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먹으려 하는 중공

댓글 [102]

밝은마음밝은지혜 | 2016-03-05 | 추천 9

저런 개좃같은일 생기면 안되는겁니다
일본/중국 이 두나라만해도 민족의 원수들입니다
러시아는 둘째치더라도 저런일 생기면 우리가 숙원하는 국가의 존립.민족의 존립성이
사라지는 겁니다
래이맨 | 2016-03-07 | 추천 0

저절로 든 생각이지 누굴 매도하려는게 아닙니다.
제가 한 말에 매도되었다고 생각하신다면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메디올라눔 | 2016-03-07 | 추천 0

미국을 경찰로 비유하는건 현재 우리나라가 제 1 세계군으로 분류되며, 수 많은 국가들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는 현실에 기인합니다, 그러한 주장은 현실 부정이야기며, 이를 대체할 대안이 없는 단순히 비난을 위한 주장에서 머물뿐 수긍할 만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지요. 그게 님 주장의 한계 아닙니까? 오히려 이루어지기 어려운 이상론만 이야기 하니 더더욱 수긍이 안 가는 것이구요. 제가 이렇게 말하는건 옳고 그름을 따지자는 것이고, 옳음을 찾아보려해도 특별히 의례적인 이야기 아니면 사실 여부와 신빙성이 불명확한 추측에서 기인하니 제가 지적하는 겁니다.
keronos | 2016-03-07 | 추천 0

뭐 님이랑 저랑은 생각이 매우 다르니 여기서 그만하겟습니다. 더 해봣자 귀찮을뿐이죠.
keronos | 2016-03-07 | 추천 0

메디올라눔님, 미국을 경찰로 비유하는것부터 어페가 잇는게 자기 입맛에 맞는 독재정권들은 후원해주면서 자기와 맞지 않는 정권은 민주적으로 선출됫다고 해도 엎어버리고, 없는 핵무기을 잇다고 거짓말치면서 누가 반대하건 말건 핵무기도 없는 이라크에 쳐들어갓다가 수렁에 빠진 나라를 그리 비유하긴 어렵죠. 그냥 세계패권을 차지하고잇는 초강대국이라고 보는게 맞는거죠.
메디올라눔 | 2016-03-07 | 추천 0

조건부 주한미군을 철수하자는 의견에 비하면 지극히 현실적이고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열거한 겁니다. 이미 미중간의 갈등은 격화되로 한미일이 블록으로 모아지는 형국입니다. 예전부터 이럴 거라는 것을 미약하게나마 의견을 주장했는데, 현실도 크게 비껴나가지 않는군요.
메디올라눔 | 2016-03-07 | 추천 1

전 극단적인 생각이 아닌 친서방론자의 공통적인 견해입니다. 한미동맹을 견지하는 사람이죠. 극단적인 견해는 본인이 하고 계시는거 아닌지?
keronos | 2016-03-07 | 추천 0

극단은 너무 나간거 같으니 생각이 한 쪽으로 치우친 사람은 그런 경향이 잇다 정도로 해두겟습니다.
메디올라눔 | 2016-03-07 | 추천 0

역으로 생각하면 도둑이 곳간 털어다는데 이를 유지하기 위한 경찰이 책임을 지고 상응하는 힘겨루기를 하는데 미국의 책임만 강조하시는거 보니 그동안 주장하던 논리에 사람들이 공감을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결국에 무력을 쓴자는 러시아고 결국 러시아는 국제적인 제재로 경제가 파탄났습니다. 즉 선빵을 날린 사람이 더 당한 것이죠.
keronos | 2016-03-07 | 추천 0

사상이 극단에 가까울수록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편견으로 바라볼 가능성이 크고 한번 생긴 편견 은 여간해선 안없어지니 그리 생각하든 말든 상관 안하는게 낫죠.
keronos | 2016-03-07 | 추천 0

메디올라눔님, 냉전이후 유럽방면에서 나토의 과도한 확장이 미국 주도로 이루어졋는데 미국의 책임이 없다는건 말이 난되는거죠
keronos | 2016-03-07 | 추천 0

뭐 결국 그 바람에 트럼프가 뒷북친대로 러시아는 중국과 손을 잡게되고 친러성향의 중앙아시아와 인도가 영향을 받음으로써 상해협력기구는 확대되고 미국이 구상하던 대중국 포위망은 중앙아시아, 러시아, 남아시아 모두 구멍나면서 반쪽짜리가 되어버렷으니 자업자득인거죠..
메디올라눔 | 2016-03-07 | 추천 0

참고로 현재 중국은 전인대에서 시진핑이 공고하게 자리 잡을 정도로 1인에 대한 권력이 집중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시진핑이 장기집권이 예상됨에 따라 전체주의가 가속화 되고 있지요.
메디올라눔 | 2016-03-07 | 추천 1

