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1]

• 유랑자 | 2016-03-01 | 추천 8

  그래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네요....ㅎ

• Alchemist | 2016-03-03 | 추천 0

  전 이런기사 자주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그룹이미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자식들 빼돌려서 군에 안보내는 재벌들이 줄어들 것이고 재벌에 대한 이미지도 쇄신 되겠지만, 무엇보다 돈 없어서 군대 갔다는 이미지는 없어져야 하고 돈있으면 더 군대 간다는 분위기가 조성 되야 한다고 봅니다.
  
  재벌들 아이들 외에 국회의원이나 고위 공무원 자식들도 장교에 간다는 기사도 보고 싶군요.
  
  일반병이 아닌 장교는 선택입니다. 그리고 국가에 헌신하겠다는 마음이 있어야만 하는 것이구요.
  고위공무원이 되려면 자식들을 장교로 보내고 자신도 장교로 제대해야 한다는 공식이 성립되야 바른 사회가 될거라고 봅니다.
  그런의미에서 이런기사는 자주 나오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 공군헌병 | 2016-03-03 | 추천 0

  자주자립님// 아고라 정치방 추천드립니다
  

  

  

• mactruck | 2016-03-02 | 추천 0

  서구의 유명한 정의의 여신은 눈을 가린채 천칭저울을 든 모습으로 형상화되어있고 많은 국가들이 이를 조각으로 만들어 법원에 놓고 있습니다만 얼마전 티비 방송에서 그 여신상에 재밌는 해석을 하더군요
  
  기존에는 공평무사를 위해 눈을 가렸다고 해왔지만 실제 정의의 여신은 눈을 가림으로써 진짜 정의를 구별 못한다는 뜻은 아니냐는 거죠
  
  약간의 억지성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성역화된 몇몇 이슈 논쟁을 보면 틀린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포병솔 | 2016-03-02 | 추천 0

  확실히 이게시판만 봐도 도덕적 신념이 가득한 유교탈레반들이 많으시군요.
  야동규제만이 문제가 아님을 또 한번 느낍니다.

  

  

• 하늘태양 | 2016-03-02 | 추천 0

  걍~ 거기 갔구나 하고 봐 넘기면 되는 것을...거 참...

  

  

• 마상편곤 | 2016-03-02 | 추천 0

  안락한 삶이 보장된 입장임에도 국방의 의무를 자발적으로 실행한 점에선 높게 평가할만한 것임에 이의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해당 언론 보도가 된 것이 특정 기업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언론 플레이 아니냐는 불편한 시각도 나름 타당한 견해라 생각합니다.
  사회 현상에는 다양한 해석 혹은 시각이 공존하는 법이지 어느 하나가 틀렸다고 단언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 드루이드 | 2016-03-02 | 추천 0

  연예인들의 군기피가 사라진건 유승민이후 군대 빠질려다 망한 탑 클레스 연예인들이 줄줄이 나오면서 부터지요.
  정치인자녀들이 제대로 군에 가기 시작한건 이회창씨가 자식병역으로 발목잡혀서 낙선한 이후부터 알아서 몸사리기 시작했다지요.
  재계쪽도 몇명 시범케이스로 망신을 당해야 정신을 차리지 저런 식의 흥보로는 어림없습니다.
  우리 재계를 대표하는 삼성도 이건희회장은 정신병증세로 면제, 외아들 이재용씨는 승마가 취미라는데 척추에 문제가 있다고 면제라고 하지요.
  범삼성가 전체를 봐도 일반인에 비해서 군에 가는 비율이 반도 안 된다고 하지요.

  

  

• playtime | 2016-03-02 | 추천 0

  지도층,재벌 자녀들 연예인등이 병역이나 군에가는걸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가 뭘까요?
  대부분 군에 가는것이 안가는것보다(유학이나 경영을 배우는것등) 이득이 없고 힘들다 생각하기 때문일것입니다 자기가 누리던것을 잠시 포기하고 고생할 가치가 없다고 느끼니까요
  그렇지만 만약 군에 가는것이 앞으로 본인가고자 하는 길에 도움이 된다면 또한 자신을 좋은 이미지로 알릴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면 가려는 사람들도 늘거라 봄니다
  그 부모가 본인이나 회사 이미지를 위해 가라고 할것이구요
  민정양이 좋은 선례를 남겼고 이런 건 잘알리고 흥보하는것이 다른 재벌,지도층 자녀들의 군역수행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을수도 있다고 봄니다
  또한 국민들이 박수와 격려,관심을 보낸다면 제2의3의 최민정양 ,정기선군등 병역을 잘 수행하는 재벌,지도층 자녀들이 더 많이 나올겁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 보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자리 잡을 거구요
  연예인들 보세요 이제는 가는것이 이미지에 더 도움되니까 많이들 가잖아요
  삐딱하게 계급어쩌고 돈많아서 그렇네 찌질거리기만 할건 아니라고 봄니다
  

  

  

• 길을가다 | 2016-03-02 | 추천 0

  여군 장교가 한,두명도 아니고 예쁘거나 능력있는 다른 여군도 상당히 많을건데 그런 여군은 소개된 경우가 거의없고 특정인이 지속적으로 언론에 노출되는건 재벌집 딸이기 때문이죠.
  본인의 특출한 능력이라기 보다는 뒷배경 때문에 언론에 노촐되는 경우라는 점에서 재벌이라는 부모와 연관되어있는 거죠.

