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 청옥산 | 2016-02-21 | 추천 8

  전후 프랑스남자들 야비하다. 남자들이 못나서 적지에 여자들을 고립시켜놓고, 지켜주지도 못하고, 지킬 능력도 없으면서 스스로 부끄러워 하지는 않고 천신만고끝에 살아남은 여자들을 징벌하다니. 그러고도 남자냐.

• poirot | 2016-02-22 | 추천 0

  미국 참전 안했으면 프랑스도 전부 독일식 이름으로 창씨개명이나 했을겁니다. 우리나 영국이나 프랑스나 러시아나 솔직히 도매급으로 넘어갈 상황이었던거죠. 어쩃든 전략은 성공했고 한국은 독립했으니 해피 해피 엔딩

  

  

• 포병솔 | 2016-02-22 | 추천 0

  누구말마따나 친일부역자들이 자신의 과오를 덮기 위해 더 친일파 타도를 외치고
  반공을 외쳤던것처럼 프랑스도 동일한 과정이 있었군요.
  인간 심리는 대략 비슷하기에 역사도 비슷한 방향으로 흐르나 봅니다.

  

  

• 악명대성주 | 2016-02-22 | 추천 2

  청옥산님....
  프랑스남자 욕할 처지는 우리도 아닌것 같아요...^^;

  

  

• 청옥산 | 2016-02-22 | 추천 2

  다마네기상, 이름부터 상스럽고 글쓰는 꼬락서니가 저기 물건너 버러지급 인종말종에 해당되는. 이런 구더기는 당장 제명시켜주십시오.

  

  

• 다마네기상 | 2016-02-22 | 추천 0

  띠벌새끼 감성팔이 십선비 짓 졸라하네

  

  

• 울프독 | 2016-02-21 | 추천 0

  부역 여성의 머리에 바리깡을 드리댄 인간중에 오히려 더한 친 독일 부역자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머리를 깎는 징벌이 여러 곳에서 자행되었고 유튜브에 남는 동영상도 많지만
  독일인과 사이에서 낳은 아이를 안고 거리를 행진하는 조리 돌림을 하던 어떤 젊은
  엄마의 모습이 가장 인상이 남네요.

  

  

• 청옥산 | 2016-02-21 | 추천 8

  전후 프랑스남자들 야비하다. 남자들이 못나서 적지에 여자들을 고립시켜놓고, 지켜주지도 못하고, 지킬 능력도 없으면서 스스로 부끄러워 하지는 않고 천신만고끝에 살아남은 여자들을 징벌하다니. 그러고도 남자냐.

  

  

• 네이션 | 2016-02-21 | 추천 0

  전쟁과 사랑. 이런 테마로 80년대 까지 드라마도 많이 나왔지요.
  불안한 시절에 믿음을 주는 남자라면 비상한 시국에 비상한 감정이 생길수도 있으려니
  합니다. 다만 만년 솔로들에게도 전쟁과 사랑보다 평화와 고독이 더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