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네이션 | 2016-03-31 | 추천 3

  젊어 고생은 팔아가면서 회피한 입장에서 지금은 후회 많이 하고있습니다. 젊어 고생 사서한 사람들한테 밀리는게 느껴져요.

• 외돌괴 | 2016-04-01 | 추천 0

  젊어 고생은 나이들어 골병으로 고생한다...노가다들이 흔히 말하죠.

  

  

• 길을가다 | 2016-04-01 | 추천 0

  재미없기로는 야간에 불침번이나 보초보다 재미없는게 없을듯 합니다.그것도 한참 자다가 일어나서....

  

  

• 42333 | 2016-04-01 | 추천 0

  어....음..ㅋㅋㅋㅋㅋ
  군필 맞구요. 예비군도 끝난 10년넘은 비밀유저 입니다.
  뭐 전술훈련이야 흙뭍은 장비들 정비하느라 빡치긴 할텐데
  
  사격은 재미있지 않았나요? 주변에 이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없던데...

  

  

• 길을가다 | 2016-04-01 | 추천 0

  사격가면 사격보다는 탄피 분실할까봐 신경써야하는데 그런걸 재밌게 느꼈다면야 ......
  

  

  

• Alchemist | 2016-03-31 | 추천 1

  재미있던 훈련은.... 음.... 음...... 음.........
  군대에서는 뭘 해도 재미 없었던듯.....
  밀매인데도 사격도 재미 없었습니다.
  사격을 하는지 운동을 하는지..... PRI만 죽어라 하고 사격은 5분.....
  고폭탄도 하루종일 기다려서 2발 끝....
  사격전에 군기 잡는 얼차렷은 하루 종일....
  소모탄 사격때는 그냥 바닥에 다 긁고 탄피 잃어 버릴까봐 전전긍긍하고....
  
  그냥 힘들 었던듯....
  남은건 악만 남더군요.....

  

  

• 너울이 | 2016-03-31 | 추천 1

  우스운 이야기로 '젊어서 고생은 늙어서 병'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건강 젊었을 때 잘 관리하면 늙어서도 고생 안 합니다. 매일 야근, 회식으로 살아보세요. 늙어서 어떻게 될까? --;;

  

  

• uzi9mm | 2016-03-31 | 추천 0

  군대에서 재밌었던거라... 침상별로 나눠서
  가위바위보해서 px 아이스크림내기해서
  이겼을때 정도... 쿨럭!! 내가 가위바위보해
  서 3분대 3명 연달아 이겼던...

  

  

• 곰쥐 | 2016-03-31 | 추천 0

  이젠 남일이라 쉽게 말하는것 같아요..
  현역병장보고 유격갈래 물어보세요
  나중에 늙어서 도움될거라고 설득이 될까요?
  
  군에서 행군좀 했다고 무릎이 않좋은건 어디다 이야기를 해야 하나..

  

  

• 등신외교 | 2016-03-31 | 추천 0

  미필자가 군필자 코스프레하네요 ㅎㅎㅎ
  훈련이 재미있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안선영 | 2016-03-31 | 추천 0

  42333 님 댓글보면 군에 안다녀오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raptor79 | 2016-03-31 | 추천 0

  정신적 고생은 해도 되지만, 육체적 고생은 가급적 피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몸 망가져요...ㅜㅜ

  

  

• 네이션 | 2016-03-31 | 추천 3

  젊어 고생은 팔아가면서 회피한 입장에서 지금은 후회 많이 하고있습니다. 젊어 고생 사서한 사람들한테 밀리는게 느껴져요.

  

  

• 42333 | 2016-03-31 | 추천 0

  군대에서 제일 재미있었던게 유격코스 타는것과 사격, 시가지전술훈련, 야투경 딸랑 하나들고 등산복 차림으로 이곳저곳 쑤셔다니는 가상 침투조가 재미있었죠.
  
  그리고 제일 지긋지긋하고 힘들었던것은 제설, 행군, 야간근무
  이건 왜하나... 싶을 정도로 지겹고 힘들었던 ㅋㅋㅋ
  
  여러분은 힘들거나 재미있던 훈련이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