  

  

• 275통사 | 2016-03-02 | 추천 0

  인맥으로 돌아가는 사회는 비판하지만 정장 자신의 동기생중에 끗발날리는 녀석이 있으면 거기에 줄 대보려고 똥꼬까지 빨 사람들이 아닌척 하는 것도 우습죠. ㅋ

  

  

• 275통사 | 2016-03-02 | 추천 0

  상위 몇퍼라도 귀족은 아닌데 저들을 귀족이라 단정짓고 그 계급체계 아래로 자진해서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허상에 낚인 군중들은 마녀사냥을 하고 ㅋ 계급투쟁 놀이 하는 녀석들이 오히려 계급을 만들어내는 사회이자 아래서 부터 올라오는 예치몰빵의 부작용인듯. 저 녀석들이 뭔데 우리를 위해 희생함? 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자존심이 안상함여?

  

  

• 백학산 | 2016-03-02 | 추천 3

  대한민국에서 여자가 일반병으로 입대를 할 수 있나요?
  아버지의 잘못을 왜 자식에게 전가를 시키나요!
  그냥 장한 일이면 장하다고 해 주세요.

  

  

• 파렌하잇 | 2016-03-02 | 추천 0

  기자 양반들... 저 여자 띄워주는거 그만 하지!!!!

  

  

• 자주자립 | 2016-03-02 | 추천 0

  재벌 딸이 장교 입학했다고 떠들썩
  
  학교 생활 잘한다고 떠들썩
  
  졸업했던 당시에는 메인 뉴스까지 떠들썩
  
  함선을 타고 나가는 훈련을 잘 받는 다고 떠들썩
  
  아덴만에 갔다고 떠들썩
  
  서해 바다에 배치 되었다고 떠들썩
  
  어차피 대위 넘기고 정계갈 최양을 기준으로 위아래 기수들 중에 별달고 싶은 야망 있으면 다 들러붙으려 애쓰게 되는 현실.
  30년 뒤에 대선 말하는 노인네까지 나오는 거 보면...

  

  

• 길을가다 | 2016-03-02 | 추천 0

  경제살리기라고 강변하며 교도소 문을 활짝 열어준 덕분에 교도소를 일찍 빠져나온자가 기껏한다는게 이혼한다고 난리친것밖에 없는 어떤 재벌의 딸이야기가 너무 미담처럼 채색되는게 우스울 따름입니다.

  

  

• 길을가다 | 2016-03-02 | 추천 0

  언론의 보도가 지나친감은 있네요.재벌집 딸네미가 군대에 간다는게 쉬운 결정은 아니겠지만 일반병으로 입대하는것도 아니고 장교로 들어간건데 한번쯤 보도한거라면 그럴수도 있겠다고 여겨지지만 그렇더라도 대단한 공을 세운것도 아닌데 시시콜콜 보도하는건 재벌의 부정적인 측면을 물타기 할려는게 아닌가라는 의구심이 들게합니다.
  

  

  

• 자주자립 | 2016-03-02 | 추천 0

  두어달에 한번씩 메인 뉴스와 포털을 점령하는 최양.
  
  최양이 꾸준하게 언론을 타는 건 이쁘장하게 생긴 얼굴로 쓸모가 많기에 그런 거지요.
  
  반재벌 분위기를 내려 앉히는 데 쓰이고,재벌2~3세들 개막장에 교훈으로 쓰이고,남북 대치 상황에서 홍보용 기사거리도 되고,어째든가 아비가 재벌이니 딸 이야기 잘쓰면 광고좀 줄것이라는 기대도 있을 것이고....
  
  최양 본인은 노태우 따라한다고 하니... 잘해야 대위 달고 정계 입문할 거임.
  벌써 부터 박근혜 2 라고 분위기 끌어올리는 것임.

  

  

• 드루이드 | 2016-03-02 | 추천 0

  군인이면 다 같은 군인이지 다를게 뭔가요.
  부자가 군에 가면 뭔가 뜻이 있어서고 가난한 사람은 안정적직장이 필요해서 가는건가요.
  충실히 근무해서 공을 세우면 그때 띄워도 충분합니다.
  이제 초급장교를 임관부터 따라다니면서 스토킹하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띄워줄만한 사람이 없는건가요.

  

  

• 드루이드 | 2016-03-02 | 추천 0

  언론에서 특정인을 띠워주는 이유가 있겠지만 솔직히 본인입장에서도 거북할겁니다.
  군 입장에서도 특정인이 지나치게 언론의 주목을 받으면 좋은일만 있는게 아닐겁니다.
  첨에 한번 하고 끝나면 모를까 특정인의 임관부터 부대이동때마다 언론에서 대서특필하는게 바람직한 일은 아닙니다.

