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 울프독 | 2016-02-03 | 추천 8

  독일군 만행은 유튜브에 넘쳐 흐르게 많습니다. 너무끔찍해서 열어보지도 않은 것들
  말입니다. 그저 이런 방면의 정보들이 너무 없어서 그저 참조하시라고 단순하게 올린 것이니까 그런 방향으로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며칠전 종북인지 진북인지
  하는 인간에게서 개짓는 소리를 한다고 해서 좀 잠잠해질까 하는 생각에 이것저것
  찾다가 올린 것입니다,

• 유랑자 | 2016-02-04 | 추천 0

  저정도면 엄청나게 인격적으로 대한 거죠...
  저같았으면, 개머리판이 부서질때 까지 패버렸을껍니다.

  

  

• 2.2대대 | 2016-02-04 | 추천 0

  해병폭파449 님 지금은 공휴일마다 부대개방을 하기때문에..사단본부에 미리 문의주시면 부대방문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저도 2.2대대에서 근무해서 오천이랑 남문이 무지 정감이가는 곳이네요...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 마상편곤 | 2016-02-04 | 추천 0

  제가보기에도 분풀이성 보복이라기 보다는 이동 중인 포로들에게 빨리 가라고 독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발길질 한 것이 당연하다 할 바는 아니지만요.
  
  제가 예전에 TV 다큐프로에서 봤던 동영상에선 지나가던 독일군 포로를 미군들이 히죽거리며 서로 돌아가며 한 대씩 걷어 차던 장면도 있더군요. 당황한 그 독일군은 도망치듯 달려갔고 그 꼴을 지켜보던 미군들은 낄낄거리고 있었지요.
  
  저 영상은 그 상황 보다는 좀더 정상적인 상황으로 보입니다.

  

  

• 해병폭파449 | 2016-02-04 | 추천 0

  21-2co 제가 21로 배속 참 많이 갔었지요 폭파가 주임무라...부대도 맞은편에 있었고...그립습니다. 남문와 오천...제대한지 벌써 32년이라니...이번에 한국들어가면 남문 함 가봐야 겠어요... 그리고 민간인이 들어가는 방법 아시나요? 자대에 꼭 한번 들어가고 싶은데 말이죠

  

  

• CHAOS | 2016-02-04 | 추천 1

  저는 어릴때 선생들 까지 안가도 엄마한테도 저거보다 10배 세게 맞았는걸요. ㅠㅠ
  학교나 군대에서는 뭐...

  

  

• 동동구리무 | 2016-02-03 | 추천 1

  저게 두들겨 패는 건가요?

  

  

• 심일보 | 2016-02-03 | 추천 0

  고등학교때 교련선생님과 학생과선생님에게 저것보다 더 얻어터진분 있으시면 손~~~!!

  

  

• 비밀번호 | 2016-02-03 | 추천 1

  제목을 바꾸세요...저정도를 두들겨팬다고 제목을 부치시다니....

  

  

• keith | 2016-02-03 | 추천 0

  이것이 전쟁이다! 라고 보여주시는군요...
  담배불 붙여주고 쏴죽이든, 모아놓고 수류탄을 까든...이 모든 것은 인간이 인간에게 한
  전쟁을 빙자한 잔학행위중 일부에 불가하고 이것은 전쟁의 양쪽 당사자들 모두 자유롭지 않다는 진실을 웅변하는 것이리라 생각 됩니다!
  단지 연합군은 저 막대한 피해 속에서 독일군이 행한 유태인학살과 전쟁 발발책임을 물어
  도덕적 승리를 강변하려하는 것에 성공했을 뿐 행위 당사자들에게 남은 심적 육체적 상흔은 전혀 지워지지 않는다는것....퍼시픽에서 유진 아버지가 아들에게 그랬죠...절대로 이전과 같지는 않을 것이라고

  

  

• 21-2co | 2016-02-03 | 추천 2

  독일군들은 마켓가든작전후 항복한 영국 공수부대원들을 비부장으로 철모도없이 두손 머리위로 올리고 투항하는데 발로 힘주어 걷어차는 유투브 영상에 비하면 CHAOS님 글처럼 엉덩이 한방씩 걷어차는 저영상은 구타보단 "빨리빨리 움직여 굼뱅들아!" 하는 모습같군요 카메라앞에서 연출하기 위한 액션 아닐런지요!
  
