 건, 중국 공산당에서 파병된 조선족 출신 수만명 군인들 때문이었지, 북한 자체의 힘이 아닙니다.
남북이나 모두 그 능력이 개차판이었지만, 소련과 중국의 인적 지원을 직접 받을 수 있었고 일부지역이 공업화 되어 있던 북한의 사정이 훨씬 나았겠죠..

해방후엔 우리나라는 지금 우리가 한심하게 바라보는 아프리카의 그 어떤 나라보다 능력치가 낮았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나마 유럽쪽 식민지는 교육받은 애들이 있죠..
우린 그런거 없었습니다..

우리가 중국에겐 당나라 군대라 하고, 미군을 고문관이라고 조롱하지만,,
실상은 우리가 가장 참담한 군대였겠죠..

그네들이 그 당시 괜히 우리나라가 영원히 발전못할 거라 평한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
그걸 딛고 공산화가 안되고, 지금의 번영을 일으켯으니.. 정말 놀랄 만한 일이죠....

정말 기적이죠.. 뱀이 용이 된게 아니라,, 지렁이가 용된 상황이라고 봐야..
mactruck | 2016-04-03 | 추천 2

이 사람 또 시작이군요

같은 내용의 발제글이 얼마전 올라와 구라와 왜곡이 섞인 위키글이 출처였고 몇가지 사항은 반박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선동질

거기에 분명 예전 글을 봤음에도 선동질에 나서는 똑같은 사람들 ㅎㅎ
민들레. | 2016-04-03 | 추천 1

백선엽 장군의 징비록 중에서 입니다. "현리 전투는 흔히 대한민국 군대가 6.25전쟁 중에 맞이한 최악의 참패로 말해진다. 그 점은 사실이다. 3년 여 동안 벌어진 그 전쟁에서 한국 군대가 벌였던 현리 전투는 매우 기록적인 패배에 해당한다. 앞에서도 적었듯이, 공격 선두에 나섰던 중공군 1개 중대 병력에 의해 후방의 유일한 퇴로였던 오마치 고개를 빼앗긴 뒤 9사단과 3사단 등 한국군 3군단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한 채 그대로 무너지고 말았기 때문이다.

그 싸움에서 무너진 3군단장 유재흥 장군을 역시 최악의 패장(敗將)으로 거론하는 사람도 많다. 군단 책임자로서 유재흥 장군이 져야 할 몫의 책임은 아주 무겁고 크다. 그 점을 부인할 수는 없으나 그 한 사람에게 모든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 미군과의 소통이 부족해 작전상의 엄중한 의미에도 불구하고 기계적으로 그은 작전구역이라는 이유 때문에 결국 유일한 퇴로를 미 10군단에게 내줬고, 미 10군단은 알몬드 군단장의 허술한 판단에 따라 그곳을 빈 채로 그냥 두고 말았다. 이 점을 따지면 유재흥 장군의 책임이 가장 무겁다."
[출처] 본 기사는 프리미엄조선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민들레. | 2016-04-03 | 추천 0

위키백과에는 위 글과 같은 내용이 기술되어 있네요. 전투에서 도망, 패배, 밴플리트와의 통화내용 등.... 유재흥 중장!!
포병솔 | 2016-04-03 | 추천 0

워낙 아는게 없으니 그저 자기 성향쪽 글 보면 퍼다 나르기 바쁘죠.
물론 자기 생각은 없겠지만서도....
엘에무지사수 | 2016-04-03 | 추천 0

다시한번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주류들이 친일파임을 확인하게 되는군여!!!
글고 겨우 창씨개명한거 가지고 당시 대부분이 친일파였다고 되도않는 물타기좀 하지 맙시다.조상이 유재흥이면 이해합니다.
매두기 | 2016-04-03 | 추천 0

시간아전사좀봐라,개소리는주군석기한테하던지..................
현리전투좀봐라9사단장최석의공황장애로3사단카지붕괴되엇지.............
당시참전자증언좀봐라3사단9사단7사단수도사단출신한테증언좀봐라.................
영원전투도7사단장신상철공황장애가잇어지8사단장이성가도마찬가지지서울에서잇어지................
박승일대령고근홍대령이포로가되엇지
외돌괴 | 2016-04-03 | 추천 2

