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7]

• KnightRun | 2016-02-26 | 추천 4

  가쓰라 테프트 밀약만 봐도... 굉장히 친했다는걸 알수 있죠. 다만 일본이 1차 세계다전 승전국으로 중국 내의 패전국들 반식민지를 차지하고 하는 모양새가 미국한테 영 마음에 들지 않았고... 관계가 계속 악화되면서 미국이 석유 수출을 금지하자 일본이 진주만을 기습하고 단기간에 전쟁을 끝내려 했으나 미국이 줘 패버린 격이죠.

• 중화기중대장 | 2016-02-27 | 추천 0

  사진보니 존웨인이 나온 유황도의 모래가 생각나네요

  

  

• 아나키 | 2016-02-27 | 추천 0

  한국이 일본이었다면? 현재 미국과의 관계는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 유랑자 | 2016-02-26 | 추천 0

  일본에 투하된 원폭은 참으로 복잡 미묘하죠...

  

  

• mactruck | 2016-02-26 | 추천 2

  친했다는 의미가 중의적이긴 한데 정확히는 미국과 영국이 동아시아의 패자로 일본을 인정해줬었다라고 봐야죠
  
  일본이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조선은 독립하지 못했을거고 미국과 싸울 일도 없었을 겁니다. 그러나 중국땅까지 넘보다 미국한테 경제제재 얻어맞고 오만으로 충만한 일왕과 군부가 미국에 대든게 진주만 공격 그리고 태평양 전쟁
  

  

  

• 시한폭탄 | 2016-02-26 | 추천 0

  일본은 원폭으로 수십만의 민간인이 희생 됐지만 이 희생이 헛되지 않아 바로 무조건 항복을 하게 되죠. 만약에 미국의 원폭개발이 1~2년 늦어졌다면 미군의 일본 본토 상륙이 있었을 거고 오키나와 같은 대참사가 일본 전역에서 벌어져 민간인 수백만이 희생 되고 그앙금이 지금까지도 있었을 겁니다. 물론 전쟁도 더 길어져 일본이 전후복구를 마치고 지금처럼 되는데 시간이 훨씬 더 걸렸겠죠.그런면에서 볼때 원폭은 일본의 민간인 희생을 최소화 시킨 공로가 있습니다.

  

  

• KnightRun | 2016-02-26 | 추천 4

  가쓰라 테프트 밀약만 봐도... 굉장히 친했다는걸 알수 있죠. 다만 일본이 1차 세계다전 승전국으로 중국 내의 패전국들 반식민지를 차지하고 하는 모양새가 미국한테 영 마음에 들지 않았고... 관계가 계속 악화되면서 미국이 석유 수출을 금지하자 일본이 진주만을 기습하고 단기간에 전쟁을 끝내려 했으나 미국이 줘 패버린 격이죠.

  

  

• Alchemist | 2016-02-26 | 추천 0

  저때만 피튀겼고 그전에는 아주 친했습니다.
  일본이 한번 대들었다가 대차게 맞고 정신 차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