  
  추천
  

  

  

• 萬事參見 | 2016-02-03 | 추천 2

  뭐 제가 우리 군대에서 맞은 것에 비하면 다정한 인사정도로 밖에 안보이네요.

  

  

• 에이테킴스 | 2016-02-03 | 추천 1

  두들겨 팬 것이 아니라 각 잡아 준 건데요?

  

  

• 드루이드 | 2016-02-03 | 추천 2

  어제까지 서로 죽고 죽이던사이에 친절을 바란다는건 무리지요.
  저 사람들이 잘못한게 아니라 전쟁이 사람들을 저렇게 만든거지요.
  쉰들러리스트란 영화에서도 잔인한 유대인 수용소장이 술에 만취해서 한탄하는 장면이 있지요.
  빌어먹을 전쟁만 아니라면 나도 유대인친구 한둘은 있었을거고 그들과 웃으면서 친하게 지냈을거라면서, 빌어먹을 전쟁이 모든걸 망쳤다고 본심을 내비치지요.

  

  

• 울프독 | 2016-02-03 | 추천 0

  저도 이 장면 촬영 감독한 간부가 일부러 그렇게 하라고 시킨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간 쌓여온 영국군의 증오 감정을 조금은 위로해주고 승리의 카타르시스을 느끼게
  해주려고 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 CHAOS | 2016-02-03 | 추천 0

  전 조금 다르게 보이는데요?
  발로 엉덩이를 걷어차는 행동은 서양인 관점에서 보면 "구타"라기 보다는 "독촉"의 의미가 더 짙다고 봅니다.
  영상 초중반 발길질은 아프라고 때리는(우리나라식으로 하면 이단옆차기) 행동이라기 보다 행동이 굼뜨고 걸어다니는 포로들에게 빨리빨리 이동하라는 독촉의 의미로 하는 행동 같아요.
  빨리 뛰는 포로들에겐 발길질은 안하고요, 손짓으로도 수시로 빨리 가라는 신호를 하고 있습니다.
  뭐라고 말도 하는데 역시 "빨리" 또는 "뛰어"등을 외치는 듯 보이고요.
  
  영상 후반 기관단총을 휘두르는 부분에서는 "분노"라기 보다는 "짜증"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포로들의 행동이 굼뜨다고 느낀 탓이겠죠.
  
  저정도를 가지고 학대나 만행이라고 보기엔 좀 그렇죠.

  

  

• 울프독 | 2016-02-03 | 추천 0

  내가 뭐 반미나 그런 방향의 인간이 아니라는 많은 분들이 아실 것입니다.
  독자분들에게 좋은 글 보여 드릴려고 항상 여기저기 뒤지는데 하필 이런 류의
  동영상이 여러개 걸렸습니다. 별로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었고 또 요즈음 기분도
  그래서 몊번 올린 것입니다 . 더이상 없습니다.
  

  

  

• 궁금해요 | 2016-02-03 | 추천 0

  다하우 사건만 알았는데 이런 일도 있었군요

  

  

• 울프독 | 2016-02-03 | 추천 8

  독일군 만행은 유튜브에 넘쳐 흐르게 많습니다. 너무끔찍해서 열어보지도 않은 것들
  말입니다. 그저 이런 방면의 정보들이 너무 없어서 그저 참조하시라고 단순하게 올린 것이니까 그런 방향으로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며칠전 종북인지 진북인지
  하는 인간에게서 개짓는 소리를 한다고 해서 좀 잠잠해질까 하는 생각에 이것저것
  찾다가 올린 것입니다,

  

  

• AK74S | 2016-02-03 | 추천 1

  독일군은 구타는 물론이고 더 한걸 밥 먹듯 했죠. 영미군한테 얻어맞는걸로 불평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할 상황 아닙니다. 일본군이 미군의 만행 운운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것과 무슨차이인지..

  

  

• 울프독 | 2016-02-03 | 추천 0

  지울까요?

  

  

• AK74S | 2016-02-03 | 추천 1

  울프독님 좋은 글 올리시다 요즘 자꾸 왜 이러시나요 다른분인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