선거때가 맞긴 맞군요. 흉악한 발젝글이 지치지도 않고 올라오는것아..북조선 사이버전인가요?
andrea | 2016-04-03 | 추천 2

본문글의 내용이 자극적이고 읽기에 불편한 것은 사실이나 저 내용에도 충분한 근거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백선엽 장군의 저서에서도 현리전투에서 대패배는 한국군의 능력이 부족했다는 서술이 나옵니다. 중공군이 장비와 훈련이 부족한 국군 담당 구역만 집요하게 공격한것도 잘 통한거죠.
playtime | 2016-04-03 | 추천 2

sigan 님 하던거 한두번 봄니까
괴벨스가 한말이 떠오르는 군요
충무공 | 2016-04-02 | 추천 0

이승만대통령이 작전권은 1950년 7월 14일에 넘긴게 맞긴한데, 그 후로도 미군은 계속해서 육군본부를 통해서 한국군 군단들을 지휘했었습니다. 그런데 현리전투에서의 대패로 인해(패배 자체보다는 그 과정에 놀라) 동부전선의 1군단을 제외한 한국군 군단을 해체하고 한국군 사단들을 미군단에 분산소속시킨후 육군본부를 지휘통제권에서 제외합니다. 그후로 육군본부는 후방지원만을 주목적으로 하게 되죠.
유랑자 | 2016-04-02 | 추천 1

아니...ㅋㅋㅋ
이거 웃음만 나오네요...ㅋㅋㅋ
전쟁터에서 1명을 적을 잡기위해서 만발단위의 총탄이 필료합니다.
2차대전에만, 6만발중에 한명이 죽었답니다.
거기다 인해전술이라는 것이 단순히 무식하게 물량으로만 밀고 들어오는 식이 아닙니다.
마상편곤 | 2016-04-02 | 추천 4

인해전술이라는 말이 그저 중공군이 압도적인 숫자로 밀어붙여서 패주했다는 식으로 단순 해석하던거야 진짜 쌍팔년도 이야기이고 적어도 여기 비밀에서는 당시 중공군의 전술에 연합군이 된통 당한 것이라는 정도는 거의 상식으로 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위의 발제글은 이런 상식 수준의 이야기를 말하려는 듯 이를 제목에 슬쩍 올렸지만 정작 내용들은 특정 인물에게 패주 책임을 모두 전가하기 위해 얕은 수작을 부린 것에 불과합니다.
당시 국군 지휘부의 문제점을 지적하는거야 자유입니다만 당시 전황에 대한 정확한 분석 없이 없는 사실까지 덧붙여가며 특정인에게 책임을 몰아가는 식으로 글을 쓰는건 그냥 저질 선동일 뿐이지 역사적 사실을 알고자 하는게 아니지요.
캄삐죽이 | 2016-04-02 | 추천 3

6.25전쟁 발발에서 부터 휴전까지.. 유재흥같은 장군만.. 무능? 했겠습니다. 6,25전쟁 전날 서울시내 구락부축하 파티에서 술이 떡이 되도록 마시고 전쟁 발발후 몇시간 만에..
보고를 받은 채병덕 같은 인간도 있는데요..
하지만 우리가 다 아시는대로 그 당시에

중공군 ---- 수십년의 국공내전으로 쌓아온 내공이 있음..참전 40만명... 그중 상당수 사망,실종,포로...

미군 ----- 넘사벽수준의 지원과 화력 그리고 작전..
한국군 ---- 일본군이 남기고간 구식 소총으로 무장한 6만명 전차무,전투기무,화포 절대열세..... 이러고도 싸운 우리 선배님들 전우에게 박수와 존경의 경례를 보내드립니다.

지금의 한국군 ----- 만주를 우리땅으로 외찰만큼 탄탄하고 빵빵한 화력과 장비의 육군
그리고 해,공군또한 절대 약하지 않음.......

역사는 현재입니다. 지금 우리군을 좀 먹는 사기를 꺽는 댓글들 자제해 주시고요...
그 당시(6,25때) 중공군 당연히 장비없고 전투경력 일천한 한국군 전면에 대고 쳐들어가는것 저라도 했겠습니다.(전쟁 마지막 까지 중공군은 한국군의 전면에 대규모 공세를 가했음)

인해전술부분 ----- 맞습니다... 연합군의 1,5배라고 하지만... 그 당시 소련또한 전투기조종사로 그리고 군사고문단으로 전쟁물자 지원으로 간접참전한 소규모 3차대전이였습니다.
그리고 이간 전투와 싸움을 우리는 또한 기억해야 할것입니다.

임진왜란때 신립이나.. 원균처럼.. 어처구니 없는 전투의 패장도 있지만...
이순신장군이나 김시민,권율같은 장군들도 있었다는것을 위는 기억해야할것입니다.

우리 스스로 그 당시의 한국군을 오합지졸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최선을 다해 싸웠을 뿐입니다..............
낙동천리 | 2016-04-02 | 추천 0

군사작전에 대한 평가는 군사작전 그 자체를 중심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과도하게 정치적 관점이 들어가면..
객관적 사실에서 멀어질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청천강 지구에서 패한게 38선으로 도로 후퇴한 결정적 계기가 된 것은 맞죠..
그리고 영원.덕천 지구의 국군의 궤멸이 그 주된 원인이 된 것도 맞고..
그렇게 후방으로 침투한 적군에 포위당할 상황만 아니었다면..
최소한 평양..원산선에서 버텨 볼 수도 있었을텐데..

