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8]

• mactruck | 2016-02-10 | 추천 22

  늦었으나 당연한 조치입니다
  

• dan pete | 2016-02-12 | 추천 0

  늦은 감이 있지만, 개성공단은 누구를 위한겁니까?
  북한은 세계에 유래가 없는 가장 악독한 기득권입니다.
  마치 우화작품 '동물농장'이 시사한 공산사회와 너무도 똑같습니다.
  과거 몇명의 정치지도자들은 자신들의 정치적 처지와 낭만적인 사고로
  오늘에 이르게 했습니다.
  그들은 북한의 실체를 너무도 모르고 자신들의 의도를 합리화하기 위해서 북한을 낭만적으로 합리화했고,
  그 결과로 우리는 수소폭탄을 맞이하게 되였습니다.
  그러고도 자신들의 정치적입지를 위해서 계속 합리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수소폭탄이 되여서 외면할 수 없게 되여서 돌아왔습니다.

  

  

• 무사태평 | 2016-02-11 | 추천 3

  그리고 이번 조치를 정부가 감정으로 처리한 거라고 하시는 분들은
  크게 잘못 생각하신 겁니다.
  지금까지, 그놈의 정 때문에, 같은 민족이라는 정, 이 감정 때문에
  속을 끓이면서도 참아왔지만
  이제는 이성적으로 대응해야 할 때가 온 겁니다. 사실 많이 늦었죠.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비웃듯이 대놓고 핵실험과 ICBM 실험을 하고 있는데
  이제 우리도 감정에서 빠져 나와 정신차릴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따라서 이번 일은 지극히 이성적인 판단에 의한 것으로 봅니다.
  
  이걸 감정에 의한 조치라 하시는 분들이야말로
  아직도 북한은 같은 민족이야, 같은 민족끼리 잘 살아보자 하는
  현실성 없는 공상의 감정에 매몰되어 있는 거죠.
  
  무기 분석은 잘 하시는 분들이 이런 때에는 감정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시는군요.

  

  

• 조이독 | 2016-02-11 | 추천 0

  또한, 개성공단 자금은 또 김정은과 그 집안 식구들의 자금이죠. 일종의 내탕금..
  이건 0순위 자금일 겁니다.. 김정은과 그 가족들이 먹고 살것을 해외에서 구입하려면
  이돈이 꼭 있어야 할 겁니다.
  외국산 술과 담배를 안필 것도 아니므로, 결국은 북한은 다른 곳에서 이걸 보충해야 하는데, 계속 말하지만, 단순한 1억달러가 아니기 때문에 이걸 보충하려면 다른 곳에서 수억달러를 더 벌어야 하는데, 그건 불가능할 거구요..
  아마, 무기구입이나 개발쪽 돈까지 끌어다 쓸수 밖에 없을 겁니다..
  김정은과 그 가족들이 검소하게 살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북한은 무기개발이 더 이상 쉽지 않을 겁니다..
  

  

  

• 조이독 | 2016-02-11 | 추천 1

  개성공단에서 북한으로 가는 돈은 그냥 돈이 아니라 북한으로서는 알짜돈입니다.. 북한이 중국, 러시아와 거래해서 들어오는 돈의 몇배의 가치가 있는 겁니다. 어떠한 장애가 없는 완전히 합법적이고 깨끗한 자금이죠.. 서방세계에서 뭐든 살수 있고, 차압당하지도 않습니다..1억달러의 가치가 아니라 북한경제에 10억달러이상의 가치를 가질 겁니다..
  불법적으로 조성된 자금이 해외에서 사용될 땐 백원짜리를 써도 이백원, 삼백원 지불해 주면서 상대를 위험수당을 지급해야 겠지만, 개성공단자금은 우리나라가 지급보증된 사실상 미국보증의 현금입니다..
  이제 그돈이 말라 버렸기 때문에 지금 북한과 거래하는 모든 상대자들은 북한과 거래에 위험부담을 더 크게 떠 앉게 되겠죠.. 과거 같으면 개성공단자금이 있으니 그거라도 보고 투자하거나, 아니면 개성공단 자금에 묻혀서 움직이면 되지만, 개성공단 자금이 없으면 이젠 북한에 합법적인 자금이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미국등 서방세계가 북한을 거치는 모든 자금을 조여 버릴 수 있게 된 거죠..
  
