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여러번(당근 불법링크 ㅡ,.ㅡ) 봤는데, 비정상회담인가 보는 중에 남미쪽 청년이 아포칼립토를 예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정확한 기억은 아님.) 마야 문명을 식민지화 한건 스페인이었다고...유럽제국주의에 대한 이야기는 굵은거 밖에 몰라서 문명의 식민지화에 대한 정확한 답변은 아닙니다. 검색해 보기엔 큰 주제인거 같네요.
돈드라|
2016-03-01 |추천0
기실 영화가 이야기 하는거나, 역사가 이야기 하는거도 이런거죠....
저 한줌 밖에 안되는 스페인 콩키스타도르가 남미르 정복한게 아니라.....
지들밖에 몰라 주변 부족 머리나 심장 도려내고 다녔던 잉카나 아즈텍 사람들에게 가축 취급 당하던 주변 부족들이 전면적으로 저 콩키스타도르에게 협력하여 저 작은 인력으로 그 큰 땅떵이를 먹을 수 있었다고....
물론 천연두라는 Second Wave와 코르테즈란 희대의 풍운아가 있긴했지만....
그때 남미 상황이란....누군가가 와서 조금만 도와주고 규합하면 다 먹을 수 있었던 상황인지라....
돈드라|
2016-03-01 |추천0
전형적인 콩키스타도르....스페인 정복자들(Conqurer) 의상이네요.
배도 전형적인 갤리온에....헬멧하며....신부하며....
아포칼립토에서 짱먹던 몸 좋은 신석기인들은 저들의 철기(칼)와 총과 말에 썰려나갔죠.
마무리로 호수한가운데 있는 수도는 저 갤리온으로 정리....
아....물론 그 몸 좋은 신석기인들에게 당하던 주변 소수 민족은 죄다 저 콩키스타도르에게 협력하여 스페인 정복시기엔 같이 잘 먹고 잘 살았죠...(다만 스페인이 본국 간뒤 멕시코가 된 뒤는 왕따당하고 있지만...)
PARCO|
2016-02-29 |추천0
수염난 모습 보니 프란체스코 피사로 같네요. 철모도 보면 스페인군 맞습니다.
keronos|
2016-02-29 |추천0
중남미에서 브라질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스페인이 점령햇으니, 스페인이겟죠....
keith|
2016-02-29 |추천0
고전 영화로 율 브린너와 조지 차키리스가 주연한 태양의**도 대략 위 영화와 극 전재가 비슷하지요....맨 마지막에 유럽인들의 등장 까지
나이스|
2016-02-29 |추천0
스페인인 맞습니다. 중미의 마야, 남미 안데스의 잉카 모두 스페인이 초토화 시켰습니다.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용병과 사제..당시 스페인을 보면 요새 IS가 떠오르네요. 어쩌면 그렇게 철저하게 종교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파괴 했는지...마야 아즈텍 제국의 수도는 현재 멕시코시티 땅밑에 묻혀 있습니다. 마야 문자로 기록된 엄청난 양의 문서는 종교적 이유로 모두 소각되어 현재 단 한 건의 문서도 남아 있지 않다고 합니다.
부민강군|
2016-02-28 |추천2
이 영화 여러번(당근 불법링크 ㅡ,.ㅡ) 봤는데, 비정상회담인가 보는 중에 남미쪽 청년이 아포칼립토를 예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정확한 기억은 아님.) 마야 문명을 식민지화 한건 스페인이었다고...유럽제국주의에 대한 이야기는 굵은거 밖에 몰라서 문명의 식민지화에 대한 정확한 답변은 아닙니다. 검색해 보기엔 큰 주제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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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돈드라 | 2016-03-01 | 추천 0
저 한줌 밖에 안되는 스페인 콩키스타도르가 남미르 정복한게 아니라.....
지들밖에 몰라 주변 부족 머리나 심장 도려내고 다녔던 잉카나 아즈텍 사람들에게 가축 취급 당하던 주변 부족들이 전면적으로 저 콩키스타도르에게 협력하여 저 작은 인력으로 그 큰 땅떵이를 먹을 수 있었다고....
물론 천연두라는 Second Wave와 코르테즈란 희대의 풍운아가 있긴했지만....
그때 남미 상황이란....누군가가 와서 조금만 도와주고 규합하면 다 먹을 수 있었던 상황인지라....
돈드라 | 2016-03-01 | 추천 0
배도 전형적인 갤리온에....헬멧하며....신부하며....
아포칼립토에서 짱먹던 몸 좋은 신석기인들은 저들의 철기(칼)와 총과 말에 썰려나갔죠.
마무리로 호수한가운데 있는 수도는 저 갤리온으로 정리....
아....물론 그 몸 좋은 신석기인들에게 당하던 주변 소수 민족은 죄다 저 콩키스타도르에게 협력하여 스페인 정복시기엔 같이 잘 먹고 잘 살았죠...(다만 스페인이 본국 간뒤 멕시코가 된 뒤는 왕따당하고 있지만...)
PARCO | 2016-02-29 | 추천 0
keronos | 2016-02-29 | 추천 0
keith | 2016-02-29 | 추천 0
나이스 | 2016-02-29 | 추천 0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용병과 사제..당시 스페인을 보면 요새 IS가 떠오르네요. 어쩌면 그렇게 철저하게 종교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파괴 했는지...마야 아즈텍 제국의 수도는 현재 멕시코시티 땅밑에 묻혀 있습니다. 마야 문자로 기록된 엄청난 양의 문서는 종교적 이유로 모두 소각되어 현재 단 한 건의 문서도 남아 있지 않다고 합니다.
부민강군 | 2016-02-28 |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