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

• efking | 2016-02-21 | 추천 0

  그리고 최대 50여기를 탑재할 수 있다...라는 것이지, 50여기를 꽉꽉 채워서 운용할 경우,
  공간이 제대로 나오지않아 많은 에로 상황이 발생할 것입니다.
  제가 알기론 보통 항모의 경우, 배수량 1천톤당 함재기 1대를 실을 수 있다라고 알고있슴니다.
  그러니 이론대로라면 만재배수량이 약 6만 5천톤급인 퀸 엘리자베스함은 65기까지 탑재할 수 있다는겁니다.
  그러나 최대 함재기 수용량을 약 50여기 이내로 제한하고 있는 것은 운용상의 문제들을 피하려고
  하는것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걸까요? 영국 해군이 만든 홍보 영상을 보면, 퀸 엘리자베스함과 2번함인 프린스 오브 웨일즈함이
  함께 항모전단을 이뤄 나란히 운용하는 모습이 나옵니다만... 이는 다소 부족한 함재기 사정을 만회하기
  위해서 아닌가 싶습니다.

  

  

• efking | 2016-02-20 | 추천 0

  F-35B를 굳이 캐터펄트 이륙을 위해 바퀴를 개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앞바퀴를 F-35C 앞바퀴로 교체만 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30여기의 F-35B가 많다고 생각하면 많은 양이고, 적다고 생각하면 적은 수량일 것입니다.
  즉 그 차이는 30여기의 전력으로 무얼 할 것이며, 누구를 상대 할 것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저기 시리아나 이라크쪽으로 가서 IS에 대한 폭격 임무를 수행하러 간다...라고하면
  30여기의 F-35B는 충분한 양이 될 것이고, 반면 (영국으로선 가능성이 매우 낮으나...)
  동구권이나 중국등의 항모전단이나 공군력과 맞붙는다 라고 한다면, 이 30여기의 F-35B는
  분명 모자라는 전력이 될 것입니다.

  

  

• raptor79 | 2016-02-20 | 추천 0

  제가 영국의 국방정책 결정하는 사람이었다면,
  저기에다가 미국에서 전자기캐터펄트를 수입해서 달고,
  F-35B에 캐터펄트 런치가 가능하게 랜딩기어 등을 조금 개조해서,
  CATOVL(Catapult Assisted Take-Off & Vertical Landing)이라는 신개념으로 운용하겠습니다.
  중량은 증가하겠지만, 캐터펄트 도움을 받는 것과 아닌 것과는 차이가 큽니다.

  

  

• KCX | 2016-02-20 | 추천 0

  뭔가 오해하시는거 같은데, 탑재능력 자체는 50기까지 가능합니다. 단지 돈이 없어서 평시에 운용하는 함재기 수량이 40기를 밑도는 거죠. 그리고 F-35B를 운용하는 이유는 아마 영국 공군과 합동으로 운용하는 합동타격비행단(Joint Strike Wing)이라는 편제 개념때문에 그런것일 수도 있습니다.
  항공모함 성능 자체 개념으로 본다면 멍청한 짓이긴 하지만, 그들의 운용 교리상에서 본다면 크게 이상한 것도 아닌거죠.

  

  

• efking | 2016-02-20 | 추천 0

  만재배수량 6만 5천톤이 넘는 중형급 항모 크기에 비해, 40여기밖에 함재기를 탑재 못한다니....안타깝군요.
  F-35B 30기 + @, 조기경보헬기 4기, 대잠헬기 6기등... 달랑 이것밖에 못 싣는다니...
  최소한 F-35B 36기(3개 대대 편성분) + 조기경보헬기 4기 + 대잠헬기 4기 + 공격헬기 4기 + 수송헬기 4기등
  52기 정도는 실어야 뭘해도 할 수 있을텐데....
  
  두번째 왜 스키점프대 이륙 방식을 택해서 E-2 같은 조기경보기를 운용하지 못하고
  전투기도 F-35 형제기들 가운데 가장 늦게 개발 완료될 F-35B를 선택함으로서
  개발이 완료되어 양산에 들어가기까지 당분간은 함재기 없이 다녀야 할 것이며..
  또한 업그레이드가 끝날때까지는 완벽한 작전 능력과 무장 운용 능력이 제한된다는 아픔을 겪어야 할테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만약 이륙 방식을 미래함정 답게 증기식 캐터펄트나 EMALS등으로 채택했다면
  함재기 선정에도 훨씬 많은 여유가 생겼을텐데.. 어드밴스드.슈퍼 호넷도 있고, 라팔도 있고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