  잘한 거라고 봅니다.
  이제 모든 북한의 해외 계좌를 동결하고 북한과 거래하는 모든 기업과 개인에 대한 제재에 들어가면 북한 이제 오래 못 버틸 겁니다..
  
  중국? 웃기지 마세요.. 중국인과 중국기업 그 누구라도 이젠 북한돈이 조금이라도 묻게 되면 서방세계와 경제관계는 끝장이 나겠죠. 중국정부뿐 아니라 이제 세계모든 국가의 기업과 개인은 북한 도와주고 싶어도 못도와 줍니다..

  

  

• 무사태평 | 2016-02-11 | 추천 0

  이번 조치는 실질적이면서도 상징적인 의미가 큽니다.
  대표적인 것 두, 세 가지만 예를 든다면,
  
  연간 1억불 정도의 자금줄 차단은 어찌 보면 북한 전체의 외화벌이 측면에서
  엄청난 효과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표면적 효과보다 중시해야 할 점은
  국제사회가 좀 더 적극적인 대북제재에 나서기를 바라는 우리 입장에서는
  타국들에게도 동참을 푸시할 수 있는 주목할 만한 자구적 조치라는 점이죠.
  중국 당연 포함해서 말입니다
  
  또한 외부로부터의 북한에 대한 투자나 합영에 상당한 제동을 걸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죠. 대외 신인도가 추락된 북한에 선뜻 투자할 나라가 있겠습니까?
  
  아울러 북한정권은 이제 개성공단 근로자 5만, 나아가 가족들까지 합쳐 20만명을
  먹여살리고 일을 주어야 하는 난관에 봉착하게 됩니다.
  이들은 조금이나마 자본주의, 대한민국 체제의 우월성을 체험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북한정권이 이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김정은에게는 대단히 골치아픈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내치에 있어 정치적 부담이 커지는거죠.
  
  여기 단순히 보이는 것만으로 비토하는 몇몇 분들은
  좀 더 본질적인 의도와 목적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박근혜정권이 한 일이라고 무조건 대놓고 반대만 하지 마시고요.

  

  

• mactruck | 2016-02-11 | 추천 0

  적자 기업 보전하던 예산이 절약돼니 우리에겐 이익입니다
  
  개성공단에서 싼 임금빨로 버티던 기업들 이젠 한국에 와서 경영하면 돼니 고용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거고요 그렇게 지탱할 경쟁력이 없는 기업이면 망하거나 해외진출하면 됩니다
  
  기술개발 등한시하면서 싼 임금이나 찾는 기업은 도태되도 할수없습니다

  

  

• 엘에무지사수 | 2016-02-11 | 추천 0

  원 정은이가 그깟 1천억 없어서 핵개발 못하는 것두 아니고, 반대급부로 우리가 입을 손실은 어마어마한데
  굳이 빈대한마리 잡으려 초가삼간을 태우려는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가뜩이나 돈이없어 맨날 여야 싸움질인데 엉뚱한데 지출할 구멍을 왜만드는지...
  정치를 너무 감정적으로 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당장은 시원하겠지만 결국은 내가 세금을 더내야하거나 아니면 짱개나 동남아 노동인력을 수입해야 할 판이니...
  

  

  

• 희노짱 | 2016-02-11 | 추천 0

  다른면도 봐야 합니다.. 북한일자리 5만개가 사라지는거죠.

  

  

• 도케 | 2016-02-11 | 추천 0

  감정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생각해야지..
  개성공단 퍠쇄하면 어떤 결과를 가져오나요?
  
