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문제 모르는 후보는 백악관 안돼
궁금해요 | 2016-04-02 11:58:36
조회 3201 | 추천 0 | 다운로드 0
오바마 대통령은 트럼프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을 허용해줄 수 있다는 최근 그의 발언이 이번 회의에서 거론됐다면서 "그런 사람은 외교나 핵 정책, 한반도, 전반적인 세계에 대해 무지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핵무장 용인의) 잠재적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이 오벌 오피스(백악관 집무실)에 들어와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러시아와의 핵무기 감축 문제와 이란 핵합의 이행 등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이 보유한 핵무기를 계속 감축해 나갈 것이라면서 "우리가 가진 핵무기 재고를 더 안전하고 더 신뢰할 수 있게 해야 하며 이 부분이 바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균형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회의에 불참한 러시아가 군 현대화를 강조하고 있어 자신의 임기 내에 핵무기 감축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데에 동의하면서도, 양국이 군비 축소에 대한 체계를 이미 마련해 놓은 만큼 앞으로는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가능성을 열어놨다.
잠재적 위험성이라는 것이 핵도미노를 의미하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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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미개한' 공화당 지지자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마상편곤 | 2016-04-02 | 추천 0
대중선동에 능하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히틀러와 닮아있지요. 다만 히틀러처럼 속까지 진성 돌+I일지 일단 표부터 모아보자는 심산으로 안될거 알면서도 저러다가 나중에 말 바꿀 돌+I 행세 중인지는 두고봐야알겠지만요.
더치패이 | 2016-04-02 | 추천 0
keronos | 2016-04-02 | 추천 0
raptor79 | 2016-04-02 | 추천 1
'미개한' 공화당 지지자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uzi9mm | 2016-04-02 | 추천 0
메이커라죠... 너무 막말하고,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도 맘에 안들죠...
밝은마음밝은지혜 | 2016-04-02 | 추천 0
송밤송 | 2016-04-02 | 추천 0
돈 좀 아끼겠다고 핵을 확산시키다가 오히러 돈이 더 들거나 엄청난 돈을 들여도 해결할수 없는 일을 만든다는 것을 모르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