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

• meteor99 | 2016-03-10 | 추천 2

  60년대 사지바지에 염색해서 입고다니던시절에 경찰들이 시비걸곤 하던 그 시대로 다시 돌아갔군요.. 공권력이라는 이름으로 참으로 쓸데 없는 일을 하던 유구한 전통이 다시 사라아나는... 이제곤 강남에서 잣대들고 미니스커트 길이재는 시대가 올듯합니다..지금이 60년대이니 곧 70년대로.. 70년대의 그 경범죄 아직도 법이닜으니 집행해서 공권력을 세워야 경찰의 위신이 서리라고 봅니다.

• 706sfc | 2016-03-10 | 추천 0

  이런류의 유사군복을 가장 많이 구입하는곳이 바로 군대 입니다..
  저역시 현역시절 미군의 1세대 고어택스 방한외피를 구입해입었습니다.
  사실 민간인이 구매하는수량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봅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소요가 창출되는 군대가 왜 그런옷을 사느냐 하는거죠..
  우선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90년대 후반이나 2000년대 초반에는 피복판매소에 가도 원하는 물건을 사기란 하늘의 별따기 였습니다,
  마치 평양의 상점처럼 상점은 있는데 물건은 없는 유령상회같은곳이었죠..
  뭐 지금은 온라인으로 판매한다고 들었는데 원하는복장을 원하는만큼 구매할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또하나 물건의 질이 저런 중국짝퉁보다 못하기 때문 입니다 , 가격은 더 비싼데 품질은 영 꽝인거죠. 물론 얼마전 스키장에서 우연히 본 신형 방한복은 상당히 좋더군요 일단 마감자체가 기존물건과 하늘과 땅 차이였습니다(하지만 군복은 지금도 마감품질이 걸레같더군요)
  마지막으로 사용자의 니즈를 따라가지 못하는겁니다, 불편을 감수해야하고 착용해야 한다면 더나은길을 찾겠죠
  

  

  

• 캄삐죽이 | 2016-03-10 | 추천 0

  우리나라의 현행 법으로는 밀리터리문양의 옷은 사실 다 불법입니다.

  

  

• meteor99 | 2016-03-10 | 추천 2

  60년대 사지바지에 염색해서 입고다니던시절에 경찰들이 시비걸곤 하던 그 시대로 다시 돌아갔군요.. 공권력이라는 이름으로 참으로 쓸데 없는 일을 하던 유구한 전통이 다시 사라아나는... 이제곤 강남에서 잣대들고 미니스커트 길이재는 시대가 올듯합니다..지금이 60년대이니 곧 70년대로.. 70년대의 그 경범죄 아직도 법이닜으니 집행해서 공권력을 세워야 경찰의 위신이 서리라고 봅니다.

  

  

• uzi9mm | 2016-03-09 | 추천 0

  하아아아아아아아아... 언제까지 이런 사례를 봐야 하는 것 일까요?? 그냥 깝깝하다
  는 생각만 드네요...

  

  

• 영길리 | 2016-03-09 | 추천 0

  
  디자인상엔 차이가 상당한데 유사무늬로 잡은건지 의문이네요.
  짝퉁이라고 있는거 보면 미군 고어텍스 1세대 디자인으로 족히 20년은 된 디자인인데
  디자인 자체는 이미 대학점퍼로 단체제작하거나
  여러 브랜드에서 똑같은 디자인의 제품이 나올 정도로 보편화된 디자인입니다.
  
  무늬자체도 이미 시중에서 똑같은 무늬의 중국제 제품이 많이 팔리고 있는데다
  법을 써져있는 내용을 그대로 읽으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거의 모든 전투복들이 불법이라
  그동안 경찰에서도 크게 건들지 않던걸로 알았는데
  이번 일이 본보기로 잡은 것인지 아니면 단속의 시작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