  북조선에 가는 ~천억/년 을 안주니까
  1)북조선이 핵개발을 중단한다, 2)로켓개발도 중단한다.
  3)김정일이 배고파서 죽는다.
  4)북한 주민이 배를 곪는다.
  5)남한 주민이 배를 곪는다.
  6)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수천억 이익/년 이 없어진다.
  7)죽일놈 김정일 미운데 기분이 좋다.
  8)우리의 의지에 미운중국이 겁을 먹는다. 북조선도 겁을 먹는다..
  9)큰형같은(때로는 조폭형 같은 느낌도들지만..) 미국이 좋아한다.
  지겨운 일본도 좋아한다.
  세계가 우리의 의지에 감탄해서 대북제제를 강하게 실시한다
  10)내부 단합효과있다, 국내 반대세력을 누를 수 있다..등등
  11)그 빈자리에 남한을 치기 위한 북한 방사포,미사일등을 가져다 놓을수 있다.
  그자리에서 농사를 지을수 있다?
  더좋은 예상효과가 있으면...
  
  주장에 의하면 북조선 연간 달러 수입이 80~90억 달러 라는데(8~9조원) 약~1%정도는 없어지는 걸까요?..

  

  

• 이제는원통하지않다 | 2016-02-11 | 추천 3

  이런와중에도 개성공단중단은 정부와 여당의 선거용북풍이라는 민주당의 이종걸씨 그리고 여기게시판에서 이러한 원인제공자인 북한을 탓하기보다는 정부탓이나 하고있는 일부회원들..참 너님들을 보면 욕도 아까워요..너님들의 조국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입니까 대한민국입니까? 희한한게 지금상황에서도 정부탓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북핵이나 북한미사일발사에 대해서 비난하는 꼴들을 못봤어요..

  

  

• 곰탱이오빠 | 2016-02-11 | 추천 0

  솔직히 우리가 할수 있는 대북제재라는게 개성공단 철수가 가장 큰 것이긴 하죠..
  (확성기야 맨날 우리만 효과가 좋다고 하지만... 주민 철수시켜버리면 끝이니)

  

  

• 어리보기 | 2016-02-11 | 추천 1

  햇볕정책의 의도는 선했고 방향은 옳았습니다. 북한을 국제적으로 투명하고 개방된 국가를 만들어 가려한 것입니다. 하지만 비정상국가인 북한을 너무 순진하게 믿었죠. 북한은 선의를 악의로 보답했고, 핵실험을 한 그 순간부터 햇볕정책은 죽었습니다. 핵무기를 가진 자에게 독재세습체제가 위협받을 개방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따라서 2006년 10월 핵실험 그 순간부터 개성공단도 중단되었어야 했습니다. 뒤 늦은 감도 있고, 여러 가지 복잡한 사정도 있었겠지만 지금이라도 발을 빼는 것이 맞습니다. 북한이 핵무장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사실 어떤 대화도 무의미합니다. 북한은 핵무장에 대해서는 절대로 양보할 생각이 없으니까요. 더 이상 핵무장을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모든 압박을 가해야만 합니다. 북한이 핵무장을 포기하는 그 순간부터 다시 햇볕정책이 살아나고 남북의 공조가 시작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으면 결국 대한민국은 지도에서 영원히 사라질 것입니다.

  

  

• 고구려 궁수 | 2016-02-11 | 추천 4

  속이 다 시원하네요. 한마디로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 느낌입니다.
  천안함, 연평도등 당할때마다 단호히 대응하려고 해도
  제일 먼저 걸리는게 개성공단 체류 인원이었을겁니다.
  북한도 개성공단이라는 상시 인질이 유지되는한
  한국은 제대로 대응못한다고 마음놓고 도발 도발 도발
  이제 이거 철수시킨다는건 한국이 진짜 마음 굳게 먹었다는 뜻입니다.
  
  마늘 파동때등 중국이 살짝 경제 보복만 해도 깨갱하던 한국이
  중국이 사드 배치는 레드라인이라고 엄중 경고한 사드를 배치한다는 것만 봐도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수 있습니다.
  지금은 중국의 경제 보복이 문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살고 봐야 하니까요.
  
