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

• sundin13 | 2016-02-27 | 추천 2

  중국이 국제경제에 편입하는 시발점 입니다. 기축통화로 진입한다는 건 힘이기도 하지만 잘못 휘두르면 그 명성까지 망치게 되죠.. 조건부로 이제 막 기축통화 반열에 들어서려 하고 AIIB 같은 국제조직을 만들려는 상황에서 대놓고 무역보복을 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 입니다. 국제무대에 들어오려 할 수록 과거 마늘파동 같은 대놓고 무역보복은 하기 힘들어 집니다. 중국의 힘이 약해서가 아니라 사방에 경계심만 늘려놓으면 결국 적들만 들어차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아직도 상당수의 흑자를 미국등 서방에서 법니다. 이제 막 기축통화 반열에 진입하고 AIIB 만드는 중국이 벌써 그 힘을 휘두르려 한다면 기존 미국 등 서방경제세력에겐 오히려 빌미가 될 뿐입니다.
  
  80년대 그 잘나가던 경제대국 일본 조차도 기존 서방경제세력의 힘 앞에 꼼짝 못하고 플라자 합의 체결해줘야 했습니다. 조지 소로스와 그 친구들의 공격에도 고전하고 있고 미국에서 돈벌어야 경제규모 유지되는 중국 입장에서는 무역보복 짓거리를 과거처럼 무턱대고 휘두를 처지가 아닙니다.
  
  보는 눈이 너무 많고 벼르고 있는 국가도 많습니다.

• 궁수 | 2016-02-28 | 추천 0

  한국의 외환 보유고가 3,500억 달라라고 안심하면 안 됩니다.
  이 금액에서 실제 사용 할 현금은 5% 정도이며 나머지는 채권이나
  빌려준 외화등이 있으니 실제상황에서 현찰을 돌리기 위해
  일본이나 중국과 스와프를 체결 하는 겁니다..

  

  

• 도케 | 2016-02-28 | 추천 0

  동감입니다. 엎어진김에 쉬어간다고, 중국이 경제 제제해주면 한동안 힘들겠지만 중국의존도를 줄이는 의도하지 않은(?) 효과를 볼수있겠다 싶은데요..

  

  

• 캄삐죽이 | 2016-02-27 | 추천 0

  사스의 한반도 배치가 이미 물건너 간 지금..

  

  

• 안선영 | 2016-02-27 | 추천 0

  aiib는 중국이 미국이 주도하는 TPP 라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은행입니다
  박근헤정부는 미국의 TPP 참여를 거부하고
  중국이 주도하는 aiib에 참여했습니다...꼬이기 시작한거죠

  

  

• sundin13 | 2016-02-27 | 추천 2

  중국이 국제경제에 편입하는 시발점 입니다. 기축통화로 진입한다는 건 힘이기도 하지만 잘못 휘두르면 그 명성까지 망치게 되죠.. 조건부로 이제 막 기축통화 반열에 들어서려 하고 AIIB 같은 국제조직을 만들려는 상황에서 대놓고 무역보복을 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 입니다. 국제무대에 들어오려 할 수록 과거 마늘파동 같은 대놓고 무역보복은 하기 힘들어 집니다. 중국의 힘이 약해서가 아니라 사방에 경계심만 늘려놓으면 결국 적들만 들어차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아직도 상당수의 흑자를 미국등 서방에서 법니다. 이제 막 기축통화 반열에 진입하고 AIIB 만드는 중국이 벌써 그 힘을 휘두르려 한다면 기존 미국 등 서방경제세력에겐 오히려 빌미가 될 뿐입니다.
  
  80년대 그 잘나가던 경제대국 일본 조차도 기존 서방경제세력의 힘 앞에 꼼짝 못하고 플라자 합의 체결해줘야 했습니다. 조지 소로스와 그 친구들의 공격에도 고전하고 있고 미국에서 돈벌어야 경제규모 유지되는 중국 입장에서는 무역보복 짓거리를 과거처럼 무턱대고 휘두를 처지가 아닙니다.
  
  보는 눈이 너무 많고 벼르고 있는 국가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