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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 2016-02-02 00:40:32
조회 10513 | 추천 1 | 다운로드 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126734
경찰은 의경 인기가 높아져 가는 이유로 군과 달리 의경은 상대적으로 사회와 가깝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일단 근무지가 도심 등 사회와 가까운 데다 외출·외박을 할 때도 사회와 거리가 없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지원자들이 원하는 지방청을 지망해 서울 거주자가 서울 시내 근무를 할 수 있는 등 성적과 운이 좋으면 가족·친구들과 가까운 곳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점도 지원자들에게 매력적이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 사이 생활문화개선을 통해 가혹행위나 대원 간 구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 것도 의경 인기 상승의 한 요인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한 경찰 관계자는 "최근 군에서 가혹행위나 총기난사 관련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것도 의경 지원이 늘어난 원인이 됐을 것"이라며 "몇몇 의경들에게 지원 동기를 물어본 결과 가혹행위가 없고 사회와 가깝다는 점이 주된 지원 이유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근무하는 이모(25) 상경도 "군과 달리 의경은 구타와 가혹행위가 사라져 선호도가 높은 것 같다"면서 "경찰관의 일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과 일과시간 이후 자기계발 시간을 주는 것도 의경이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육군도 적기에 가기 어렵다고 하는데 의경은 더 장난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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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포병솔 | 2016-02-02 | 추천 0
이순신장군 | 2016-02-02 | 추천 0
cop | 2016-02-02 | 추천 0
경찰관 전의경 특채 모집에 한국사,영어,형법,형소법,경찰학개론 5과목
무조건 시험봐야 합니다... 주말 외출외박 자주 내보내 주는게 장점이겠죠
hakwon | 2016-02-02 | 추천 0
의경은 사회에 접해 있다? PX가 없어 제값주고 물건구입. 월급으로 감당안되서 집에서 돈 끌어와야하는등 고참에게 금품 상납하는 악질문화가 존재할 가능성.
군과 달리 의경은 구타와 가혹행위가 사라져 선호도가 높은 것 같다? 기무사, 헌병대 같은 존재가 없어 중대 자체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경찰직원들이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많이 좌우됨. 꼴통같은 직원들이 있는 중대는 자신들이 왕처럼 행동. 구타와 금품갈취가 횡횡하거나 직원들 자신이 구타하기도 함. 검문소에서 의경을 장난으로 총을 쏴 죽였던 사건도 충분히 발생할수있는 환경이었음.
일과시간후 자유시간을 가진다? 자유시간을 가지고 싶으면 수도권으로 오면 안됨. 수도권은 집회,시위가 너무 많고 신고없는 기습시위도 빈번. 여러개의 전선을 담당하며 기동방어하는 것처럼, 1개 중대가 여려개의 상황을 동시에 지정받아 쉴새없이 이동하며 투입됨. 철야를 자주해서 버스안에서 잠을 자야하는 등 규칙적으로 자기시간을 가지기 힘든 군생활.
W.B.G.Keitel | 2016-02-02 | 추천 3
유랑자 | 2016-02-02 | 추천 0
이상하리 만치 군에 박한 언론이 문제지...