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서는 자연환경도 정말 무서운 적이 된다죠...
uzi9mm | 2016-03-15 22:04:40
조회 4455 | 추천 0 | 다운로드 0
히틀러가 그야말로 똘끼 충만해서 휘하 장군과 장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그야말로 유럽정복의 욕심만 가득 차가지고 무조건 진격!!만 외치고 있을때에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들은 여기 저기 전선에서 싸우고 있었죠... 그리고 소련을 치기 위해서 진군
을 하는데, 워낙 땅이 넓은 것도 있었지만 그 넓은 땅이, 가는 그 길이 말그대로 오만 가
지 것들의 발목을 움켜잡고 안 놓아주는 진창길이여서 그야말로 독일군들이 학을 뗐다
죠... 트럭이며, 전차며, 말이며, 오토바이며, 행군하는 보병들의 발까지 그당시 소련의
그 진흙이 들러붙어서 소련으로 진군하는 독일군들이 원래 계획대로 진군하는데 애를 먹
었는데요... 만약 다른 계절이나 날씨에 독일군이 소련으로 갔었다면 스탈린그라드의 운
명이 달라졌겠죠... 때로는 상대 적군만이 아니라 날씨도 수많은 전쟁들의 판도를 바꾼 것
같죠...
*오늘도 안구정화와 심신안정을 위한 비불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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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BLUE WATER DC | 2016-03-16 | 추천 1
광야의 늑대 | 2016-03-15 | 추천 0
삐죽이 | 2016-03-15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