당시의 군인들을 탓하거나 지휘관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평가하고 싶지도 않고..
당시의 우리 국군의 전반적 문제를 중공군이 제대로 이용했다고 하고 싶네요..
중공군의 인해전술 탓을 하는게 그동안의 관례였는데..
그게 단순한 떼거리 전술이 아니라..화력의 부족을 공간침투와 집중투입으로 대체한 노련한 전술이었다는 건 이전에 비밀에서도 얘기 됬었죠..

단지..이 중요한 전투를 제대로 다루는 것은 본적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아픈 과거라서 다루고 싶지 않은것도 한 이유가 아닌가 싶네요..
밝은마음밝은지혜 | 2016-04-02 | 추천 4

이정도 까지 했는데도 모른다면 당신은 종북이님 빨갱이요
지옥성녀 은비 | 2016-04-02 | 추천 2

돌고루끼님의 말처럼 한국군은 무능 자체였습니다.
병사들은 초등학교도 나오지 않은 자원에 훈련이라고는 받지 않은
그냥 총만 쥐어서 전선으로 내보낸 병력 들입니다.
중공군이 공격만 해도 우를르 무너지는 오합지졸 이었습니다.

그래서 미군이 우리를 사단 단위로 빼서 후방에서 훈련 시키게 된 계기가 되지요
울프독 | 2016-04-02 | 추천 5

미치거나 무지한 놈팽이의 유치한 되풀이 개망신이군. 너 고향 위쪽 맞지?
밝은마음밝은지혜 | 2016-04-02 | 추천 3

곰탱이오빠// 님
광복후 이나라에 독립투사의 후손이 몇이나되죠?
그럼 노골적 극우친일을 빼고 나머지 국민들도 친일이 아닐까요?

나라를 빼끼고 망가지게한 그적통들에게 원흉을 물어야죠
목구녕 포도청에 먹고 살긴 살아야 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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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개정은이 한테 우리가 먹혔다고 생각 합시다?
님은 친미대상인가요?
아니면 살기위해 대한민국에 살았으니 반미인가요?
AK74S | 2016-04-02 | 추천 1

글쓴이에게.. '유일한 선은 지식이고 악은 무지다'
마상편곤 | 2016-04-02 | 추천 4

sigan님 불과 며칠전 자유게시판에 어느 분이 동일한 글을 올렸다가 허구가 많다는 지적을 받고 자진 삭제되었던 글입니다.
일단 유재홍이 한국말 몰랐다는건 말도 안되는 헛소리구요
현리전투에서 군단장이 도망쳤다는 이야기도 사실이 아닙니다.
저 글의 작성자는 약간의 fact에 자기가 말하고픈 허구를 섞어서 거짓말을 만들어내었지 사실여부를 알 만한 성격의 글을 작성한게 아닙니다. 그래서 자유 게시판에서도 발제자가 허구임을 인정하고 자진 삭제까지 해버렸지요.
밝은마음밝은지혜 | 2016-04-02 | 추천 1

잘못된 정황과 정보로 비밀에 있는 회원및 원로군인들의
명예를 실추시키지마시고 자삭 하시오
희노짱 | 2016-04-02 | 추천 3

이슈방 비밀 인기인중 한명 ㅎ
새벽을열며 | 2016-04-02 | 추천 3

참으로 심심한가 보다 창작소설같은 애기로 또
많은 댓글 유도 하기위해서... ㅎ
돌고루끼 | 2016-04-02 | 추천 2

6.25 전쟁 당시 한국군의 무능은 당연한겁니다.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주력부대는 거의 소진되고
길가던 장정들을 연행하다시피 강제입대시켜
겨우 몇일간의 기초군사교육후 실전에 투입합니다.
훈련도 부족하고 잘 모르는 사람들끼리 뭉쳐진 부대가
국공내전으로 잘 다져진 중공군에게 패하는게 전혀 이상할게 없죠.

그래서 저는 현재 우리 예비군제도에 대해서 우려합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끼리 편성된 예비군들이 유사시 동료를 믿고
목숨을 건 전투임무를 수행할수 있을까요 ?
저같은 경우 동원예비군 5년 동안 매년 지정 부대가 달랐습니다.
예비군 끝난지 15년정도 지나 현재는 어떨런지 모르겠으나
현상황도 예전과 별로 달라지지 않았을거라 생각됩니다.
곰탱이오빠 | 2016-04-02 | 추천 2

유재흥이 대 참패를 2번이나 했다는것과 대화내용에 대해서는 대충 알고 있었지만, 한국말조차 몰랐다는건 이제야 알았네요.. 친일파후손이였네... ~_~
밝은마음밝은지혜 | 2016-04-02 | 추천 2

자자 우린 울프독님이 계심니다
울프독님의 전쟁사만이라도 보심 이런말 못하는거죠
현리 패전의 원인 한국 군에게만 있는것이 아니죠
근본적으러 따지면 미군측에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