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2016 '10월의 6.25 전쟁영웅' 달력-강삼수 경위
울프독 | 2016-02-19 00:41:36
조회 2612 | 추천 1 | 다운로드 0
한국전 최고의 명파이터 강삼수 경위 보훈처 달력 배포
단 10여명의 대원들만 이끌고 지리산록을 종횡무진하며 전투 62 회, 공비 사살
322명의 대전공을 세운 산청 경찰서 사찰 유격대장 강삼수 경위. 61년 이직 뒤에
가난 속에 시달리다가 1972년 교통 사고로 저 세상으로 간 후 그는 완전히 잊혀졌었다.
그러나 그가 국방부 블로그에 소개된 후 잊혀진 그에게 찾아주는 인정의
손길이 닿기 시작했다. 전쟁기념관 양창훈 팀장의 결정으로 경찰 코너에
그의 유품이 전시되기 시작했으며 충남 경찰청 강지현 경위의 도움으로
현충원 경찰 묘역으로 모셔졌다.
그 후 경남 산청 경찰서 최 준규 경사의 신청과 보훈처 민호기 주무관의 배려로 이달의 6.25 전쟁 영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나와 유족들이 추가로 받은 달력은 보훈처의 최기천 사무관이 특별히 보내준 것이다. 모두 모두에게 깊이 고개 숙여 고맙다는 사의를 백번씩 표하고 싶다.
이번에 그 첫 추모사업으로 각 월마다 그 달의 전쟁 영웅들이 소개된 달력이
제작되어 각 유관 기관에 배포되었다.
강경위가 가장 사랑했었다는 큰 딸로서 출가했던 원혜스님은 달력을 보며
아버지가 그리워 하염없이 울었다는 말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강삼수 경위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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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중화기중대장 | 2016-02-19 | 추천 1
울프독 | 2016-02-19 | 추천 0
이영회가 이를 다 갈았겠습니까?
울프독 | 2016-02-19 | 추천 1
말도 나오고 있고 충혼비나 기념공원 제안도 있어 내일 서울에서 아드님 강종상씨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누어 볼려고 합니다.
眞波 | 2016-02-19 | 추천 1
중화기중대장 | 2016-02-19 |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