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능력으로 북한 특수부대 침투 사전에 알 수 있을까요
안선영 | 2016-02-14 10:19:52
조회 21204 | 추천 1 | 다운로드 0
월터 샤프 전 한미연합사령관이 북한군 특수부대 규모에 대해
“지정된 임무(designated mission)를 수행하는 병력이 6만 명에 달하고
나머지 14만 명은 경보병부대”라고 증언했다고 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저격여단 같은 특수부대는 6만여명이고
나머지는 경보병 부대...
침투전력에 있어서 북한보다 열세인건 사실이죠
북한은 AN-2기 200대 이상 잠수함 70여척 고속부양정도 엄청 많고...
북한의 잠수함,잠수정 침투를 우리가 알아낸적이 없으니
북한해상저격여단의 우리 후방 침투는 무조건 가능하다고 봅니다
AN-2기 침투는 우리가 알아낼 수 있는 레이다 기술이 있다고 하는데
전번에 공중에서 감시할 수 있는 경보기 예산 달라고 한것 보면
확실히 알아 낼 수 있는 기술이 있는게 아닌것 같고...
문제가 개떼 같이 한번에 우루루 내려오면 대응이 가능한가?
또 하나는 무소음 글라이더 비행으로 내려오면 레이다가 잡을 수 있는가?
(다른 항공기가 일정 고도로 견인하여 고고도에서 글라이더 비행하게 하여 휴전선을 넘어 내려오다
우리 상공 깊은 곳에서 엔진가동하여 비행)
이것 역시 알아내기가 어려운것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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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펜리스펜릴 | 2016-02-15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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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리스펜릴 | 2016-02-15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6-02-15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6-02-15 | 추천 0
kimy | 2016-02-15 | 추천 0
지상배치레이더도 그런 문제가 없는건 아닙니다. 다만 공중에 배치된 레이더의 경우 계속 움직여야만 하기에 도플러효과가 훨씬 크고 조사각도상 배경노이즈가 훨씬 많기에 문제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대양강국2 | 2016-02-15 | 추천 0
kimy | 2016-02-15 | 추천 0
까치살모 | 2016-02-14 | 추천 0
만일 우리 방공망이 없는 지역을 적침투기가 우회를 한다고 하죠.
그럼 지상의 자주방공포들은 그 기체들이 지나가기전에 그 지역에 도착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늘의 이동포대로서 그 우회경로를 차단하는 임무를 수행하는겁니다.
까치살모 | 2016-02-14 | 추천 0
간단합니다.
보통 아주 느린목표는 지상목표로 잡음 처리하는데요.
저고도 레이더나
우리 조기경보기는 이걸 피하기 위해서 지상대조방법을 사용합니다.
먼 말이냐고 하면 만일 차량이라면 지상의 도로를 따라서 움직일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면 근처에서 천천이 움직이는데
도로를 따라서 움직이지 않는 물체가 있다면?
바로 그걸 저고도 저속비행체로 인식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저속 저고도 목표를 찾아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kimy | 2016-02-14 | 추천 0
발진전에 공습으로 조지던가 아니면 얘들이 갈데라는게 뻔하니까 목표지점에서 한꺼번에 잡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kimy | 2016-02-14 | 추천 0
그리고 AN-2은 그래도 고정익기체라서 대다수의 헬기들보다 최고속도가 빠릅니다. 한국군이 쓸 무장헬기들 가운데 가장 빠른축에 들어가는 아팟치하고 비교하면 40km/h밖에 차이가 안납니다. 그런데 전쟁이라는게 운동경기처럼 지정된 장소에서 같이 동시에 시작되는게 아닌이상 40km/h정도의 차이로 몇십킬로 밖에 나타난 목표를 잡으러간다면 따라잡았을 무렵에는 임무완수하고 돌아가버린 뒤가 되어버릴겁니다.
까치살모 | 2016-02-14 | 추천 0
현제 북한의 실질적인 항공침투의 주력은 더이상 an-2가 아니죠.
우리도 그러하지만 헬기입니다.^^
북한에도 많은 헬기가 있고
특히 mi-4는 북한에서 라이센스 생산을 해서 150여대가 넘게 보유하고 있죠.
현실적으로 특수부대를 침투시킬때 헬기가 생존성이 높을까요?
아니면 이런 고정익항공기가 높을까요^^
그런데 이상하게 an-2기는 부각되면서 북한의 이 헬기들은 부각되지 않는걸보면 신기하다는^^
잇빨중사 | 2016-02-14 | 추천 0
잇빨중사 | 2016-02-14 | 추천 0
40년도 넘은 AN-2도 참 지긋지긋하고요.
