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에 하나 상상을 좀 해보자면 말이죠...(본인생각과다르다고물어뜯진마시길)
uzi9mm | 2016-02-15 17:28:13
조회 6282 | 추천 0 | 다운로드 0
일단 지금 우리나라 상황이 이래 저래 좋지 않죠... 북한 괴뢰군들의 미사일 발사로 잔뜩 예민
해져서는 미국은 항모전단과 핵잠수함까지 보내고 있고, 유엔과 미국정부에서도 이래 저래 압
박을 넣고 있고, 이에 북한 괴뢰군들은 언제나 입에 개거품 물고 득달같이 우리나라와 미국 등
을 향해서 말도 안되는 비방을 하는 중인데요... 만에 하나 북한 괴뢰군들 때문에 전쟁이 터지
고 그 상황이 우리군과 정부, 미군이 예상했던 것과 다른 양상으로 좀 더 장기적으로 남과 북이
물리적으로 충돌하게 되어 정말 현역은 당연하고, 예비군에다가 민방위까지 동원되야 하는 상
황일 경우에 총을 들고 전선으로 가야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지휘관을 따라서 가실건가요??
진급과 자기 자리와 목숨 지키는데 급급한 장교도 있을 것이고, 작전의 성공을 위해서는 물불
안가리는 장교도 있을 것이며, 부대원들 모두를 독려하는 장교도 있을 것이고, 훈련시간에만 각
잡고, 으르렁 거리지만 막상 실전에서는 헤매는 많이 부족한 장교도 있을 것이구요... 제가 군대
있을 적에 전쟁나면 우리 소대장부터 총으로 쏘겠다는 무시 무시한 말을 하던 병사들도 있었는
데요... 장교들도 사람인지라 성격이나 인성 등등이 제각각일 수 밖에 없는데요... 여러분들이라
면 어떤 지휘관을 따르실 생각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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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칼리 | 2016-02-16 | 추천 0
(개인적으로는 소블 밑에 있음...절대 안죽을듯...보급대에서 짱박힐테니까...그냥 몸이 고달프고 말래!!! 윈터스 같은 유능한 지휘관은 유능한 만큼 많이 죽어나갈테고...)
검은유령 | 2016-02-16 | 추천 0
젊은 시절의 저라면 철업슨 객기로라도 위워솔저스 같은 내가 먼저가고 나중에 가는
지휘관이나 블랙호크다운의 애버스먼 하사 같은 지휘관을 주저없이 선택하겠습니다만은.....
30대 중반이 코앞인 나이에 점점 체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는 지금의 저로서는 뭐랄까 딱 잘라 말씀드리자면 어떤 성향의 지휘관이든 간에 저를 비롯한 주변 사람(동료들) 모두 살린채로 전쟁을 끝낼 수 있을 것 같은 지휘관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현실의 전쟁에서는 죽어서 영웅이 되는 것보다는 살아남는 것이 장땡인 현실적인 면을 감안하자면 말이죠.
싱글라이프 | 2016-02-15 | 추천 0
싱글라이프 | 2016-02-15 | 추천 0
선호도는 차이가 있겠지만 선택권은 없겠죠. ㅋ
펜리스펜릴 | 2016-02-15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6-02-15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6-02-15 | 추천 0
白翎海兵 | 2016-02-15 | 추천 0
706sfc | 2016-02-15 | 추천 0
만약 제가 조금만 젊다면 1번...
KnightRun | 2016-02-15 | 추천 0
민둥언덕 | 2016-02-15 | 추천 0
FELIX | 2016-02-15 | 추천 0
판 치 | 2016-02-15 | 추천 2
조종수 | 2016-02-15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