  

  

• 스프린터 | 2016-03-02 | 추천 2

  드루이드 / 그건 여군이 안정적인 직장이기 때문이지요. 군이 좋아서 가겠습니까? 이분은 안정적인 직장 같은게 필요가 없는데 자원해서 가는 경우이구요. 목적 자체가 다르죠.

  

  

• 드루이드 | 2016-03-01 | 추천 0

  여성들이 거부하는건 사병복무이지 장교지원은 지금도 경쟁이 치열합니다.
  

  

  

• 포병솔 | 2016-03-01 | 추천 0

  노블리스 오블리제 많이 사용하는데 이거 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영국같이 시민혁명 시기에 혁명이 일어나서 왕조가 몰락하지 않은 국가들은
  귀족제가 실질적으로 사회에서 없어졌다 한들 부의 재분배가 일어나지 않았기에
  사실상 비귀족 계층에 대한 봉사의무가 생겨났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인하여 사회복지가 발달하게 되는데 영연방 국가들이 이런경향이
  강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나라 같이 순수한 민주국가 계통에서는 귀족의 의무인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표현이 그대로 통용되기에는 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포병솔 | 2016-03-01 | 추천 1

  참 이분 삐딱 의지 대단하시네...
  영국 언론이 다 관보 입니까. 우리 언론은 대단하신분이라 뉴스에 내보내 주는 거예요?
  세인의 관심사가 될만하니까 해주는 겁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돈벌이란 이야기죠.
  삐딱하게 보는 분들이 어떤 마인드를 갖고 있던
  앞으로도 쭉 이렇게 세인의 관심사가 될 일은 언론에
  지속해서 나오는 것이지 마치 우리나라가 뭐가 잘못되어서
  나오는게 아니겠지요.
  
  계속 멀쩡한 일에 태클 걸면서 그리 삐딱하게 사세요
  전 이런 태클 나올때마다 역태클 거는 재미를 누릴테니까요

  

  

• 유랑자 | 2016-03-01 | 추천 3

  솔직히말해서 저정도 집안의 딸로서 태어나서, 위험하고 힘든 곳에 자신의 발로 직접 들어가는 것이 쉬울까요?
  그것도 총탄이 언제 어디서 날아 올지도 모르곳에?
  의무도 아니고, 다른 선택점도 많은데?
  여기에 글을 쓰시는 분들중에 몇분이나 가능 할까요?
  솔직히 전 힘들 것 갔네요
  그리고 군대가 단순히 직장으로서 갈수 있던 곳이였나요?
  .

  

  

• 비포장 | 2016-03-01 | 추천 0

  현징집군 체제로 비교해 생각해보면 그저 여성 공무원의 직장 생활입니다.
  월급잘받고 군생활하는 직장인이지요.

  

  

• 유랑자 | 2016-03-01 | 추천 1

  그렇다고 깔 내용은 아닌대요?

  

  

• 엘에무지사수 | 2016-03-01 | 추천 0

  최씨 일가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어떤 존경할만한 일을 했는지는 모르겟지만
  단지 돈많은 재벌딸이라는 이유만으로 최중위의 군문이 신문에 나온다면
  일반 젊은이들에겐 사회의 미풍양속을 해쳐도, 정권과 결탁해 잘못된 방법으로 돈만많벌면 사회로부터 존경을 받는구나 하고 오해를 불러일으킬겁니다.
  그녀가 독립유공자의 딸이었거나 아니면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해가며 무엇인가 존경받을 만한 업적을 세운 집안의 딸이었으면 당연히 기사화해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어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 combat | 2016-03-01 | 추천 1

  여성의 95%이상이 마다하는 군대에 재벌의 딸이 자원입대하고 임무수행 하는것...충분한 기사꺼리 됩니다...지면의 절반을 차지하는 썩빠지 여야 정치인들의 기사보단 헐~~신선하구만...

  

  

• 엘에무지사수 | 2016-03-01 | 추천 0

  제글 어디에서 최중위 군문관련해서 불만이나 빠딱하게 보고나 심지어 욕을 했다고 하는데 어디부분인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난독증이신분이면 안하셔도 되고요.
  그녀의 군문 관련해서 오히려 신선하다고 칭찬까지 했는데도 댓글다신 분들의 어떤 심적인 요인들이 글케 부정적으로 삐딱하게 보였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 박포잘쏘남 | 2016-03-01 | 추천 1

  아비란 놈은 경제살리라고 풀어줬더만 이혼소송하네마네하는데 딸이 점수따네요.
  이건 뭔 경운지...
  세상금수저들 하는짓 뻔히 아는데 그걸 거부했다면 칭찬들을 만 합니다.
  저 나이에 일반여자들도 않하는 군문에 들어갔으니...
  뭔 금수저 흙수저 떠나서 여자들도 군대에 보냅시다. 간호병과만이라도 1년씩 복무하는걸로 해서 맨날 차별한다고 지라르하지 말고 꼬우면 니들도 가던가 날추운날, 눈오는날, 카페에서 커피 홀짝거리는것들이 왜 지랄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