  돈과 목숨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목숨을 선택할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피해를 입는한이 있어도 북한 핵문제를 해결해야만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북핵 소형화, 고도화하고 핵미사일 발사 잠수함까지 실전배치되면
  방어가 거의 불가능해집니다.
  

  

  

• 라인 | 2016-02-11 | 추천 1

  개성공단이라는게 원래 언제 철수할지 모르는곳이고 그걸 업체들도 알고 들어가는 겁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설비투자라던지 그런걸 크게하는 업종은 없습니다. 해봐야 방직이나 금형 그정도겠죠..

  

  

• 남쪽하늘에 | 2016-02-11 | 추천 1

  저기까지가서 달러쥐어주고 일시키는 이유를 나는 도통 모르겠다 이참에 철수하고 금강산도 미련버려라~

  

  

• CHAOS | 2016-02-11 | 추천 1

  706sfc님 정부의 말을 거짓말로 보기엔 좀 그래요.
  이번 사건은 정치정세로 보기보다 군사정세로 보아야겠죠?
  핵무기와 로켓으로 위협하는건 정치공세가 아니고 군사공세입니다.

  

  

• eton | 2016-02-11 | 추천 2

  개성공단이 어떻게 왜 생겼지를 할고 2000년 이후 지금까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알면 공단 폐쇄를 반대할수 없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이후 유엔에 지속적으로 강경한 대북제재를 요구한 한국이지만 유엔에서는 개성공단 존재를 항상 불편한 시각으로 보아왔습니다. 개성공단 폐쇄는 노무현 정권이후 바로 조치됐어야 했습니다.

  

  

• 한맥 | 2016-02-11 | 추천 0

  정부나 대통령이 신이 아닌 다음에야 어떻게 그런 약속을 할수 있겠습니까? 노력을 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야겠죠. 근데 정부가 핵개발을 못막은 것을 비난하는 건지 개성공단을 유지 안한다고 비난하는 건지 아리송하네요. 근데 둘 다 비난의 대상이 된다고 보시는지 말입니다.

  

  

• 래이맨 | 2016-02-11 | 추천 7

  요즘 좌좀들이 개성공단 입주기업 걱정해 주는걸 보면 골때립니다. ㅋㅋㅋ
  다른 기업들은 늘 도둑놈 취급하더니 개성공단기업들은 왠 열외입니까?
  
  좌익논리로 따지면 저 업체들은 그동안 국가의 비호아래 북한의 노동자를 착취한 기업이고
  시장경제 논리로 보면 전혀 경쟁력이 없는 기업이 국가의 정치적 목적에 부응해
  그동안 초저비용으로 얌체같이 기업을 운영하며 배불린 경우이고 혜택을 보는 만큼
  그에 따른 모든 리스크를 다른 기업들 처럼 100% 자신들이 부담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무슨 일만 생기면 국가를 쳐다보며 혈세로 피해보전해주기를 기다리니 세상에
  저런 사업이 어디 있습니까? 이거 우리나라 좌좀들이 제정신이라면 앞장서서 까대야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생기니 안면몰수하고 쉴드쳐주는군요.

  

  

• 쫄게모야 | 2016-02-11 | 추천 3

  대가리에 핵탄이 언제 떨어질지 모를 상황이 정치적이라고 보는 그 시각에 감탄을 금하지 못하겄슈...
  광우뻥때 뇌송송해골탁이라도 되었나?

  

  

• 무사태평 | 2016-02-11 | 추천 0

  철수에는 찬성하지만 남북의 평화적 통일은 물건너 가는 분위기라...
  솔직히, 무엇을 말씀하고 싶으신 건지 도통 이해가 불가능하군요.

  

  

• 706sfc | 2016-02-11 | 추천 0

  철수하는데는 당연히 찬성 하지만 2013년 당시 정부에서 남북정치정세에 상관없이 운영할수 있게 하겠다는 약속은 결국 거짓말이 되겠네요...
  
  북한 경제는 더더욱 중국에 종속될것이고 갈수록 평화적인 통일은 물건너 가는 분위기입니다...