미국의 질못이 크다기 보다는 우크라이나는 내부의 문제가 불거져 나온 내전이며, 결과론적으로 크림반도를 얻은 대신 경제가 무너졌죠. 그리고 미러관계는 현재 미국이 주도권을 찾았고, 결과론적으로는 러시아는 주변 국가의 반러시아 명분을 제공한 악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레이맨님이 매도한게 아니라 중국이야기만 나오면 간접적인 중국옹호와 반미 행동이 글에서 알게 모르게 느껴집니다. 저만 그런 것을 느끼는 것이 아니고 다들 그렇게 생각하나 봅니다 :)
keronos | 2016-03-07 | 추천 0

메디올라눔님, 러시아가 저렇게 강경대응을 취하는데는 미국의 잘못이 큽니다...
냉전의 패배를 인정하고 2000년대 초반까지 체첸 사태를 빼 놓으면 외부 문제에는 온건적 태도를 취한 러시아를 상대로 미국은 통일독일의 나토탈퇴 약속 파기-중부유럽의 나토편입- 발칸국가들의 나토편입- 동유럽과 발트3국의 나토편입-동유럽MD계획 순으로 공격적 확장정책을 취하며 궁지에 몰아넣엇고 그런 상황에서 러시아가 취할수 잇는 방책이라곤 중국과 손을잡고 대서방 강경책을 쓰는수밖에 없는거죠.
keronos | 2016-03-07 | 추천 0

래이맨님, 사람을 그런식으로 매도하시다니 기가차서 할 말이 없네요.
메디올라눔 | 2016-03-07 | 추천 0

스웨덴 핀란드 모두 2014년 이래로 나토 가입 여론이 높아지고 가입하려는 떡밥이 보이고 현재 진행형인 상태입니다. 그 보다 더 위협적인 상황에 직면한 발트 3국은 나토의 일원이고, 핀란드도 소련 무기를 퇴역시키고 서방제 무기 씁니다. 또한 이번 5월에 미 공군의 F-15편대가 최초로 핀란드에 한시적으로 주둔하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결론은 강압적인 패권국가는 주변국이 스스로 경계하게 만들며, 중국에게 있어 우크라이나는 남중국해 위협 사태입니다.
메디올라눔 | 2016-03-07 | 추천 0

스웨덴은 사실상 준나토국가고, 핀란드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파장 때문에 친 나토로 기울어진 상황입니다. 가입하고와는 별개로 미 공군 F-15 편대가 한시적으로 핀란드에 최초로 주둔한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중국의 우크라이나는 남중국해 위협 사태입니다.
드루이드 | 2016-03-07 | 추천 0

전쟁은 결과가 모든것입니다.
아무리 삽질을 해도 이기면 장땡이고 아무리 장렬하게 싸웠어도 지면 그걸로 끝입니다.
패했지만 용감하게 싸웠다는건 전쟁에서 정신승리 그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독소전에서도 독일에 비해 소련의 피해가 몇배 많았지만 소련이 승자로서 모든걸 차지했습니다.

무엇보다 핀란드가 러시아를 두려워하지 않다니요..러시아의 침공을 우려해서 반듯한 도로도 함부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드루이드 | 2016-03-07 | 추천 0

겨울전쟁은 결국 소련의 물량에 밀려서 핀란드가 패했습니다.
그 결과 상당수의 영토를 소련에 할양하고 막대한 배상금을 지불했습니다.
당시도 유럽국가들은 핀란드를 입으로만 열심히 응원하면서 총알 한발 지원해주지 않았지요.
2차대전시에 독일편을 들어서 소련에 복수에 나섰지만 결국 독일이 패하면서 패전국이 되었지만 핀란드의 특수성을 인정해서 연합군도 비교적 너그럽게 넘어갔습니다.
이후 냉전기간중 핀란드는 중립국을 표방했지만 사실상 소련의 준위성국가로 지냈습니다.
소련의 침공이 두려워서 고속도로도 만들지 않았지요.
그에 대한 대가로 소련과 서방의 창구역활을 하면서 나름대로 챙긴것도 많았다더군요.
지금도 대표적인 중립국가로 꼽히는곳이 스위스와 핀란드입니다.
래이맨 | 2016-03-07 | 추천 1

keronos님은 핀란드 사람들이 러시아를 두려워하는 근거를 대라니까 또 화제를 돌리는 군요. 겨울전쟁 결과 모르는 사람 여기 있어요? 그리고 그 결과가 왜 러시아의 굴욕인지는 여기 옆에 남도현님 글이라도 읽어보세요. 님이 주장하고자 하는 논지는 뭔가요? 미국과의 관계를 끊고 중국에 청나라-조선관계처럼 빌붙어살자 뭐 이런겁니까?
ㅡㅡ무뚝뚝 | 2016-03-07 | 추천 0

미국과 중국의 시나리오대로 분할 통일이 된다면 현재를 살고있는 우리는 후손들에게 영원히 비웃음과 비아냥을 받게될 겁니다. 그 점을 두려워 해야할 위정자들이 이 나라에 있기나 할까요?
드루이드 | 2016-03-07 | 추천 1

신라가 통일을 위해서 당으로 부터 도움을 얻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했는지 되집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모욕적인 말을 듣고도 꾹 참고 조공을 바쳤고, 김춘추는 왕이 되자 중국옷을 입고 중국문화를 즐기면서 당을 안심시켰습니다.
그러다가 통일을 이룬뒤에야 통수를 쳤지요.