넘어 오면 한 놈 씩 죽일 생각을 해야지...
군대들 안 갔다 왔어요? 이러니 선거철
뉴스라는 소리를 듣죠.
先攻 | 2016-02-14 | 추천 0
뭐라도 먼저 발견해서 , 쏘는 장면 셀카 찍고 스샷 날리고, sns에 먼저 올리려고 난리납니다. 과연 쏘셜의 욕구를 피해갈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형아들 나 괴뢰군 발견했다능~'
'전방 수류탄~'
대양강국2 | 2016-02-14 | 추천 0
706sfc | 2016-02-14 | 추천 0
그렇지만 사전에 식별할수 없는것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글라이더 말이 나왔으니 하는말인데 과거 교류차원에서 공사에 방문했을때 박물관 야외에 글라이더가 전시되 있더군요 그리고 설명에 "00회 작전수행" 이라고 되 있구요, 무슨 작전인지 다들 아시겠죠??
레이더라는게 고도별로 클러스터를 제거하는과정에서 특수한 경우 식별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맹점을 이용하는게 글라이더 입니다
훈스 | 2016-02-14 | 추천 0
L2칩으로 수백, 수천개 박아 놓은 라이트를 만들어 두어 적의 침투로상에 두면 아마 AN-2기 조종사 눈도 못뜰거라 봅니다.
훈스 | 2016-02-14 | 추천 0
활공으로 코스 이탈을 얼마나 잘할수 있을까요??? 전투기처럼 요리조리 참새 처럼 피해가며 침투한다고 보시는지 말입니다.
수도권에 예비군 민방위 포함하여 수백만에 달할 감시 병들은 두눈뜨고 잠만 잔다고 보시는지 말입니다.
코스가 드러나면 죽었다라고 복창해야겠죠. 또한 고휘도 라이트 전시 임박해서 수십, 수백대 깔아두면 하늘이 완전히 대낮처럼 밝을 텐데요. 조명탄을 안쏴도 말입니다.
까치살모 | 2016-02-14 | 추천 0
우리군의 방공사각지대를 지나서 들어 오는건데
분명 우리군에는 지형적 방공 사각지대가 존재합니다.
물론 그 곳들에는 사각지대를 커버할 대책을 세워두었지만 완벽하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분명 일부는 막을수 있지만 100% 다 막는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번에 아파치 헬기를 들여오면서 하방공격이 가능한 스팅어를 신궁 대신 탑재했고
현제 대공전 수단이 탑재 기관포뿐인 여타 정찰 공격헬기들에 대해서도
로거 미사일로 대공전 방법을 모색중입니다.
한마디로 우리군에는 분명한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그 사각지대로 침투하는 AN-2기에 대한 요격임무가 우리군의 모든 무장헬기에 부여된 상태입니다.
위협이 않된다면 우리 무장헬기들에 이런 임무가 부여되어 있을리가 없죠.
까치살모 | 2016-02-14 | 추천 0
전혀 위협이 아니라는것도 틀린 이야기죠.
안선영 | 2016-02-14 | 추천 0
전 그 사람이 쓴글 기억하는데 안둘기가
야간에 북한 상공 고고도에서 무동력으로 한시간 가까이
글라이더 비행가능하다라고 했지요
그 정도면 휴전선에서 대전근처까지 가능하다...
그리고 부대이름도 거론하며 낙하산 침투를 기본으로 한다라...
그때 제가 공군관련 분께 물어봤더니
견인 고고도에서 글라이더 비행하면 장거리 비행가능하다...
우리도 같은 방법으로 준비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만세보령 | 2016-02-14 | 추천 0
BOLTZMAN | 2016-02-14 | 추천 1
유랑자 | 2016-02-14 | 추천 0
유랑자 | 2016-02-14 | 추천 1
레이더에 더 잘잡히는 것은 덤이구요...^^;
그리고, 42333님 잠수함때 대부분의 (미국조차)동굴기지, 혹은 그근처에서 나오지 않았다는 설이 지배적입니다.
거기다, 노크귀순은 GP의 특수성을 모르는 기레기들의 작품이구요^^
BOLTZMAN | 2016-02-14 | 추천 3
안선영 | 2016-02-14 | 추천 0
안둘기가 야간에 발칸 사거리 보다 높은 고고도에서
글라이더로 넘어 와도 대응이 가능할까요
해군의 아들 | 2016-02-14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