  

  

• 한맥 | 2016-02-11 | 추천 1

  애초부터 잘못 끼운 단추를 걸
  바로잡는 거라 봅니다. 핵개발이 끝나가는 지금에 중단하는 것도 만시지탄인듯 합니다. 재산 손실 걱정 보다는 억류 등 인질이 될까봐 걱정이네요. 정부나 사업자들은 그런 대책이 있어야 겠죠.

  

  

• 무사태평 | 2016-02-10 | 추천 0

  중국이 말하길 당사국들은 협상과 대화로 해결하라 하지만
  정작 지들은 별로 대화를 하지도 못하고 또, 말해본들 씨도 안먹히더군요.
  

  

  

• 무사태평 | 2016-02-10 | 추천 8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에게 설사 피해가 있다 해도
  이것이 대북제재 조치와 동일 선상에서 비교될 사항은 아니죠.
  그것은 부수적 (-) 효과일 뿐이지 주객이 전도되는 비교가 되어서는 곤란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넌센스죠.
  하긴 우리나라는 배 타고 놀러 가다 교통사고가 나도
  나라가 배상을 해줘야 하고 대통령을 조사해야 한다는 희안한 사람들이
  큰 소리 치며 떵떵 거리는 나라이니
  개성공단 입주업체가 국가안보보다도 우선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 mactruck | 2016-02-10 | 추천 4

  개성공단의 리스크는 불확실성인데 정부가 입주하라고 등떠밀었나요?
  
  기업주들도 정부가 보증한 한도외 책임을 요구해서는 안됩니다. 개성공단 폐쇄 위기는 이미 여러번 제기됐고 경영의 기본인 리스크 분산을 하지않았다면 손실분에 기업도 책임을 져야 합니다
  
  사실 애초부터 정치적 의도가 더 컸던 개성공단을 주도하고 뒷세대더러 설겆이하라고 떠넘긴 측도 책임소재에서 자유로울순 없죠

  

  

• songtheking | 2016-02-10 | 추천 0

  개성공단 중단이라. 조만간 폐쇄되겠네. 남은 인원 신속히 철수시키길 바람. 이제 미국이 나머지 북괴 김정은 돈줄도 조일 것으로 예상됨. 중국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중국에게 뭐 특별히 뾰족한 수 없음. 중국은 김정은 열심히 설득하는 수밖에 다른 거 없음.

  

  

• 라라 | 2016-02-10 | 추천 6

  5000만이 핵인질로 잡혀 있는 마당에 국민세금으로 근근히 운영되어 오던 한계기업 몇개의 손실 때문에 개성공단 폐쇄는 신중해야 되고 안된다는 자들은 대체 어느나라 국민인가요. 무슨일만 있으면 우리정부는 철천지 원수인 것처럼 비난하는 자들이 원인 제공자인 북괴나 중공은 비난하는 걸 본적이 없어요.
  요즘 비밀에도 은연중에 북괴나 중공은 쉴드치고 우리정부와 미국은 무조건 비난하는 자들이 눈에 자주 띄어 가슴이 답답 합니다

  

  

• 굼벵이88 | 2016-02-10 | 추천 5

  과거 시대 동서냉전을 통해서... 무한 체제 경쟁과 군비경쟁이... 쏘련과 동구권의 멸망을 가속화 시켜서 결국 공산당이 붕괴되었습니다.
  
  북한과의 신냉전과 무한 군비경쟁을 통해서 통일을 앞당기는 것이... 북핵 해결의 지름길입니다.
  
  아마 햇볕정책이 없었다면... 벌써 고난의 행군을 극복하지 못한 북한 정권의 붕괴로... 벌써 10여년 전에 통일이 이루어졌을 겁니다.

  

  

• Waterfront | 2016-02-10 | 추천 6

  개성공단 폐쇄는 무조건 잘한 일.
  북의 개방을 유도하는 역할보다 북의 전제정권을 도와주는데 더 많은 역할을 하는 엿같은 정책이었음.
  하루라도 빨리 폐쇄하고, 단전/단수도 얼른 시행키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