역사상 이런 예는 많습니다.
와신상담도 강자에게 몸을 숙이고 힘을 키우다 기회를 봐서 뜻을 이룬데서 나오는 고사이지요.
객관적으로 전력의 차이가 명백한데 대 놓고 적대를 하면서 무슨수로 상대에게 원하는 바를 얻을수 있을까요.

중국 러시아가 북에 학을 떼면서도 버리지 못하는것은 북이 사라지면 그 자리에 들어올 미국이 두려워서입니다.
진정 통일을 바란다면 통일 한국이 중국 러시아에게 적이 되지 않을거란 믿음을 주어야합니다..통일후에 통수를 치더라도..
그런데 현재 우리는 정 반대로 나가고 있지요.
대놓고 중국 러시아가 반대하는 사드배치를 마치 우리가 앞장서 요구한것처럼 되어 버렸고, 미국과 군사적으로 더 밀착해버렸습니다.
중국 러시아 입장에서는 이렇게 되면 선택의 여지가 없어집니다.
문중위마눌님 | 2016-03-07 | 추천 0

결국 러시아는 동해(태평양)으로의 부동황 획득, 중국도 동해(태평양)으로의 진출이 목적이네요
keronos | 2016-03-07 | 추천 0

래이맨님, 그건 승패를 제쳐놓고 대국을 상대로 열심히 항쟁햇다는 사실을 자랑스러워 하는것 뿐이고요...그래서 결국 핀란드가 소련에 이겻나요 졋나요? 지기도 졋을뿐더러 땅도 뜯기고 섬도 뜯기고 막대한 배상금도 물어내고 일시적으로 소련의 괴뢰정부까지 들어섯엇죠.

우리도 고수-고당전쟁, 대몽항쟁 등 대국에 장기간 저항햇던 자랑스런 역사가 잇지만, 자랑스런 항쟁과 결과는 별개의 문제죠.
래이맨 | 2016-03-06 | 추천 0

keronos님, 저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핀란드 친구들과 얘기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러시아를 어떻게 보는 지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또 겨울전쟁에 대한 글이나 영화를 보면 인구 500만의 이 작은 나라가 얼마나 지혜롭고 용감하게 러시아군을 괴롭히며 일방적인 피해를 입혔는 지도 알 수있고, 요즘 사람들은 그걸 자랑스러워합니다. 님은 무슨 근거로 그렇지 않다는 거죠? 그리고 제 글에 왜 서유럽 국가라고 구분해서 얘기했는 지도 생각해 보세요.
그향기의향 | 2016-03-06 | 추천 0

천상 북한애들은 우릴 버리니 한탕 해야하는거고,그러는와중에 중국 ,러시아 애들이
그나마 땅뺏기한다는애기네요?
북이나남이나 서로잘살아보자고하는건 꿈속애긴거고, 결국 한반도 전시후 2차 국제전을 치르고 국경정해야한다는애기네요?
결국 전쟁을하지않으면 우린 두만강땅을온전히보전할수없다는애기.......
결국 북한방어하는게아니라 나중 국제전쟁대비해서 무기마구 사놔야된다는거네요.
dfgebv35 | 2016-03-06 | 추천 0

1950년 유엔에서 상임이사국이던 소련이 불참해 보이콧하면서 한반도에 미국이 유엔군을 구성해 참전할수있었던것.... 전쟁후 북한이 소련파는 숙청하고 중공파는 살려주는데 ....참 안타까운게 그당시 중공만 참전 안했더라도 재통일할 가능성이 확실했죠 ...지금 돌아가는 모양세가 그때랑 비슷하군 ;;;; 내생각은 지금 북에 유일하게 러시아 정보기관만이 들어가 있고 실질적으로 북한을 컨트롤하는 나라가 러시아라고 알고있는데 북한제재로 북중관계가 소원해지는 상황에 남북러가 북한 비상사태시 안정화 작업 준비해야된다고 생각함
42333 | 2016-03-06 | 추천 0

일단 국가와 국가간의 힘싸움은 약육강식입니다. 약해서 짓밟혀진다고 어디가서 하소연 할수도 없죠..
keronos | 2016-03-06 | 추천 0

냉전 이후 동유럽 남유럽 애들이 기를 쓰고 나토 가입하고 구 소련 출신 국가들도 그런걸 보면 그렇게 보이지는 않네요... 그리고 핀란드는 러시아 엄청 두려워합니다... 걔들도 나토 가입하고 싶어하지만 추축국 편에 섯다가 패망한 뒤 공산화를 면하는 조건으로 중립을 지키기로 햇기에 가입 못하고 잇는것 뿐이죠..
래이맨 | 2016-03-06 | 추천 0

러시아와 긴 국경을 맞대고 있는 핀란드 사람들 러시아 껌으로 봅니다.
서유럽의 인구 수백만 밖에 안되는 작은 나라들 핵무기 수만발 가진 러시아 전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반드시 미국때문이라서가 아닙니다.

이제 더 이상 글을 달기 힘들것 같군요. 제 결론은 간단합니다. 상대가 누구든 겁을 먹으면 주권 못지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